비위관 거치 환자에서 전신마취후 발생한 성대마비 : 중례보고 = Unilateral vocal cord paralysis after general anesthesia in the patients treated by insertion of a nasogastric tube

국문 초록 (Abstract)

저자들은 비위관 거치환자에서 전신마취후에 확인된 편측성 성대마비환자 2예를 후향적 관찰하였다.비위관삽입에 의한 합병증으로 성대마비가 초래될 수 있으며 본 증례에서와 같이 기관내 삽관마취와 연관되었을 경우 그 원인은 복합적인 것으로 여러 인자에 상호작용도 고려해야 한다.
본 증례에서 환자는 모두 일측성 성대마비를 보였으며 마비정도는 모두 정중위였고 파열이나 형태변화, 출혈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수술 후 60∼90일에 회복양상을 보였다.
반회신경마비는 원인 인자가 많고 복잡하여 불명한 점이 많으며 일측성 성대마비는 본 증례에서와 같이 특별한 치료없이 정상으로 회복되나 아주 드물게 양측성으로 초래될 경우 심각한 호흡장애와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비위관 거치환자에서 기관내 삽관을 통한 전신마취를 시행할 경우 술전 후두부에 감시와 더불어 마취후 애성이 지속될 경우 조기검사도 고려해야 된다고 사료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We have had two cases of unilateral vocal cord paralysis in the patients treated by insertion of a nasogastric tube after endotracheal anesthesia.
The patients had the operation unrelated the course of recurrent laryngeal nerve. Anesthesia ended uneventfully. Following extubation, patients showed hoarseness and the symptom aggrevated. Laryngoscopic examination revealed left vocal cord paralysis with median fixed position and moderate post crycoid swelling found in one patient. The recovery was relatively good. 60-90 days after operation, the patient's vocal cord function had returned to the normal.
The factor contributing vocal cord paralysis seemed to be inserted nasogastric tube and endotracheal tube or both. We considered the interaction of this combination responsible for the vocal cord paralysis.

목차 (Table of Contents)

• Abstract
• Ⅰ. 서 론
• Ⅱ. 증 례
• Ⅲ. 고 찰
• 참고문헌
• 초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