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은 마음과 사물을 이원적으로 보는 주자학의 격물설과 외적인 대상을 허환으로 보고 이를 버리고 떠나는 불교의 사리정신 양자를 비판하고 마음(心)과 그 작용인 ‘의’(意)가 관계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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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Abstract)
양명은 마음과 사물을 이원적으로 보는 주자학의 격물설과 외적인 대상을 허환으로 보고 이를 버리고 떠나는 불교의 사리정신 양자를 비판하고 마음(心)과 그 작용인 ‘의’(意)가 관계 맺...
양명은 마음과 사물을 이원적으로 보는 주자학의 격물설과 외적인 대상을 허환으로 보고 이를 버리고 떠나는 불교의 사리정신 양자를 비판하고 마음(心)과 그 작용인 ‘의’(意)가 관계 맺은 사물(物)의 내재적 관계를 설명하였다. 양명이 말한 ‘의’는 마치 현상학의 지향성과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의’는 넓게는 의식, 의념을 가리키며 좁게는 의지, 의욕을 말한다. 현상학의 지향성이 --에 관한 의식임은 주지의 사실이거니와 양명이 말한 ‘의’는 바로 사물이 있는 곳(意之所在爲物)을 말한다. 또 그의 심즉리(心卽理)설은 바로 마음이 본질을 드러내는 곳이라는 뜻이며, 마음을 초월한 어떠한 존재도 없고(心外無物), 마음을 초월한 어떠한 본질(理)도 없다(心外無理)는 주장을 한 것이다 이것은 마치 현상학의 에포케와 매우 유사함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양명의 문제의식은 순수한 인식문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인(聖人)이 되겠다는 것이 궁극적 목표이므로 양지는 그 작용인 의념을 감시하고 또 바로 잡는 격물공부가 필요한 것이다.
목차 (Table of Contents)
레비나스의 하이데거 윤리학 비판과 하이데거의 존재사유에 드러난 윤리학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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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9-03-05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철학과 현상학 연구 -> 현상학과 현대철학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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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7 | 0.57 | 0.5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64 | 1.301 | 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