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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개화기 여성 기독교 선교를 통한 파키스탄 여성 선교 전략 = Missionary Strategies for Pakistani Women through Christian Mission for Women of Chosun in the Enlightenment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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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19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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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missionary strategies for Muslim women through the activities of western missionaries who were active for Chosun during the enlightenment period. “It was like fabrics were moving on the road since they were wrapping their bodies with the fabrics, exposing their eyes only.” This was not a confession of missionaries who came to the Islamic world but what the women of Joseon looked in the eyes of Western missionaries who stepped onto the land of Chosun. Social phenomena based on the patriarchal system, such as hetaerism, early marriage, the separation of space between men and women, and the notion of preferring a son to a daughter carried out in Chosun in the enlightenment period share many similarities with society in the modern Islamic world. Despite the difference in the times, the looks of the lives of the women of Chosun created by patriarchal society can also be found in the modern Muslim women’s lives.
      These sociocultural limitations have made missions in the Islamic world centered around men. There were changes in perceptions as time flowed; however, still, the centrality of mission for Muslim men in Islamic missions pointed out by Miriam Adeney has continued. On the other hand, the mission for Muslim women, half of the population, is sometimes considered not the main missionary work.
      This study would investigate the efforts and methods for preaching the Gospel to the women of Chosun of difficult access for the missionaries who were active in Chosun to meet through the missionaries’ records and examine missionary strategies for Muslim women in the 21st century. Despite the difference of the times, it is necessary to conduct a study on the missions for women in the enlightenment period carried out in women’s lives in the patriarchal social environment and the closed social environment for women.
      This study limited the scope of research to Pakistani Muslim women since it would be impossible to unify Islamic countries. Later, through the comparison of the social positions and social activities of women in the enlightenment period and Pakistani women, this study would investigate the similarities and propose missionary strategies for Pakistani women through the methods and results of mission for women in the enlightenment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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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investigated missionary strategies for Muslim women through the activities of western missionaries who were active for Chosun during the enlightenment period. “It was like fabrics were moving on the road since they were wrapping their bod...

      This study investigated missionary strategies for Muslim women through the activities of western missionaries who were active for Chosun during the enlightenment period. “It was like fabrics were moving on the road since they were wrapping their bodies with the fabrics, exposing their eyes only.” This was not a confession of missionaries who came to the Islamic world but what the women of Joseon looked in the eyes of Western missionaries who stepped onto the land of Chosun. Social phenomena based on the patriarchal system, such as hetaerism, early marriage, the separation of space between men and women, and the notion of preferring a son to a daughter carried out in Chosun in the enlightenment period share many similarities with society in the modern Islamic world. Despite the difference in the times, the looks of the lives of the women of Chosun created by patriarchal society can also be found in the modern Muslim women’s lives.
      These sociocultural limitations have made missions in the Islamic world centered around men. There were changes in perceptions as time flowed; however, still, the centrality of mission for Muslim men in Islamic missions pointed out by Miriam Adeney has continued. On the other hand, the mission for Muslim women, half of the population, is sometimes considered not the main missionary work.
      This study would investigate the efforts and methods for preaching the Gospel to the women of Chosun of difficult access for the missionaries who were active in Chosun to meet through the missionaries’ records and examine missionary strategies for Muslim women in the 21st century. Despite the difference of the times, it is necessary to conduct a study on the missions for women in the enlightenment period carried out in women’s lives in the patriarchal social environment and the closed social environment for women.
      This study limited the scope of research to Pakistani Muslim women since it would be impossible to unify Islamic countries. Later, through the comparison of the social positions and social activities of women in the enlightenment period and Pakistani women, this study would investigate the similarities and propose missionary strategies for Pakistani women through the methods and results of mission for women in the enlightenment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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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개화기 조선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활동했던 서양 선교사들의 활동을 통해 무슬림 여성 선교 전략을 살펴보았다.“눈만 드러낸 채 천으로 몸을 감싸고 있어서, 길에는 천들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다.”이슬람권 선교사의 고백이 아니라 조선 땅을 밟았던 서양 선교사 눈에 비추어진 조선 여성들의 모습이었다. 개화기 조선에서 행해졌던 축첩과 조혼, 여성과 남성의 공간 분리와 남아선호사상과 같이 가부장 제도의 기초를 둔 사회 현상은 현대의 이슬람권 사회와 많은 유사점을 공유하고 있다. 시대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가부장적 사회가 만들어낸 조선 여성의 삶의 모습은 현대 무슬림 여성의 삶의 모습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사회문화적 한계는 이슬람권에서의 선교를 남성 중심으로 진행되게 만들어왔다. 시대가 흐르며 많은 인식의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미리암 애드니(Miriam Adeney)가 지적했던 이슬람 선교에 있어서 무슬림 남성 선교의 중심성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반면, 인구의 절반인 무슬림 여성 선교는 중심 사역이 아닌 것으로 여겨지곤 한다.
      본 연구에서는 조선에서 활동했던 선교사들이 만나기 어려웠던 조선 여성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했던 노력과 방법들을 선교사들의 기록물을 통해서 연구하고, 21세기 무슬림 여성 선교 전략을 살펴보고자 한다. 시대적 차이가 존재함에도 개화기 여성 선교가 가부장적인 사회 환경에서 나타나는 여성들의 삶과 여성에게 폐쇄적인 사회 환경 가운데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슬람 국가를 획일화할 수 없기에 파키스탄 무슬림 여성들로 그 연구 범위를 제한하였다. 이어서, 개화기 여성과 파키스탄 여성의 사회적 위치와 사회적 활동 비교를 통하여 유사점을 연구하고, 개화기 여성 선교 방법과 결과들을 통하여 파키스탄 여성 선교 전략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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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개화기 조선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활동했던 서양 선교사들의 활동을 통해 무슬림 여성 선교 전략을 살펴보았다.“눈만 드러낸 채 천으로 몸을 감싸고 있어서, 길에는 천들...

      본 연구에서는 개화기 조선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활동했던 서양 선교사들의 활동을 통해 무슬림 여성 선교 전략을 살펴보았다.“눈만 드러낸 채 천으로 몸을 감싸고 있어서, 길에는 천들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다.”이슬람권 선교사의 고백이 아니라 조선 땅을 밟았던 서양 선교사 눈에 비추어진 조선 여성들의 모습이었다. 개화기 조선에서 행해졌던 축첩과 조혼, 여성과 남성의 공간 분리와 남아선호사상과 같이 가부장 제도의 기초를 둔 사회 현상은 현대의 이슬람권 사회와 많은 유사점을 공유하고 있다. 시대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가부장적 사회가 만들어낸 조선 여성의 삶의 모습은 현대 무슬림 여성의 삶의 모습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사회문화적 한계는 이슬람권에서의 선교를 남성 중심으로 진행되게 만들어왔다. 시대가 흐르며 많은 인식의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미리암 애드니(Miriam Adeney)가 지적했던 이슬람 선교에 있어서 무슬림 남성 선교의 중심성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반면, 인구의 절반인 무슬림 여성 선교는 중심 사역이 아닌 것으로 여겨지곤 한다.
      본 연구에서는 조선에서 활동했던 선교사들이 만나기 어려웠던 조선 여성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했던 노력과 방법들을 선교사들의 기록물을 통해서 연구하고, 21세기 무슬림 여성 선교 전략을 살펴보고자 한다. 시대적 차이가 존재함에도 개화기 여성 선교가 가부장적인 사회 환경에서 나타나는 여성들의 삶과 여성에게 폐쇄적인 사회 환경 가운데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슬람 국가를 획일화할 수 없기에 파키스탄 무슬림 여성들로 그 연구 범위를 제한하였다. 이어서, 개화기 여성과 파키스탄 여성의 사회적 위치와 사회적 활동 비교를 통하여 유사점을 연구하고, 개화기 여성 선교 방법과 결과들을 통하여 파키스탄 여성 선교 전략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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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임병필, "히잡 착용에 관한 샤리아 규범" 중동문제연구소 17 (17): 57-81, 2018

      2 강선미, "한국의 근대 초기 페미니즘 연구" 푸른사상사 2005

      3 이정순, "한국에 온 서양 여성선교사들(1886년~1955년)의 삶과 사역에 관한 고찰 ―미북장로교회, 호주장로교회, 미남장로교회와 캐나다장로교회를 중심으로"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18 (18): 47-76, 2012

      4 Isabella Lucy Bird,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 살림 1994

      5 백낙준, "한국개신교사: 1832-1910" 연세대학교출판부 1993

      6 황미숙, "캠벨(J. P. Campbell) 선교사의 교육선교사상과 교육사업" 한국교회사학회 (58) : 273-309, 2021

      7 양미강, "초기 전도부인의 신앙과 활동" 2 : 91-109, 1992

      8 Katherine H, "조선의 어둠을 밝힌 여성들: 은자의 나라에 처음 파송된 선교사 이야기" 포이에마 2012

      9 박정희, "조선에 하나님의 빛을 들고 나타난 여성:닥터 로제타 홀" 다산북스 2015

      10 아이라 M. 라피두스, "이슬람의 세계사1" 이산 2008

      1 임병필, "히잡 착용에 관한 샤리아 규범" 중동문제연구소 17 (17): 57-81, 2018

      2 강선미, "한국의 근대 초기 페미니즘 연구" 푸른사상사 2005

      3 이정순, "한국에 온 서양 여성선교사들(1886년~1955년)의 삶과 사역에 관한 고찰 ―미북장로교회, 호주장로교회, 미남장로교회와 캐나다장로교회를 중심으로"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18 (18): 47-76, 2012

      4 Isabella Lucy Bird,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 살림 1994

      5 백낙준, "한국개신교사: 1832-1910" 연세대학교출판부 1993

      6 황미숙, "캠벨(J. P. Campbell) 선교사의 교육선교사상과 교육사업" 한국교회사학회 (58) : 273-309, 2021

      7 양미강, "초기 전도부인의 신앙과 활동" 2 : 91-109, 1992

      8 Katherine H, "조선의 어둠을 밝힌 여성들: 은자의 나라에 처음 파송된 선교사 이야기" 포이에마 2012

      9 박정희, "조선에 하나님의 빛을 들고 나타난 여성:닥터 로제타 홀" 다산북스 2015

      10 아이라 M. 라피두스, "이슬람의 세계사1" 이산 2008

      11 김향숙, "여성선교사의 일지를 통해서 본 개화기 여성주의의 태동배경" 여성학연구소 14 (14): 75-109, 2021

      12 이만열, "언더우드 자료집 v.1" 연세대학교 출판부 2010

      13 이배용, "스크랜튼: 한국 근대 여성 교육의 등불을 밝히다"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08

      14 소윤정, "무슬림의 아내들" ClC 2011

      15 김영남, "무슬림 여성에 대한 이해와 선교적 접근-파키스탄 상황을 중심으로" 8 : 1-18, 2004

      16 권태경, "마포삼열(Samuel A. Moffet)의 교육 활동의 전개"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32 (32): 13-47, 2015

      17 Mattie Wilcox Noble, "노블일지 1892∼1934: 미 여성 선교사가 목격한 한국 근대사 42년간의 기록" 이마고 2010

      18 김종서, "광복 이후 한국종교의 정체성" 종교문제연구소 (25) : 1-25, 2013

      19 김향숙, "개화기 서양 여성 선교사들이 개화기 여성의 외모에 미친 영향"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40 (40): 49-92, 2017

      20 김정아, "개항이후 선교사들의 한복 착장 사례 연구" 한국복식학회 70 (70): 43-67, 2020

      21 "https://wiki2th.com/ko/Zenana"

      22 "https://kwma.org/cm_notice/47227"

      23 "https://ko.wikipedia.org/wiki/박인덕"

      24 "https://gallup.com.pk/post/30201"

      25 "https://gallup.com.pk/post/27697"

      26 "https://gallup.com.pk/post/26905"

      27 "https://gallup.com.pk/post/25089"

      28 "https://gallup.com.pk/post/13541"

      29 Tabassum, Dr. Naima, "Women in Pakistan Status in SocioCultural and Politico-Legal Domains: Higher Education Commission Pakistan"

      30 Hassan Naqvi, Raazia, "Impediments to Social Integration of Women Returning to Shelter Home: A case study of Punjab Province, Pakistan" Private Sector Universities 2017

      31 한국세계선교협의회, "2020년 한국 선교현황보고서"

      32 윤정란, "19세기말 조선의 안방을 찾은 미국 여성의 욕망 ― 여선교사 릴리어스 호튼 언더우드(Lillias Horton Underwood)를 중심으로 ―" 수선사학회 (34) : 105-134, 2009

      33 조현범, "19세기 조선의 종교문화를 바라보는 천주교 선교사의 시선" 한국역사민속학회 (18) : 226-24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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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유지) KCI등재
      2012-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1-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9-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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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8 0.8 0.8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77 0.71 0.448 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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