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ude sur le Theatre de Marionnettes Coreennes : Analyse des scenes = 韓國人形劇硏究

국문 초록 (Abstract)

本稿는 韓國傳統劇의 佛語圈民族에의 소개에 目的을 두고 시작한 것으로 論叢 제 17집에 이미 <韓國假面劇硏究> 제 1 부를 실린 바 있다. 따라서 本稿는 제 2 부에 해당하는 部分이 된다.
韓國으 人形은 三國時代 아니면 그 以前부터 演戱되었다는 기록이 있어 人類最古의 藝術形態라고 지목하는 이도 있으나 물론 하나의 의견이지 확인된 것은 아니다. 어쨌든 人形의 存在는 이토록 長久漢 歷史를 지니고 있으며, 거기에 또 韓國 人形戱는 西洋과 같이 宮領이나 封建領主나 지배계급의 保護를 받지 못하고 賤民들의 遊戱로 그것도 口傳으로 그 命脈을 이어왔으니 面戱 못지 않게 그 起源과 成長 과정을 알 길이 없다는 것이 이 分野의 硏具家들에게 어려운 문제로 남게 되는 것이다. 즉 記錄 文獻의 결핍으로 말미암아 個人의 推定 내지는 臆測이 可能할 뿐 歷史的 資料에 의한 整理가 어렵다는 고충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本稿를 집필함에 있어 먼저 歷史的으로 人形戱와 關係되는 文獻의 整理가 앞서 있어야 하고, 다음 그 資料를 통한 臺辭分析이 순서인 줄 아나 資料發掘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단계에 있으므로 筆者는 거꾸로 臺辭의 分析을 통해 韓國人形戱의 면모와 問題點의 所在를 살펴보자는 것이다. 記錄 文獻의 발굴이 어느 단계에 이르는 날, 本稿의 窮局的인 目標인 우리 固有의 傳統劇, 東洋의 것과 西歐의 것과의 接近을 제 3 부에서 試圖해 볼 것이다.
本稿 제 2 부에서는 지금까지 採錄된 몇몇 硏究家들의 口述臺辭 (19世紀末 10世紀頃에 演戱된 現存하는 多分히 俗化된 것)를 통해 劇本 自體의 戱曲的인 해석과 아울러 採錄者들의 註釋을 토대로 옛모습의 再現에 力點을 두었다. 같은 民衆克으로 生存해 온 假面戱와 人形戱와의 共通性을 곳곳에 比較해 놓았으며 (論叢 제17집, 假面劇硏究 參照 바람), 巫女의 出現, 最終 마당인 佛敎式 장례의 場面 등 韓國人形劇의 生長 과정과 密接漢 關係가 있다고 생각되는 東洋宗敎의 영향의 흔적을 밝혔다. 앞서 밝힌바 本稿는 西歐人들에게 韓國에도 劇形態의 文化가 存在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데에 目的을 둔 것이기에 그 쪽 것이나 比較가 人爲的으로 加해진 곳이 적지 않게 있으며 또 讀者를 西歐 白人文化圈에 限定하고 집필한 것임을 밝혀둔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Introduction
• Ⅱ. A analyse des scenes
• Ⅲ. Conclusion a la troisieme partie
• Bibliographie
• 국문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