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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균 시의 환상과 내면의 상처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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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77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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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그동안 김광균의 시는 1930년대를 대표하는 모더니즘 시로 논의되었다. 그러나 당대의 모더니즘 시와 다른 독특한 서정성으로 모더니스트로서의 평가가 엇갈렸다. 근래의 김광균 시에 대한 연구 방향은 회화성과 조형성을 비롯해 시에 나타나는 예술적 요소에 대한 해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광균 본인이 문단에서 조형성을 염두에 둔 창작 방식을 논했으므로 그러한 논의 방향이 진행됨은 당연한 결과다. 김광균 시의 독자적인 부분은 개성적인 이미지 표현이다. 그의 시에 표현된 환상적 요소는 죽음과 삶, 또는 현실과 비현실 사이를 오가며 양립될 수 없는 공간을 창조해냈다.
      이 연구는 김광균 시의 예술적인 연상이 어떠한 방식으로 시에 표현되었으며 그로 인해 내면의 고통이 치유되는 양상을 밝히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특히 김광균의 시에 표현된 형상서술과 표상이 예술적 승화를 거쳐 심리적 위안을 주는 대상물로 묘사된 것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놓인 김광균 시의 중간 대상이 어떠한 방식으로 개인에게 심리적 공포를 주는 위해 요소를 방어할 수 있는 지를 밝히는 데 이 논문의 목적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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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김광균의 시는 1930년대를 대표하는 모더니즘 시로 논의되었다. 그러나 당대의 모더니즘 시와 다른 독특한 서정성으로 모더니스트로서의 평가가 엇갈렸다. 근래의 김광균 시에 대한 ...

      그동안 김광균의 시는 1930년대를 대표하는 모더니즘 시로 논의되었다. 그러나 당대의 모더니즘 시와 다른 독특한 서정성으로 모더니스트로서의 평가가 엇갈렸다. 근래의 김광균 시에 대한 연구 방향은 회화성과 조형성을 비롯해 시에 나타나는 예술적 요소에 대한 해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광균 본인이 문단에서 조형성을 염두에 둔 창작 방식을 논했으므로 그러한 논의 방향이 진행됨은 당연한 결과다. 김광균 시의 독자적인 부분은 개성적인 이미지 표현이다. 그의 시에 표현된 환상적 요소는 죽음과 삶, 또는 현실과 비현실 사이를 오가며 양립될 수 없는 공간을 창조해냈다.
      이 연구는 김광균 시의 예술적인 연상이 어떠한 방식으로 시에 표현되었으며 그로 인해 내면의 고통이 치유되는 양상을 밝히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특히 김광균의 시에 표현된 형상서술과 표상이 예술적 승화를 거쳐 심리적 위안을 주는 대상물로 묘사된 것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놓인 김광균 시의 중간 대상이 어떠한 방식으로 개인에게 심리적 공포를 주는 위해 요소를 방어할 수 있는 지를 밝히는 데 이 논문의 목적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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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Until now, Kim Gwang-gyun"s poems have been discussed as a modernist poetry representing the 1930s. However, his unique lyricism has also caused mixed reviews as a modernist. Kim Gwang-gyun"s research mainly focuses on modernistic factors, pictoriality and formativeness, as well as artistic elements that appear in poetry. That"s because Kim Gwang-gyun himself wrote about the creative way of thinking about formativeness. Above all, the unique part of Kim Gwang-gyun"s poems is image expression. His unique fantastical element has created an incompatible space between death and life, or between reality and unreality.
      This study focused on the musical part of the artistic elements expressed in Kim Gwang-gyun"s poems, and tried to clarify how the integrated elements of art and musical reminiscence in his poems helped trauma heal.
      This study focused on the envelope of sound among the psychological envelopes expressed in Kim Gwang-gyun"s poems, and revealed the shape description of the sound expressed in the poem and the method of representation as the envelope. In addition,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present the directing point of how the transitional object shown in his poem can be a mechanism to defend harmful factors giving psychological fear to individuals at the boundary between reality and 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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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til now, Kim Gwang-gyun"s poems have been discussed as a modernist poetry representing the 1930s. However, his unique lyricism has also caused mixed reviews as a modernist. Kim Gwang-gyun"s research mainly focuses on modernistic factors, pictorialit...

      Until now, Kim Gwang-gyun"s poems have been discussed as a modernist poetry representing the 1930s. However, his unique lyricism has also caused mixed reviews as a modernist. Kim Gwang-gyun"s research mainly focuses on modernistic factors, pictoriality and formativeness, as well as artistic elements that appear in poetry. That"s because Kim Gwang-gyun himself wrote about the creative way of thinking about formativeness. Above all, the unique part of Kim Gwang-gyun"s poems is image expression. His unique fantastical element has created an incompatible space between death and life, or between reality and unreality.
      This study focused on the musical part of the artistic elements expressed in Kim Gwang-gyun"s poems, and tried to clarify how the integrated elements of art and musical reminiscence in his poems helped trauma heal.
      This study focused on the envelope of sound among the psychological envelopes expressed in Kim Gwang-gyun"s poems, and revealed the shape description of the sound expressed in the poem and the method of representation as the envelope. In addition,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present the directing point of how the transitional object shown in his poem can be a mechanism to defend harmful factors giving psychological fear to individuals at the boundary between reality and 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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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Ⅰ. 서론
      • Ⅱ. 시의 환상과 승화
      • Ⅲ. 김광균 시의 환상과 내면의 고통 치유
      • Ⅳ. 결론
      • 국문초록
      • Ⅰ. 서론
      • Ⅱ. 시의 환상과 승화
      • Ⅲ. 김광균 시의 환상과 내면의 고통 치유
      • Ⅳ. 결론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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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진희, "회화로 읽는 1930년대 시문학사" 북코리아 2012

      2 헤겔 윈, "헤겔의 음악미학" 느낌이 있는 책 2014

      3 고영근, "한국 텍스트과학의 제과제-김광균의 「外人村」에 나타난 회화성과 상징성」" 역락 2001

      4 디디에 앙지외, "피부자아" 인간희극 2008

      5 스테판 밋첼, "프로이트 이후, 현대 정신분석학" 한국심리치료연구소 2003

      6 김광균, "작가의 고향―꿈속에 가보는 선죽교"

      7 칸딘스키, "예술에 있어서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 열화당 1979

      8 엘렌 위너, "예술심리학" 학지사 2004

      9 하선규, "서양 미학사의 거장들:감성과 예술을 향한 사유의 시선" 현암사 2018

      10 서영주, "대인관계 외상과 외상 후 성장의 관계: 정신화와 정서기반대처의 매개효과" 한국상담심리학회 30 (30): 775-798, 2018

      1 김진희, "회화로 읽는 1930년대 시문학사" 북코리아 2012

      2 헤겔 윈, "헤겔의 음악미학" 느낌이 있는 책 2014

      3 고영근, "한국 텍스트과학의 제과제-김광균의 「外人村」에 나타난 회화성과 상징성」" 역락 2001

      4 디디에 앙지외, "피부자아" 인간희극 2008

      5 스테판 밋첼, "프로이트 이후, 현대 정신분석학" 한국심리치료연구소 2003

      6 김광균, "작가의 고향―꿈속에 가보는 선죽교"

      7 칸딘스키, "예술에 있어서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 열화당 1979

      8 엘렌 위너, "예술심리학" 학지사 2004

      9 하선규, "서양 미학사의 거장들:감성과 예술을 향한 사유의 시선" 현암사 2018

      10 서영주, "대인관계 외상과 외상 후 성장의 관계: 정신화와 정서기반대처의 매개효과" 한국상담심리학회 30 (30): 775-798, 2018

      11 미쉘 클레어, "대상관계이론과 자기심리학" 박학사 2014

      12 김기림, "김기림 전집 2" 심설당 1988

      13 윤수하, "김광균의 『瓦斯燈』연구 - 조형기호학적 관점으로" 국어문학회 51 (51): 195-215, 2011

      14 이지영, "김광균과 군산, 그리고 회화적 감각" 한국근대문학회 20 (20): 339-368, 2019

      15 김유중, "김광균:회화적 이미지와 낭만정신의 조화" 건국대 출판부 2000

      16 박태일, "김광균 시의 회화적 공간과 그 조형성" 1986

      17 권오욱, "김광균 시의 회화성 연구" 1995

      18 나희덕, "김광균 시의 조형성과 모더니티" 한국시학회 (15) : 97-118, 2006

      19 윤수하, "김광균 시의 조형 이미지 연구 ― 「外人村」을 중심으로" 한국시학회 (40) : 73-95, 2014

      20 박민영, "김광균 시 연구― 이미지의 조형성을 중심으로" 돈암어문학회 23 : 153-179, 2010

      21 김광균, "김광균 문학전집" 소명 2014

      22 윤의섭, "감각의 복합성과 모더니즘 시의 ‘회화성’ 연구 -1930년대 김기림 · 김광균 · 정지용 시를 중심으로-" 한중인문학회 (25) : 223-247, 2008

      23 Henry S. Odebert, "Studies in synesthetic thinking: Ⅰ. Musical and verbal associations of color and mood" 1942

      24 Salman Akhtar, "Mental Pain And The Cultural Ointment Of Poetry"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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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현장점검) (기타) KCI등재후보
      201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KCI등재후보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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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9 0.39 0.4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 0.5 0.701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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