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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도약의 필요성: 2017~2018년 영국사 연구동향 = The Need for the Further Advancement of Research: Writings in British History in the 2017~2018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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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38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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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은 지난 2017년에서 2018년 사이에 국내에 출간된 영국사 분야의 연구 성과를 검토한다. 이 시기를 특징짓는 한 가지 중요한 현상은 예년에 비해서 영국사 분야의 연구 성과 분량이 현저하게 감소했다는 것으로, 영국사 연구가 침체에 접어든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하지만 연구자들이 제출한 개별 연구 성과는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특히 영 제국의 역사와 영국사 속의 젠더 문제에 관한 연구는 주목할 만하다. 다만 연구자들이 개별 주제를 천착하면서도 자신의 연구 주제가 영국사는 물론 세계사의 긴 흐름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재검토하는 작업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근대의 형성과 전개에서 영국이 미친 영향을 고려할 때 이러한 작업은 더욱 더 긴요하다 하겠다. 양적이 면에서 국내 영국사 연구는 분명 침체 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므로, 좀 더 많은 연구 성과를 제출하려는 노력도 기울여야 하겠지만, 더 나가서 한국 영국사 연구가 영국은 물론 전 세계 영국사 연구자들이 포착하지 못한 영국사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나가는 작업에도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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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지난 2017년에서 2018년 사이에 국내에 출간된 영국사 분야의 연구 성과를 검토한다. 이 시기를 특징짓는 한 가지 중요한 현상은 예년에 비해서 영국사 분야의 연구 성과 분량이 현저...

      이 글은 지난 2017년에서 2018년 사이에 국내에 출간된 영국사 분야의 연구 성과를 검토한다. 이 시기를 특징짓는 한 가지 중요한 현상은 예년에 비해서 영국사 분야의 연구 성과 분량이 현저하게 감소했다는 것으로, 영국사 연구가 침체에 접어든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하지만 연구자들이 제출한 개별 연구 성과는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특히 영 제국의 역사와 영국사 속의 젠더 문제에 관한 연구는 주목할 만하다. 다만 연구자들이 개별 주제를 천착하면서도 자신의 연구 주제가 영국사는 물론 세계사의 긴 흐름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재검토하는 작업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근대의 형성과 전개에서 영국이 미친 영향을 고려할 때 이러한 작업은 더욱 더 긴요하다 하겠다. 양적이 면에서 국내 영국사 연구는 분명 침체 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므로, 좀 더 많은 연구 성과를 제출하려는 노력도 기울여야 하겠지만, 더 나가서 한국 영국사 연구가 영국은 물론 전 세계 영국사 연구자들이 포착하지 못한 영국사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나가는 작업에도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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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reviews writings in British history published in Korea in the 2017~2018 period. One of the most noticeable trends I have found in the production of research in this period is the sharp decrease in the number of publications, and it is indeed a problem which every student of British history should tackle in the near future. Although the number of writings has decreased considerably, I have found much vigorous discussion about Britain’s imperial past and the issue of gender taking place among Korean historians of Britain. However, there has been a lack of discussion among historians about the ways in which their own research intersects with much broader questions regarding the impact of Britain’s history in the formation and evolution of modernity in the West and the world. Further efforts should be made by historians to think harder about the significance of their research findings in the broader historiographical context of British and world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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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reviews writings in British history published in Korea in the 2017~2018 period. One of the most noticeable trends I have found in the production of research in this period is the sharp decrease in the number of publications, and it is indee...

      This paper reviews writings in British history published in Korea in the 2017~2018 period. One of the most noticeable trends I have found in the production of research in this period is the sharp decrease in the number of publications, and it is indeed a problem which every student of British history should tackle in the near future. Although the number of writings has decreased considerably, I have found much vigorous discussion about Britain’s imperial past and the issue of gender taking place among Korean historians of Britain. However, there has been a lack of discussion among historians about the ways in which their own research intersects with much broader questions regarding the impact of Britain’s history in the formation and evolution of modernity in the West and the world. Further efforts should be made by historians to think harder about the significance of their research findings in the broader historiographical context of British and world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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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중락, "크롬웰 시대 아일랜드 식민의 기초로서의 1642년 모험법(the Act for Adventurers)" 영국사학회 (40) : 1-34, 2018

      2 김명환, "조지 오웰과 알렉스 컴포트 사상의 비교 - 토리 아나키즘 vs 뉴아나키즘 -" 영국사학회 (38) : 157-195, 2017

      3 박지향, "제국의 품격: 작은 섬나라 영국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는가" 21세기북스 2018

      4 박지향, "정당의 생명력: 영국 보수당" 서울대학교 출판부 2017

      5 김중락, "잉글랜드 제임스 1세의 얼스터 식민정책" 역사교육학회 (62) : 257-287, 2017

      6 이민경, "오스트레일리아 여성참정권 운동과 여성운동의 정치학" 한국서양사연구회 (59) : 121-156, 2018

      7 김경민, "영국의 인도 약탈과 ‘티푸의 호랑이 (Tipu’s Tiger)’에 내재된 영국의 제국주의" 영국사학회 (38) : 91-127, 2017

      8 박찬영, "영국의 산업화와 육아 문제의 담론과 현실 - 19세기 전반기 중부 지역의 영유아 대상 마약제제 사용을 중심으로 -" 영국사학회 (39) : 29-61, 2018

      9 김현수, "영국외교정책의 재평가, 1815-1865 - 고립정책과 간섭정책 -" 영국사학회 (39) : 151-179, 2018

      10 박은재, "영국 디지털 역사학의 발전과 현황" 역사학회 (240) : 75-98, 2018

      1 김중락, "크롬웰 시대 아일랜드 식민의 기초로서의 1642년 모험법(the Act for Adventurers)" 영국사학회 (40) : 1-34, 2018

      2 김명환, "조지 오웰과 알렉스 컴포트 사상의 비교 - 토리 아나키즘 vs 뉴아나키즘 -" 영국사학회 (38) : 157-195, 2017

      3 박지향, "제국의 품격: 작은 섬나라 영국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는가" 21세기북스 2018

      4 박지향, "정당의 생명력: 영국 보수당" 서울대학교 출판부 2017

      5 김중락, "잉글랜드 제임스 1세의 얼스터 식민정책" 역사교육학회 (62) : 257-287, 2017

      6 이민경, "오스트레일리아 여성참정권 운동과 여성운동의 정치학" 한국서양사연구회 (59) : 121-156, 2018

      7 김경민, "영국의 인도 약탈과 ‘티푸의 호랑이 (Tipu’s Tiger)’에 내재된 영국의 제국주의" 영국사학회 (38) : 91-127, 2017

      8 박찬영, "영국의 산업화와 육아 문제의 담론과 현실 - 19세기 전반기 중부 지역의 영유아 대상 마약제제 사용을 중심으로 -" 영국사학회 (39) : 29-61, 2018

      9 김현수, "영국외교정책의 재평가, 1815-1865 - 고립정책과 간섭정책 -" 영국사학회 (39) : 151-179, 2018

      10 박은재, "영국 디지털 역사학의 발전과 현황" 역사학회 (240) : 75-98, 2018

      11 윤성욱, "양날의 칼로서의 영국 정체성 - 스코틀랜드 분리 독립 실패와 영국의 EU 탈퇴 -" 영국사학회 (38) : 231-265, 2017

      12 김명환, "알렉스 컴포트의 뉴아나키즘에 대한 몇 가지 검토: 권력, 전쟁, 혁명, 그리고 성(sex)에 대한 개인주의적 접근" 부산경남사학회 (104) : 77-116, 2017

      13 염운옥, "식민주의와 인종주의: 아리안 인종론과 영국, 인도, 그리스" 호남사학회 (71) : 195-223, 2018

      14 김중락,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사: 존 녹스에서 웨스트민스터 총회까지" 흑곰북스 2017

      15 김중락, "스코틀랜드 『제1치리서』와 교육개혁" 영국사학회 (38) : 29-57, 2017

      16 설혜심, "소비의 역사" 휴머니스트 2017

      17 설혜심, "서양의학에서의 인삼활용과 한계, 1660-1900-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대한의사학회 26 (26): 503-544, 2017

      18 설혜심, "서구 남성사 연구의 주요 의제들" 여성학연구소 10 (10): 7-44, 2017

      19 이영석, "삶으로서의 역사: 나의 서양사 편력기" 아카넷 2017

      20 박찬영, "사양 산업의 그림자- 영국 산업혁명기 편물공 가정의 일상과 신체 질환의 문제 -" 영국사학회 (37) : 51-8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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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김기순, "디즈레일리와 글래드스턴: 국가경영의 이념, 정책, 스타일" 소화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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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이영석, "19세기 후반 영국 지식인들의 일본 인식" 효원사학회 54 : 501-526, 2018

      45 정모세, "19세기 초 영국의 광기(狂氣) 관리와 사회통제 - 조나단 마틴의 요크 대성당 방화사건(1829)을 중심으로 -" 영국사학회 (37) : 231-272, 2017

      46 김경민, "19세기 영국의 아시리아 문명 발굴과 수용에서 나타난 오리엔탈리즘의 혼종성: 아시리아 관련 이미지를 중심으로" 영국사학회 (40) : 177-222, 2018

      47 이영석, "1929년, 아놀드 토인비가 바라본 동아시아의 근대도시" 영국사학회 (39) : 181-203, 2018

      48 박정규, "17세기 후반 잉글랜드 국교도의 계시적 서사와 반가톨릭 담론" 영국사학회 (40) : 35-69, 2018

      49 강미경, "17세기 초 얼스터 플랜테이션의 배경 - 런던데리(Londonderry)를 중심으로 -" 대구사학회 130 : 353-38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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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0 평가예정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2015-01-01 평가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1999-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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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05 1.05 0.9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4 0.75 1.505 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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