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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북한 종교인가족의 존재양식에 관한 고찰: 기독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Modes of Existence of “Religious Families” in North Korea: With a Focus on Christi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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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397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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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establish an understanding of the modes in which the so-called “religious families” exist and operate within North Korea at present. To this end,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how these families were formed and how...

      The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establish an understanding of the modes in which the so-called “religious families” exist and operate within North Korea at present. To this end,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how these families were formed and how their activities were carried out following the emergence of the socialist government will be analyzed in depth. This paper reexamines from a critical perspective the view that religious activity in North Korea serves solely as a means for the state to attract foreign currency or to display conditions of religious freedom to the outside worl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not to deny that the management and organization of religion in North Korea occurs according to state mobilization, but rather to gain a deeper understanding of how state mobilization of religion is actually carried out and who is involved in these efforts. Based on detailed analysis of North Korean defectors, this paper seeks to show that the “religious families” in North Korea, as major participants in both the formal and informal spheres of religious activity, are a key component of North Korea’s religion.
      After the Korean War, and in particular the severe persecution of religion of 1958, religious communities of North Korea experienced a collapse in organization, having to subsist in the form of individual practice or small-scale gatherings among family and relatives. In the years following 1972, some of these “religious families” were mobilized by the state as officially recognized organizations. The 1980s saw a revitalization of state-sponsored religious activity and the separate family worship services in accordance with external publicity purposes as well as the domestic social needs. Afterwards, following the food crisis of 1995, religious participation became concentrated in the activity of so-called “underground churches.” As a result, “religious families” in North Korea today can be found existing in one of the following three modes: first, as very loosely formed communities centered on the individual or relations among family and relatives; second, as active members of state-sponsored religious organizations; or third, in pursuit of organized religious activity in the context of underground churches. From this perspective, it can be concluded that the “religious families” of North Korea are key players with a central role in the country’s religious sp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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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의 목적은 사회주의 정권 등장 이후 종교인가족의 역사적 수난 배경과 신앙활동의 과정을 심층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북한 내 종교인가족의 현재의 존재 양식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본 논문의 목적은 사회주의 정권 등장 이후 종교인가족의 역사적 수난 배경과 신앙활동의 과정을 심층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북한 내 종교인가족의 현재의 존재 양식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즉 과거 종교인가족이 사회주의 체제 하에서 어떤 운명을 맞았는가에 대한 삶의 궤적을 추적해 봄으로써 현재 북한종교의 특성을 밝혀보고자 한다. 본 논문은 북한의 종교활동을 단순히 외화벌이 목적으로 보거나 혹은 종교의 자유를 대외적으로 선전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으로 간주하는 입장을 비판적 시각에서 재검토하고자 한다. 이는 북한종교가 당국의 동원에 의해 관리·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동원 과정과 동원 대상에 대한 면밀한 관찰 및 분석을 통해 북한종교의 심층적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근거로 북한의 종교인가족이 북한의 공식적 혹은 비공식적 종교 활동에 주요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현재 북한종교의 핵심적 구성부분이라는 사실을 밝히고자 한다.
      북한의 과거 종교인가족으로 불리는 신앙공동체는 한국전쟁 이후, 특히 1958년의 대대적 탄압 이후 와해되어 개인적으로 신앙을 유지하거나 가족·친척 내 소규모 가정예배 모임으로 생존을 유지하였다. 1972년 이후에는 북한당국에 의해 공인 종교조직으로 일부가 동원되었고, 1980년대에는 대외적 과시 목적 및 사회내적 필요성에 의해 공인 종교조직으로 동원되거나 개별 가정예배 모임의 활성화가 진행되었으며, 1995년 식량난 이후에는 이른바 ‘지하교회’ 활동에 핵심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북한의 종교인가족은 첫째, 개인적 혹은 가족·친인척 중심의 모임으로 매우 느슨한 공동체로 존재하거나, 둘째, 국가에 의해 동원된 공인 종교조직의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셋째, 지하종교의 공간에서 조직적 신앙 활동을 주도하는 등 세양식으로 존재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북한종교인가족은 현재 북한 종교의 핵심적 구성원이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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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정하철, "우리는 왜 종교를 반대하는가" 로동당출판사 1959

      2 조동진, "역사 전환기에 있어서의 북한의 종교정책 변화와 우리의 대응, in 평화통일과 북 한선교 (Ⅰ)" 서부연회출판부 1998

      3 홍동근, "비엔나에서 프랑크푸르" 형성사 1994

      4 류성민, "북한주민의 종교생활" 공보처 1994

      5 김흥수, "북한종교의 새로운 이해" 다산글방 2002

      6 박완신, "북한종교와 선교통일론" 지구문화사 2001

      7 류성민, "북한종교연구 Ⅰ, Ⅱ" 현대사회연구소 1992

      8 현대사회연구소, "북한종교연구 1, 2" 현대사회연구소 1991

      9 윤이흠, "북한의 종교정책과 종교현상" (16) : 1998

      10 고태우, "북한의 종교정책" 민족문화사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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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홍동근, "비엔나에서 프랑크푸르" 형성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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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김흥수, "북한종교의 새로운 이해" 다산글방 2002

      6 박완신, "북한종교와 선교통일론" 지구문화사 2001

      7 류성민, "북한종교연구 Ⅰ, Ⅱ" 현대사회연구소 1992

      8 현대사회연구소, "북한종교연구 1, 2" 현대사회연구소 1991

      9 윤이흠, "북한의 종교정책과 종교현상" (16) : 1998

      10 고태우, "북한의 종교정책" 민족문화사 1988

      11 윤동현, "북한의 종교실태" 국토통일원 1986

      12 정태혁, "북한의 종교실태" 국토통일원 1981

      13 법 성, "북한의 종교, in 북한의 인식 4: 북한의 사회" 을유문화사 1990

      14 고태우, "북한의 종교" 통일연수원 1992

      15 백중현, "북한에도 교회가 있나요" 국민일보 1998

      16 김병로, "북한사회의 종교성: 주체사상과 기독교의 종교양식 비교" 통일연구원 2000

      17 신법타, "북한불교연구" 민족사 2000

      18 북한교회사 집필위원회, "북한교회사"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1996

      19 김병로, "북한 종교정책의 변화와 종교실태" 통일연구원 2002

      20 양한모, "민족통일과 한국천주교회" 일선기획 1990

      21 신평길, "노동당의 반종교정책 전개과정" 북한 1995

      22 북미주기독학자회, "기독교와 주체사상" 신앙과 지성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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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6-06-20 학술지등록 한글명 : 통일정책연구
      외국어명 : Unification Policy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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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39 1.39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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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 1.82 2.05 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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