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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女性 主體性을 향한 旅程 -「謝氏南征記」 다시 읽기- = The road to the identity of a woman - rereading <Sasi-Namjeong-gi 謝氏南征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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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Sasi-Namjeong-gi謝氏南征記> is the work which realize the Ethics identity of a woman through <Kwaneum-chan觀音讚>. Sasi謝氏, protagonist, practiced the ethical principle of 'Obedience and Expostulation'. But she terribly suffered from difficulties. Although the basic cause of the diffi- culties is the contradictory ethical code of herself, by intensification of the concubine's villainies, the question that the good are defeated and the wicked win was magnified in the narrative. So the next process became the explanation of the question - why do the good suffer and the wicked prosper? And the explanation came out as the happy ending and Yibi二妃's mention that the good should prosper in the end. But the gap of Sollen and Müssen in individual dimension still didn't be resolved. But the problem was resolved by understanding the essence of ethical identity through meeting <Kwaneum-chan觀音贊> written by he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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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i-Namjeong-gi謝氏南征記> is the work which realize the Ethics identity of a woman through <Kwaneum-chan觀音讚>. Sasi謝氏, protagonist, practiced the ethical principle of 'Obedience and Expostulation'. But she terribly suffer...

      <Sasi-Namjeong-gi謝氏南征記> is the work which realize the Ethics identity of a woman through <Kwaneum-chan觀音讚>. Sasi謝氏, protagonist, practiced the ethical principle of 'Obedience and Expostulation'. But she terribly suffered from difficulties. Although the basic cause of the diffi- culties is the contradictory ethical code of herself, by intensification of the concubine's villainies, the question that the good are defeated and the wicked win was magnified in the narrative. So the next process became the explanation of the question - why do the good suffer and the wicked prosper? And the explanation came out as the happy ending and Yibi二妃's mention that the good should prosper in the end. But the gap of Sollen and Müssen in individual dimension still didn't be resolved. But the problem was resolved by understanding the essence of ethical identity through meeting <Kwaneum-chan觀音贊> written by he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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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謝氏南征記」는 謝氏의 行爲가 內面化한 價値를 遂行한 主體性의 具現임을 ‘觀音贊’의 讚揚-確認 構造로 드러낸다. 또한 謝氏는 順從과 勸勉/諫言의 도덕원칙을 실천한다. 먼저 勸勉/諫言으로 蓄妾의 권유와 董淸의 반대 등을 실천하였다. 하지만 그녀에게 돌아오는 것은 苦難뿐이었고, 그 원인은 아내의 ‘諫言’만으로 남편의 잘못된 判斷을 돌이킬 수 없고, 결국 그 판단을 순종해야만 하는 삶의 原則에 있었다. 하지만 「謝氏南征記」는 이 矛盾的 道德律를 浮刻하는 방향으로 敍事를 진행하지 않았다. 喬氏의 악행을 비현실적인 데까지 강화하여, 極端的인 善惡對立 構圖를 마련하고, 이에 따라 謝氏 道德律의 문제보다는 ‘惡’이 ‘善’에 대해 승리하는 현실의 문제를 부각한 것이다. 이에 따라 「謝氏南征記」는 이러한 矛盾的 현실의 문제를 探究·解明한다. 하지만 이 해명은 개인의 차원에서 나타나는 當爲와 現實의 괴리에 대한 회의를 완전히 解消하지는 못하기에, 관음찬의 재회를 통해 결국 도덕적 주체성의 구현은 內面的 價値와 관련된 것이지, 현실의 成敗는 그 다음의 문제일 뿐임을 확인함으로써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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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謝氏南征記」는 謝氏의 行爲가 內面化한 價値를 遂行한 主體性의 具現임을 ‘觀音贊’의 讚揚-確認 構造로 드러낸다. 또한 謝氏는 順從과 勸勉/諫言의 도덕원칙을 실천한다. 먼저 勸勉/...

      「謝氏南征記」는 謝氏의 行爲가 內面化한 價値를 遂行한 主體性의 具現임을 ‘觀音贊’의 讚揚-確認 構造로 드러낸다. 또한 謝氏는 順從과 勸勉/諫言의 도덕원칙을 실천한다. 먼저 勸勉/諫言으로 蓄妾의 권유와 董淸의 반대 등을 실천하였다. 하지만 그녀에게 돌아오는 것은 苦難뿐이었고, 그 원인은 아내의 ‘諫言’만으로 남편의 잘못된 判斷을 돌이킬 수 없고, 결국 그 판단을 순종해야만 하는 삶의 原則에 있었다. 하지만 「謝氏南征記」는 이 矛盾的 道德律를 浮刻하는 방향으로 敍事를 진행하지 않았다. 喬氏의 악행을 비현실적인 데까지 강화하여, 極端的인 善惡對立 構圖를 마련하고, 이에 따라 謝氏 道德律의 문제보다는 ‘惡’이 ‘善’에 대해 승리하는 현실의 문제를 부각한 것이다. 이에 따라 「謝氏南征記」는 이러한 矛盾的 현실의 문제를 探究·解明한다. 하지만 이 해명은 개인의 차원에서 나타나는 當爲와 現實의 괴리에 대한 회의를 완전히 解消하지는 못하기에, 관음찬의 재회를 통해 결국 도덕적 주체성의 구현은 內面的 價値와 관련된 것이지, 현실의 成敗는 그 다음의 문제일 뿐임을 확인함으로써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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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이상구, "「謝氏南征記」의 작품구조와 인물형상, In 김만중 문학 연구" 국학자료원 219-297, 1993

      2 지연숙, "「謝氏南征記」의 이념과 현실" 민족문학사연구학회 17 : 146-172, 2000

      3 박일용, "「謝氏南征記」의 이념과 미학" 한국고소설학회 6 : 217-245, 1998

      4 신재홍, "「謝氏南征記」의 선악구도" 고려대 한국문학연구소 2 : 175-217, 2001

      5 이상구, "「謝氏南征記」의 갈등구조와 서포의 현실인식" 배달말학회 27 : 371-396, 2000

      6 김현양, "「謝氏南征記」와 욕망의 문제" 한국고전문학회 12 : 91-113, 1997

      7 이래종, "「謝氏南征記」 김춘택 한역본 연구" 대동한문학회 11 : 187-212, 1999

      8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지식산업사 1984

      9 조동일, "소설의 사회사 비교론" 지식산업사 115-135, 2001

      10 金琸桓, "사씨남정기계 小說 硏究" 서울大學校 大學院 1993

      1 이상구, "「謝氏南征記」의 작품구조와 인물형상, In 김만중 문학 연구" 국학자료원 219-297, 1993

      2 지연숙, "「謝氏南征記」의 이념과 현실" 민족문학사연구학회 17 : 146-172, 2000

      3 박일용, "「謝氏南征記」의 이념과 미학" 한국고소설학회 6 : 217-245, 1998

      4 신재홍, "「謝氏南征記」의 선악구도" 고려대 한국문학연구소 2 : 175-217, 2001

      5 이상구, "「謝氏南征記」의 갈등구조와 서포의 현실인식" 배달말학회 27 : 371-396, 2000

      6 김현양, "「謝氏南征記」와 욕망의 문제" 한국고전문학회 12 : 91-113, 1997

      7 이래종, "「謝氏南征記」 김춘택 한역본 연구" 대동한문학회 11 : 187-212, 1999

      8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지식산업사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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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金琸桓, "사씨남정기계 小說 硏究" 서울大學校 大學院 1993

      11 이원수, "남북한 <사씨남정기> 연구의 경과와 전망" 한국문학회 (39) : 29-58, 2005

      12 정출헌, "가부장적 가족제도의 질곡과 「謝氏南征記」" 배달말학회 27 : 397-424, 2000

      13 이상택, "<흥부전>의 인물평가, In 한국고전소설의 이론" 새문사 232-242, 2003

      14 조동일, "<흥부전>의 양면성" 계명대학교 출판부 5 : 1969

      15 강상순, "<사씨남정기>의 적대와 희생의 논리" 한국고소설학회 12 (12): 121-15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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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4-09-29 학회명변경 영문명 : 미등록 -> 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28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2-07-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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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8 0.48 0.4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 0.49 0.942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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