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는 2011년 7월 3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의 미용실에 근무하고 있는 헤어드레서 199명을 대상으로 노르딕 근골격계질환 조사도구(Nordic Musculoskeletal Questionnaire,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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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 대구한의대학교 일반대학원, 2012
학위논문(박사) -- 대구한의대학교 일반대학원 , 보건학과 보건 , 2012. 2
2012
한국어
경상북도
68 ; 26cm
지도교수:피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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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2011년 7월 3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의 미용실에 근무하고 있는 헤어드레서 199명을 대상으로 노르딕 근골격계질환 조사도구(Nordic Musculoskeletal Questionnaire, N...
(초록)
본 연구는 2011년 7월 3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의 미용실에 근무하고 있는 헤어드레서 199명을 대상으로 노르딕 근골격계질환 조사도구(Nordic Musculoskeletal Questionnaire, NMQ)를 활용하여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과 통증수준을 신체부위별로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향후 동종 업종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1. 조사대상자는 30대 이하가 72.9%(145명)로 가장 많았고, 여성이 70.9%(141명), 학력은 2년제 대졸 이상이 59.8%(119명)이었으며 84.9%(169명)가 미혼이었다. 경력은 5년 미만이 52.8%(105명)로 가장 많았고 평균신장은 166 ㎝, 평균체중은 56.7 ㎏으로 나타났다.
2. 근무환경의 경우 1일 10시간을 초과 근무하는 경우가 36.2%(72명)이었고, 서서 작업하는 시간도 9시간 초과가 52.3%(104명)로 나타났으며, 작업자세의 경우 54.8%(109명)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신체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이 가장 높은 부위는 어깨( 74.9%) > 발목/발(56.8%) > 손목/손(56.3%) > 목(55.8%) > 허리(55.3%) > 무릎(4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4.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신체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어깨, 무릎, 발목/발 부위의 호소율이 높았으며, 신장이 160 ㎝ 미만의 대상자는 어깨, 손몬/손, 무릎, 발목/발의 자각증상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수준을 보였다.
5. 신체부위별 자각증상으로 목은 체중, 허리는 신발 굽 높이, 손목/손은 직위, 무릎은 성별, 발목/발은 성별과 체중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허리의 경우 모델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신발 굽높이가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6. 근골격계자각증상이 있는 대상자들의 신체부위별 통증수준은 허리(6.19점) > 발목/발(6.14점) > 어깨(5.27점) > 무릎(5.27점) > 등(5.23점) > 손목/손(5.15점) >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7. 신체부위별 근골격계질환의 경우 목 부위 통증수준의 영향요인은 작업자세수로 나타났으며 손목/손, 허리, 무릎은 신장, 엉덩이/허벅지는 근무시간, 팔꿈치는 주로 사용하는 손과 연령으로 나타났다.
신체부위별 자각증상으로 목은 체중과 신발 굽높이, 손목/손은 직위, 무릎은 성별, 발목은 성별과 체중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 부위 통증수준의 영향요인은 작업자세로 나타났으며 손목/손, 허리, 무릎은 신장, 엉덩이/허벅지는 근무시간, 팔꿈치는 주로 사용하는 손과 연령으로 나타났다. 이는 헤어드레서들의 작업특성상 입식작업이 대부분으로 적절한 휴식시간 부여, 작업 전·후 스트레칭 등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보이고, 굽이 낮고 편안한 신발 착용과 입식의자의 지급 및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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