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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조대 전례논쟁을 통해 본 17세기 전반 조선 지식관료층의 정통(正統) 관념 = A study on intellectual-bureaucrats` idea of cheongt`ung(正統) in the 17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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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인조대 전례논쟁을 통해 이 시기 지식관료들의 정통 관념을 검토하는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統을 혈연을 매개로 한 영속적 구조물로 개념화하였고, 國의 統과 家의 統을 동...

      본 연구는 인조대 전례논쟁을 통해 이 시기 지식관료들의 정통 관념을 검토하는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統을 혈연을 매개로 한 영속적 구조물로 개념화하였고, 國의 統과 家의 統을 동시에 고려할 것을 제안하였다. 전례논쟁의 쟁점들 또한 國의 統인 종통을 중시하는 입장과 家의 統의 규제원리인 종법을 중시하는 입장으로 대별된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각 입장은 종법과 종통의 우선성을 설정하는 방식에 따라 다른 정통관념을 갖고 있음을 논증하였다. 종통 중시론에서 정통은 사전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정통인 자가 전수받는 것이 아니라 전수받은 자가 정통이 된다. 정통을 계승하는 일에는 왕가의 계승 원리를 넘어선 또 다른 統의 질서가 있음을 지적한다. 이것은 왕과 특정 세력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 원리적이고 구조적인 것이다. 현실의 왕은 국통(=종통)구조에 속박되어 있으며, 이 구조의 에이전트일 뿐이다. 종법 중시론은 정통을 종법문제로 한정시킨다. 이 입장은 ``아버지에서 아들로``라는 하강논리를 기본으로 삼지만, 추숭논자의 주장에서 보이는 것처럼 아들이 왕이므로 아버지도 왕이어야 한다는 ``상승 논리``를 배제할 근거를 갖지는 못한다. 하강논리와 상승논리가 공존한다는 점에서 논리적으로 약점을 내포하지만 현재의 왕을 기점으로 삼아 전대 왕을 재배열하는 작업이기에 현실의 왕권강화와 관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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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objective of my work is to examine the idea of cheongt``ung(正 統) through the controversy of royal rituals and the posthumous name Wonjong(元宗) in Injo(仁祖) period. At first, I conceptualized ``t``ung (統)`` as a permanent construction m...

      The objective of my work is to examine the idea of cheongt``ung(正 統) through the controversy of royal rituals and the posthumous name Wonjong(元宗) in Injo(仁祖) period. At first, I conceptualized ``t``ung (統)`` as a permanent construction mediated by blood, and suggested to consider both ``gukt``ung(國統)`` and ``gat``ung(家統)``. The controversial issues are also divided into two groups, ``gukt``ung``-priority and ``gat``ung``-priority, which are confirmed to have the different idea of cheongt``ung depending on how to view the relation of ``gukt``ung`` and ``gat``ung``. In the ``gukt``ung``-priority, cheongt``ung does not exist in transcendental way. The person in the position of cheongt``ung does not succeed to the throne, but the person who succeed to the Royal line becomes cheongt``ung. It points out that in the matter of succeeding cheongt``ung, there is not only successive principle of Royal family but also the fundamental and constructive order of ``t``ung``. A king in office is bound by a construction of ``gukt``ung`` of which he is the agent. ``gat``ung``-priority limits cheongt``ung to the matter of chongbeop(宗法). This is basically based on a descending logic(a son succeeding a father), but it can``t exclude the ascending logic meaning that if a son is a king, h is f ather would have been a king. This position has a weak point by the coexistence of two contradictory logic, but has a effect of strengthening royal authority in the meaning of rearranging previous kings by the present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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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溝口雄三, "중국사상문화사전" 민족문화문고 2003

      2 김용천, "중국고대 상복의 제도와 이념" 동과서 2007

      3 김용흠, "조선후기 정치사 연구1" 혜안 2006

      4 이영춘, "조선후기 왕위계승 연구" 집문당 1998

      5 지두환, "조선후기 예송 연구 in: 조선시대 사상사의 재조명" 역사문화 1998

      6 지두환, "조선전기의 종법제도 이해과정" 1 : 1984

      7 김상준, "조선시대의 예송과 모랄폴리틱" 35 (35): 2001

      8 박종천, "인조대 전례논쟁(1623-1635)에 대한 종교학적 재평가" 17 : 1998

      9 이봉규, "김장생·김집의 예학과 원종추숭논쟁의 철학사적 의미" 11 : 1998

      10 손애리, "기해예송을 통해 본 17세기 중반 조선 지식관료들의 家와 國 관념" 한국학연구소 32 : 258-285, 2010

      1 溝口雄三, "중국사상문화사전" 민족문화문고 2003

      2 김용천, "중국고대 상복의 제도와 이념" 동과서 2007

      3 김용흠, "조선후기 정치사 연구1" 혜안 2006

      4 이영춘, "조선후기 왕위계승 연구" 집문당 1998

      5 지두환, "조선후기 예송 연구 in: 조선시대 사상사의 재조명" 역사문화 1998

      6 지두환, "조선전기의 종법제도 이해과정" 1 : 1984

      7 김상준, "조선시대의 예송과 모랄폴리틱" 35 (35): 2001

      8 박종천, "인조대 전례논쟁(1623-1635)에 대한 종교학적 재평가" 17 : 1998

      9 이봉규, "김장생·김집의 예학과 원종추숭논쟁의 철학사적 의미" 11 : 1998

      10 손애리, "기해예송을 통해 본 17세기 중반 조선 지식관료들의 家와 國 관념" 한국학연구소 32 : 258-285, 2010

      11 "遲川先生集"

      12 "谿谷集"

      13 "潛冶集"

      14 "沙溪全書"

      15 "歐陽文忠公集"

      16 "愚伏集"

      17 "延平遺事"

      18 장세호, "元宗의 追崇問題" 한국사상문화학회 (50) : 399-423, 2009

      19 "儀禮注疎"

      20 "仁祖實錄"

      21 Kantorowicz,Ernest H, "The King’s Two Bodies" Princetonn Univ. Press 1957

      22 이현진, "17세기 전반 계운궁 복제론" 49 : 2003

      23 정옥자, "17세기 사상계의 재편과 예론" 10 :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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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10-07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1-50) -> 사회와역사(구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1998-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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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09 1.09 1.1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16 1.11 1.712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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