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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蘇軾의 인생 역정과 儒佛道 수용 태도의 관계 고찰 =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u-Shi’s Life Reversions and 儒佛道 Acceptance At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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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33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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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traces and examines the process through which he came to accept the representative Confucian, Buddhist, and Taoist ideas of China through the history of the life of Su-Shi, who is a representative writer of the Northern Song period. The int...

      This paper traces and examines the process through which he came to accept the representative Confucian, Buddhist, and Taoist ideas of China through the history of the life of Su-Shi, who is a representative writer of the Northern Song period. The introduction analyzed what the Confucian, Buddhist, and Taoist thought systems were looking for through their respective text messages. Confucianism was able to stand at the center of institutional politics as it came to Tang Dynasty Han-Yu, where it put emphasis on the relationship and order of the human world rather than the realm of God, while emphasizing orthodoxy around Confucius. Taoism presented a different path for individuals than Confucianism by extending the category of thinking to nature, focusing on the value of ‘natural without dignity’ rather than artificial order. Buddhism presented different ideas from Confucianism and Taoism as foreign ideas. It is an organic connection between the present and the afterlife through the concept of ‘cause and effect’. And Buddhism has set the ultimate goal of human life in “deliverance” and extended the range of reasons to space. Su-shi was evenly exposed to the idea of 儒佛道 in the process of growing up and studying from his ancestors and SiChuan as a young man. When he passed the exam and was in office, he showed himself as a Confucian scholar who truly loved the people. But when he fell into political frustration from exile in HuangZhou, he mainly relied on Buddhism and Taoism to overcome the ordeal. Finally, when he went on a second exile in the HuiZhou and TanZhou regions, he embraced many Buddhist ideas, interacting with many Buddhist monks. The biggest feature of accepting 儒佛道 ideas in his life is that he sought convergence and unity based on the commonalities of each idea, rather than blindly following any one. In other words, he criticized the negative aspects of each idea, but maintained that the ultimate goal of life was one. Most of these facts can be fully verified through his writings, poetry and numerous writings left by his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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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는 북송 시기의 대표적 문인이라 할 수 있는 소식의 인생 역정을 통해 인생의 각 단계에서 그가 중국의 대표적인 儒家⋅佛家⋅道家의 사상을 어떠한 과정을 통해 수용하게 되었는가를 ...

      본고는 북송 시기의 대표적 문인이라 할 수 있는 소식의 인생 역정을 통해 인생의 각 단계에서 그가 중국의 대표적인 儒家⋅佛家⋅道家의 사상을 어떠한 과정을 통해 수용하게 되었는가를 추적하고 고찰한 글이다. 우선 들어가는 말에서는 儒家⋅佛家⋅道家의 사상체계가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각각의 字義를 통해 살펴보았다. 儒家는 唐代 韓愈에 이르러 孔子를 중심으로 정통론을 내세우는 한편 신의 영역보다는 인간 세계의 관계와 질서에 주안점을 두었기 때문에 제도권 정치의 중심에 설 수 있었다. 道家는 사고의 범주를 자연계로 확장하여 인위적인 질서보다는 無爲自然의 가치에 중점을 둠으로써 한 개인에게는 儒家와는 다른 ‘養生之道’를 제시하였다. 佛家는 외래사상으로써 儒家나 道家와는 다른 사상을 제시한바, 그것은 바로 ‘因果應報’라는 관념을 통해 현세와 내세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켰다. 또한 인간 삶의 궁극적 목표를 ‘해탈’에 두었으며, 우주로까지 사유의 범주를 확장시켰다. 소식은 전대로부터 내려오는 家風과 四川이라는 곳에서 청년시절까지 성장하고 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儒佛道의 사상을 고르게 접하게 되었다. 이후 과거에 합격하고 관직의 길에 나가서는 특히 애민정신을 십분 발휘하는 儒家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黃州 유배시절부터 정치적 좌절에 빠졌을 때는 주로 佛家와 道家에 의존하여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惠州와 儋州 등으로 2차 유배를 갔을 때는 많은 불승들과 교류를 하면서 佛家의 사상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식의 인생역정에 있어서 儒佛道 사상을 수용하는 가장 큰 특징은 어느 한 사상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기보다는 각 사상의 공통점을 토대로 융합과 합일을 추구하였다는 점이다. 즉 그는 각 사상에 잔존하는 부정적인 면에 대해서는 비판을 가함과 동시에 궁극적인 지향점은 하나라는 입장을 견지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사실들은 대부분 소식 자신이 남긴 문집과 시집 및 다른 지인들이 남긴 수많은 글들을 통해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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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임어당, "쾌활한 천재" 지식산업사 2001

      2 김동휘, "중국을 이해하는 중국유학사" 신원문화사 2016

      3 이유진, "중국을 빚어낸 여섯 도읍지 이야기" 메디치 2018

      4 조관희, "중국사강의" 궁리 2011

      5 류종목, "소식의 인생 역정과 사풍" 박문사 2017

      6 이승매, "소식산문의 사상특징 연구" 전북대학교 대학원 2009

      7 이준화, "소식사의 특징 및 정치생애별 창작경향의 변화"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8 최재혁, "소식문예이론" 소명출판 2015

      9 강영매, "소동파 폄적시기 생활양상과 사유방식 연구"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10 이영란, "소동파 시의 철리사상 연구" 울산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1 임어당, "쾌활한 천재" 지식산업사 2001

      2 김동휘, "중국을 이해하는 중국유학사" 신원문화사 2016

      3 이유진, "중국을 빚어낸 여섯 도읍지 이야기" 메디치 2018

      4 조관희, "중국사강의" 궁리 2011

      5 류종목, "소식의 인생 역정과 사풍" 박문사 2017

      6 이승매, "소식산문의 사상특징 연구" 전북대학교 대학원 2009

      7 이준화, "소식사의 특징 및 정치생애별 창작경향의 변화"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8 최재혁, "소식문예이론" 소명출판 2015

      9 강영매, "소동파 폄적시기 생활양상과 사유방식 연구"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10 이영란, "소동파 시의 철리사상 연구" 울산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11 조규백, "소동파 시 연구" 역락 2012

      12 손예철, "간명갑골문자전" 박이정 2017

      13 "諸子集成" 中華書局 1996

      14 蘇轍, "蘇轍集(全四冊)" 中華書局 1999

      15 蘇軾, "蘇軾詩集(全八冊)" 中華書局 1996

      16 蘇軾, "蘇軾文集(全六冊)" 中華書局 2004

      17 孔凡禮, "蘇軾年譜" 中華書局 2005

      18 이수진, "蘇軾 黃州時期 詩⋅詞에서의 生死意識 연구" 전남대학교 2014

      19 蘇洵, "蘇洵集" 中國書店 2000

      20 이세정, "蘇東坡의 常理에 대한 연구" 祥明大學校 大學院 1996

      21 우준호, "蘇東坡文學的思想形成初期背景硏究" 14 : 1987

      22 葛兆光, "禪宗과 中國文化" 東文選 1988

      23 陳泰夏, "漢字의 뿌리" 明文堂 2014

      24 段天姝, "朱熹對蘇軾《易傳》《書傳》不同評價原因的探析" 2016

      25 李薦, "師友談記" 中華書局 2002

      26 脫脫, "宋史" 中華書局 1997

      27 王水照, "宋代文學通論" 河南大學出版社 1997

      28 唐圭璋, "《全宋詞》 제1책" 中華書局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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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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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4 0.4 0.3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2 0.29 0.686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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