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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북스토리, 2008
2008
한국어
833.6 판사항(4)
895.636 판사항(21)
9788989675907 03830: ₩13500
일반단행본
서울
최악 : 오쿠타 히데오 장편소설 / 오쿠다 히데오 지음 ; 양윤옥 옮김
最惡
606 p. ; 22 cm
표제관련정보: 극단의 시국을 타개하는 히데오의 배짱! ; 속도에 가속도가 붙는 오쿠다 히데오 스피드 소설
원저자명: 奧田英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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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최악 (개정판)
경제도, 사랑도, 인생도, 모든 것이 최악이다! 모든 것이 최악으로 치닫는 세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오쿠다 히데오의 장편소설『최악』. 독특한 캐릭터와 예측불허의 반전으로 웃음을 선사해온 치유의 마법사 오쿠다 히데오가 이번에는 '트리플 설정'을 내놓았다. 평범한 듯하면서도 우유부단함으로 똘똘 뭉친 세 명의 주인공을 통해 인생이 얼마나 빨리 망가질 수 있는지를 속도감 있게 보여준다. 불황에 파리만 날리는 영세철공소의 사장 신지로. 날라리 여동생과 성희롱을 일삼는 지점장과 아부만 하는 과장에 둘러싸인 은행원 아가씨 미도리. 평범한 가정을 그리워하는 떠돌이 청년 가즈야. 이렇게 다른 인생을 살아가던 세 사람이 우연히 만나게 된다. 은행 강도와, 은행 강도 공범의 언니와, 홧김에 은행 강도에게 돈을 챙겨주는 아저씨로. 환각제를 빼돌리다 야쿠자에게 걸린 가즈야는 결국 은행 강도까지 감행하게 되는데, 그와 여자친구가 침입한 곳이 하필 미도리가 일하는 은행이었다. 이때 융자를 거절당하고 화가 난 신지로는 상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