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의 有無와 규칙의 共時性·通時性 = The Existent and Non-existent of Alternation and Synchronic and Diachronic Rule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At this time, we have judged diachronic rule or synchronic rule by the existence of alternation. According to this criterion, a rule applied at the inner parts of morpheme cannot be synchronic rule assuredly. Because there cannot be alternation at the inner parts of morpheme. Is that true?There isn't alternation at the inner parts of morpheme essentially. Nevertheless we cannot to say that the inner parts of morpheme is diachronic always. At this point, I have proved that /o/→/u/ rule, //→// rule, Umlaut rule, /e/→/i/ rule and palatalization rule appearing at the inner parts of morpheme is synchronic rule. According to these argument, we make sure that the existence of alternation is not absolute criterion judging for diachronic rule or synchronic rule.

국문 초록 (Abstract)

지금까지 共時的 規則인지 通時的 規則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交替의 有無를 중요한 잣대로 삼아 왔다. 이에 의하면 形態素 內部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그 屬性上 交替가 있을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형태소 내부에서 적용된 규칙은 절대로 共時的인 規則일 수 없다. 과연 그런가? 형태소 내부는 그 본질적인 속성상 교체를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공시적이라고 보아야 하는 現象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고는 형태소 내부에서 나타나는 ‘圓脣母音化’, ‘/ㅗ/→/ㅜ/ 규칙’, ‘/ㅓ/→/ㅡ/ 규칙’, ‘움라우트’, ‘/ㅔ/→/ㅣ/ 규칙’, ‘口蓋音化 규칙’이 共時的인 규칙임을 論證하였다. 이들 규칙들은 형태소 내부에서도 여전히 共時的으로 살아 있는 규칙들이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교체의 유무로 규칙의 공시성통시성을 가르는 것이 絶對的인 基準이 될 수 없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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