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중국 내 만주-동북 지역의 위상과 역할: 역사적, 정치경제적, 정치안보적 기초 분석 = Status and Role of Manchuria-Northeast China in China: History, Political Economy, and Political Security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5208122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중국 정치에서 만주, 즉 동북지역은 전근대의 청 후기부터 본격적으로 그 위상과 역할이 중요해졌으며 근대 시기에 들어선 민국시대와 국공내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초기에 그 중요성이 정치군사적, 정치경제적으로 강화되어 마오쩌둥이 ‘공화국의 장자’로 지칭할 정도로 격상되는 역사적 경로를 걸었다. 그러나 개혁개방 이후 지난 40여 년 간 중국의 국내 및 국제정치에서 만주, 즉 동북3성(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의 정치적 위상과 역할이 현격하게 하락하였다. 정치적 중요성과 역할이 줄어듦과 동시에 경제 성장과 발전도 동부연안지역 및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뒤처져 만주-동북 지역은 이제 대표적인 저발전 지역으로 문제시되고 있다. 이 논문은 중국 정치에서 만주-동북 지역의 위상과 역할을 시기별 분석을 중심으로 역사적 배경과 현재 개혁개방 이후의 변화와 동학을 정책적인 측면에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중국의 국가대전략에서 만주-동북 지역의 제한적인 역할과 한반도의 미래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의 기초 수립도 가능하다. 이러한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위한 국내외의 기초적 연구의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중국 정부 및 정책 자료와 국문, 중문, 영문 문헌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번역하기

      중국 정치에서 만주, 즉 동북지역은 전근대의 청 후기부터 본격적으로 그 위상과 역할이 중요해졌으며 근대 시기에 들어선 민국시대와 국공내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초기에 그 중요성이 ...

      중국 정치에서 만주, 즉 동북지역은 전근대의 청 후기부터 본격적으로 그 위상과 역할이 중요해졌으며 근대 시기에 들어선 민국시대와 국공내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초기에 그 중요성이 정치군사적, 정치경제적으로 강화되어 마오쩌둥이 ‘공화국의 장자’로 지칭할 정도로 격상되는 역사적 경로를 걸었다. 그러나 개혁개방 이후 지난 40여 년 간 중국의 국내 및 국제정치에서 만주, 즉 동북3성(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의 정치적 위상과 역할이 현격하게 하락하였다. 정치적 중요성과 역할이 줄어듦과 동시에 경제 성장과 발전도 동부연안지역 및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뒤처져 만주-동북 지역은 이제 대표적인 저발전 지역으로 문제시되고 있다. 이 논문은 중국 정치에서 만주-동북 지역의 위상과 역할을 시기별 분석을 중심으로 역사적 배경과 현재 개혁개방 이후의 변화와 동학을 정책적인 측면에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중국의 국가대전략에서 만주-동북 지역의 제한적인 역할과 한반도의 미래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의 기초 수립도 가능하다. 이러한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위한 국내외의 기초적 연구의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중국 정부 및 정책 자료와 국문, 중문, 영문 문헌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Machuria or Northeast region in China emerged as one of the key regions in Chinese pre-modern and modern history. Its importance and growing status in Chinese economy and security played a critical role throughout the war with the Imperial Japan as well as between Nationalist Party and Communist Party before the establishment of People’s Republic of China. Even though its high status and role was maintained during the Mao period, the Reform and Open Policy since 1978 has demoted this respected Northeast down to the problematic underdeveloped region so far. This paper preliminarily attempts to understand this region from historical, political economic, and security perspectives.
      번역하기

      Machuria or Northeast region in China emerged as one of the key regions in Chinese pre-modern and modern history. Its importance and growing status in Chinese economy and security played a critical role throughout the war with the Imperial Japan as we...

      Machuria or Northeast region in China emerged as one of the key regions in Chinese pre-modern and modern history. Its importance and growing status in Chinese economy and security played a critical role throughout the war with the Imperial Japan as well as between Nationalist Party and Communist Party before the establishment of People’s Republic of China. Even though its high status and role was maintained during the Mao period, the Reform and Open Policy since 1978 has demoted this respected Northeast down to the problematic underdeveloped region so far. This paper preliminarily attempts to understand this region from historical, political economic, and security perspectives.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신주백, "한인의 만주 이주 양상과 동북아시아: ‘농업이민’의 성격 전환을 중심으로" 역사학회 (213) : 233-261, 2012

      2 홍은정, "한반도 분쟁에 대한 중국의 위기관리행태 고찰" 한국사회역사학회 18 (18): 127-165, 2015

      3 신범식, "푸틴 3기 러시아의 한반도정책: 변화하는 동북아에서의 적극적 역할 모색" 극동문제연구소 29 (29): 123-161, 2013

      4 "중국통계연감(中國統計年監)"

      5 강승호, "중국의 동북진흥전략: 한중협력과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극동문제연구소 21 (21): 191-220, 2005

      6 진병진, "중국의 동북진흥계획 추진성과와 전망" 한국동북아학회 13 (13): 5-31, 2008

      7 권오국, "중국의 대북 접경지역 개발전략이 갖는 지정학적 함의" 평화문제연구소 23 (23): 229-270, 2011

      8 이종화, "중국 지역발전전략의 특징과 함의: 서부대개발.동북진흥.중부굴기전략을 중심으로" 세종연구소 13 (13): 57-86, 2007

      9 최재헌, "중국 조선족 디아스포라의 지리적 해석: 중국 동북3성 조선족 이주를 중심으로" 대한지리학회 51 (51): 167-184, 2016

      10 백우열,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의 국내 정치경제적 추동 요인 분석" 동서문제연구원 29 (29): 185-208, 2017

      1 신주백, "한인의 만주 이주 양상과 동북아시아: ‘농업이민’의 성격 전환을 중심으로" 역사학회 (213) : 233-261, 2012

      2 홍은정, "한반도 분쟁에 대한 중국의 위기관리행태 고찰" 한국사회역사학회 18 (18): 127-165, 2015

      3 신범식, "푸틴 3기 러시아의 한반도정책: 변화하는 동북아에서의 적극적 역할 모색" 극동문제연구소 29 (29): 123-161, 2013

      4 "중국통계연감(中國統計年監)"

      5 강승호, "중국의 동북진흥전략: 한중협력과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극동문제연구소 21 (21): 191-220, 2005

      6 진병진, "중국의 동북진흥계획 추진성과와 전망" 한국동북아학회 13 (13): 5-31, 2008

      7 권오국, "중국의 대북 접경지역 개발전략이 갖는 지정학적 함의" 평화문제연구소 23 (23): 229-270, 2011

      8 이종화, "중국 지역발전전략의 특징과 함의: 서부대개발.동북진흥.중부굴기전략을 중심으로" 세종연구소 13 (13): 57-86, 2007

      9 최재헌, "중국 조선족 디아스포라의 지리적 해석: 중국 동북3성 조선족 이주를 중심으로" 대한지리학회 51 (51): 167-184, 2016

      10 백우열,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의 국내 정치경제적 추동 요인 분석" 동서문제연구원 29 (29): 185-208, 2017

      11 안치영, "중국 동북지역 연구 자료-청대와 민국시기를 중심으로-" 만주학회 (18) : 165-184, 2014

      12 손승희, "중국 동북의 대두가공업 同業組織과 滿鐵 ― 1923년 ‘大連油坊聯合會’를 중심으로 ―" 중국근현대사학회 (65) : 83-124, 2015

      13 윤휘탁, "일제하 만주국 연구" 일조각 1996

      14 이군호, "일본의 중국 및 만주침략과 남만주철도" 12 (12): 147-171, 2004

      15 신범식, "북-중-러 접경지대를 둘러싼 초국경소지역 개발협력과 동북아시아 지역정치" 한국국제정치학회 53 (53): 427-463, 2013

      16 고바야시 히데오, "만철 : 일본제국의 싱크탱크" 산처럼 2004

      17 원동욱, "동북공정의 내재화, 중국 동북지역 인프라개발의 전략적 함의" 한국국제정치학회 49 (49): 231-254, 2009

      18 권경선, "근대 중국 화북 한족의 ‘만주(滿洲)’ 이동과 동북지방 노동자 구성: 1930년대 전반 대련(大連) 및 그 배후지를 중심으로" 대한중국학회 (47) : 251-274, 2014

      19 中國共產黨新聞網, "陳雲與中國改革開放"

      20 西村成雄, "重慶政治空間的"東北因素"" 1 : 2010

      21 朱建華, "論解放戰爭時期東北革命根據地的曆史地位" (1) : 1984

      22 劉貴田, "論中共滿洲省委在東北抗戰中的領導地位和作用" (2) : 2006

      23 新華網, "習近平在吉林調研時強調 保持戰略定力增強發展自信"

      24 吳思瑤, "第一章 新中國成立初期三次離京" 中國共產黨新聞網

      25 趙雲田, "清末新政期間東北邊疆的政治改革" (3) : 2002

      26 衣保中, "東北老工業基地衰退的曆史根源及振興對策" (5) : 2015

      27 張宇帆, "東北老工業基地振興的成就與對策" (6) : 2013

      28 潘 石, "東北經濟落後原因諸說評析" (2) : 2004

      29 楊東亮, "東北經濟失速的投資性根源楊" (5) : 2015

      30 張秀傑, "東北地區與周邊國家經貿合作" 18 (18): 2009

      31 葉振宇, "東北地區經濟發展態勢與新一輪振興" (6) : 2015

      32 林春, "新常態下金融支持東北振興模式初探" (24) : 2015

      33 趙 英, "從曆史與地緣的視角看東北老工業基地的振興" (19) : 2003

      34 王漢義, "建國初期東北地區與東北亞各國的經貿關系" (3) : 1993

      35 채수도, "大東亜共栄圏의 실천 단계에 관한 연구 -한일합방이후에서 만주국건설까지-" 대한정치학회 19 (19): 121-142, 2012

      36 王麗娟, "南北地方政府競爭的比較與東北老工業基地的振興" (3) : 2006

      37 中國共產黨新聞網, "共和國長子 最早解放的大城市哈爾濱"

      38 新華網, "做好 ‘加減乘除’:習近平爲新一輪東北振興開出藥方"

      39 搜狐网, "从辉煌到衰落, 东北到底发生了什么"

      40 김영숙, "中東鐵道 매각 문제와 동아시아 외교관계" 한국일본학회 0 (0): 311-324, 2006

      41 李 蓉, "中國共產黨領導的抗日先鋒" 2017

      42 經濟日報, "中國共產黨與東北抗戰"

      43 新華網, "‘老大哥’的新坐標——新常態下 ‘新東北現象’述評"

      44 Japanese Government, "Twenty-One Demands" US-China Institute

      45 MacFarquhar, Roderick, "The Politics of China: Sixty Years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1

      46 Naughton, Barry, "The Chinese Economy: Transition and Growth" MIT Press 2007

      47 Friedman, Edward, "Nuclear Blackmail and the End of the Korean War" 1 (1): 75-91, 1975

      48 Luo, Zhitian, "National Humiliation and National Assertion: The Chines Response to the Twenty-one Demands" 27 (27): 297-319, 1993

      49 Grajdanzev, Andrew J., "Manchuria: an Industrial Survey" 18 (18): 321-339, 1945

      50 Snyder, Scott, "China’s Rise and the Two Koreas: Politics, Economics, Security" Lynne Rienner 2009

      51 天津網, "2015年各省市一季度GDP出爐"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8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5-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KCI등재후보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83 0.83 0.9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3 0.76 1.277 0.28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