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시줄다리기는 1982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로 지정되고, 2015년 에 ‘줄다리기 의례와 놀이’라는 명칭으로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와 함 께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동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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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학위논문(석사)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일반대학원 , 문화유산융합학과 무형유산학 , 2024. 2
2024
한국어
기지시줄다리기 ;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 기지시줄다리기축제 ; 당진시
충청남도
108 ; 26 cm
지도교수: 崔英成
I804:44031-20000074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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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시줄다리기는 1982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로 지정되고, 2015년 에 ‘줄다리기 의례와 놀이’라는 명칭으로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와 함 께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동등...
기지시줄다리기는 1982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로 지정되고, 2015년 에 ‘줄다리기 의례와 놀이’라는 명칭으로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와 함 께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동등재되었다. 이 논문은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기지시줄다리기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지시줄다리기 가 무형문화유산으로 발전하고 전승되기 위해 어떤 부분에 지향점을 두고,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고찰했다. 공동등재된 국가 중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지만 지자체의 도움이 없다면 미래의 전승 기반과 지속가능성이 밝지 않다. 무형문화유산은 단절되면 복원, 전승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요된다. 소멸에 대한 위기감과 기지시줄다리기에 한 관심이 이번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 이 논문에서는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기지시줄다리기 역사, 성장과정, 줄 제작 과정, 축제 흐름 등 포괄적인 내용을 담았다. 기지시줄다리기의 주요단체인 보존회, 축제위원회, 당진시청의 역할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 향점을 살폈다.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활성화, 전승동력, 민속축제로서의 정체성 등 다양한 부분을 연구했다. 줄다리기에 관해서는 학술논문이 풍부하여 연구자의 논문과 기지시줄다 리기보존회를 통해 교류한 타지역 줄다리기 전승자 인터뷰, 줄다리기 행 사에 참여하여 현장에서 체득한 것들을 연구에 활용하 다. 기존에 발표된 논문을 포함하여 기지시줄다리기 학술세미나, 부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줄다리기 관련 워크숍 자료,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전승자 교육자료, 구자동 보유자 자서전, 문화재청 및 국립무형유산원의 출판 자료 등을 활용했다. 산재되어 있는 자료를 통합하고 정리한 국립문화재 연구소의『기지시줄다리기』기록화 도서와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의여차! 기지시줄다리기』라는 전승자를 위한 교육교재 가 연구의 토대가 되었다. 기지시줄다리기 줄제작 방법과 축제의 세부적인 부분은 기존 논문과 도 서에서 확인이 가능하기에 예비적 고찰로서 기지시줄다리기에 관한 큰 역만 다루었다. 민속축제로서의 정체성 확립, 체계적인 전승자교육, 기지시줄다리기박물 관의 활성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활성화재단의 설립이 기지시줄다리기 의 성장,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2016년 제6차 협약당사국 총회에서 신설한 ‘무형문화유산 보호와 국가 수준에서의 지속가능 발전’ 운영 지침과 부합된다는 결론을 얻기에 이르렀다. 주제어: 기지시줄다리기,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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