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정약용의 사칠설(四七說)과 법감정(法感情) = Jeong Yak-yong's Theory of Four-Seven and Legal Emotions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7922634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Jeong Yak-yong suggested his own theory of four-seven based on the existing four-seven discussion, by commenting on it. This study examines how Jeong's theory of four-seven and his theory of human nature as moral inclination can be applied in practice. The former is an extension of Seongho School's theory of seven public feelings and the latter is discussion on the cognitive judgment of moral emotions. Subsequently, the paper looks into cases in which the court gave reduced punishment based on moral emotions and discusses Jeong's view on tension between moral emotions and law. It moves on to analyzing the precedents about which Jeong stated that the law should be bending when judging and discussing what his theory of emotions practically implies. The findings provide the basis in seeking the interface between Jeong's philosophy and theories of emotions discussed in the contemporary philosophy.
      번역하기

      Jeong Yak-yong suggested his own theory of four-seven based on the existing four-seven discussion, by commenting on it. This study examines how Jeong's theory of four-seven and his theory of human nature as moral inclination can be applied in practice...

      Jeong Yak-yong suggested his own theory of four-seven based on the existing four-seven discussion, by commenting on it. This study examines how Jeong's theory of four-seven and his theory of human nature as moral inclination can be applied in practice. The former is an extension of Seongho School's theory of seven public feelings and the latter is discussion on the cognitive judgment of moral emotions. Subsequently, the paper looks into cases in which the court gave reduced punishment based on moral emotions and discusses Jeong's view on tension between moral emotions and law. It moves on to analyzing the precedents about which Jeong stated that the law should be bending when judging and discussing what his theory of emotions practically implies. The findings provide the basis in seeking the interface between Jeong's philosophy and theories of emotions discussed in the contemporary philosophy.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정약용은 기존의 사칠논변(四七論辨)에 대한 그의 견해를 밝혀 간접적으로 자신의 사칠설(四七說)을 드러냈다. 본 연구는 그러한 정약용의 사칠설이 그의 성기호설(性嗜好說)과 함께 어떻게 실천적 영역에 적용될 수 있는지 고찰한다. 그 과정에서 정약용의 사칠설은 성호학파(星湖學派)의 공칠정(公七情) 논변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그의 성기호설은 도덕 감정의 인지적 판단에 관한 논의임을 검토한다. 이어서 정리(情理)를 적용하여 처벌을 감면한 판결에 대한 정약용의 견해를 살펴 그가 제시한 감정과 법의 긴장 문제를 논한다. 특히 정약용이 법을 굽혀[屈法] 판결해야 한다고 말한 판례를 분석하고, 그의 감정설이 실천의 측면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확인한다. 그로부터 정약용의 철학과 현대적 감정이론의 접점을 모색한다.
      번역하기

      정약용은 기존의 사칠논변(四七論辨)에 대한 그의 견해를 밝혀 간접적으로 자신의 사칠설(四七說)을 드러냈다. 본 연구는 그러한 정약용의 사칠설이 그의 성기호설(性嗜好說)과 함께 어떻게...

      정약용은 기존의 사칠논변(四七論辨)에 대한 그의 견해를 밝혀 간접적으로 자신의 사칠설(四七說)을 드러냈다. 본 연구는 그러한 정약용의 사칠설이 그의 성기호설(性嗜好說)과 함께 어떻게 실천적 영역에 적용될 수 있는지 고찰한다. 그 과정에서 정약용의 사칠설은 성호학파(星湖學派)의 공칠정(公七情) 논변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그의 성기호설은 도덕 감정의 인지적 판단에 관한 논의임을 검토한다. 이어서 정리(情理)를 적용하여 처벌을 감면한 판결에 대한 정약용의 견해를 살펴 그가 제시한 감정과 법의 긴장 문제를 논한다. 특히 정약용이 법을 굽혀[屈法] 판결해야 한다고 말한 판례를 분석하고, 그의 감정설이 실천의 측면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확인한다. 그로부터 정약용의 철학과 현대적 감정이론의 접점을 모색한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연미, "합리적 감정에 기초한 법적 정의에 대한 연구" 법학연구소 34 (34): 151-184, 2017

      2 정소이, "퇴계 이황, 성호 이익, 다산 정약용 심성론의 연속성과 차이에 대한 연구" 인간환경미래연구원 (10) : 35-70, 2013

      3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2014. 8. 13. 선고 2014고단444 판결"

      4 정긍식, "참작감률(參酌減律)을 통해 본 다산의 법인식" 다산학술문화재단 (4) : 2003

      5 정소이, "정약용의 성 기호설 - 윤리적 자연주의의 시각에 입각하여 -" 국학연구원 (147) : 449-488, 2009

      6 정소이, "정약용 심성론의 변천에 관한 연구" 철학사상연구소 (33) : 3-33, 2009

      7 박지은, "정별님 변호사 ‘원주 도둑 뇌사사건’ 무료변론"

      8 이원상, "정당방위의 성립에 대한 비판적 고찰 -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2014고단444 판결을 대상으로 -" 한국비교형사법학회 17 (17): 169-194, 2015

      9 최석윤, "정당방위의 근본사상에 관한 연구"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21 (21): 259-280, 2010

      10 김상현, "이황・이이의 사단칠정론에 대한 정약용의 관점" 대한철학회 127 : 19-63, 2013

      1 김연미, "합리적 감정에 기초한 법적 정의에 대한 연구" 법학연구소 34 (34): 151-184, 2017

      2 정소이, "퇴계 이황, 성호 이익, 다산 정약용 심성론의 연속성과 차이에 대한 연구" 인간환경미래연구원 (10) : 35-70, 2013

      3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2014. 8. 13. 선고 2014고단444 판결"

      4 정긍식, "참작감률(參酌減律)을 통해 본 다산의 법인식" 다산학술문화재단 (4) : 2003

      5 정소이, "정약용의 성 기호설 - 윤리적 자연주의의 시각에 입각하여 -" 국학연구원 (147) : 449-488, 2009

      6 정소이, "정약용 심성론의 변천에 관한 연구" 철학사상연구소 (33) : 3-33, 2009

      7 박지은, "정별님 변호사 ‘원주 도둑 뇌사사건’ 무료변론"

      8 이원상, "정당방위의 성립에 대한 비판적 고찰 -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2014고단444 판결을 대상으로 -" 한국비교형사법학회 17 (17): 169-194, 2015

      9 최석윤, "정당방위의 근본사상에 관한 연구"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21 (21): 259-280, 2010

      10 김상현, "이황・이이의 사단칠정론에 대한 정약용의 관점" 대한철학회 127 : 19-63, 2013

      11 김영우, "율곡 사상에 대한 다산의 이해와 비판적 계승" (사)율곡학회 28 : 59-86, 2014

      12 백민정, "유교 지식인의 公 관념과 公共 의식 : 이익, 정약용, 심대윤의 경우를 중심으로" 국학연구원 (160) : 1-45, 2012

      13 "서울남부지법, 2019. 9. 23. 선고 2019고합127 판결"

      14 "서울고등법원, 2015. 1. 29. 선고 2013노2350 판결"

      15 "서울고등법원 2016. 1. 29. 선고 (춘천)2015노11 판결"

      16 이병태, "법률용어사전" 법문북스 2021

      17 현암사 편집부, "법률용어사전" 현암사 2021

      18 전해정, "법감정(法感情)의 인식론적 가능성연구" 법학연구소 26 (26): 185-209, 2013

      19 "대법원 2016. 5. 12. 선고 2016도2794 판결"

      20 김영우, "다산의 사단칠정론 고찰" 다산학술문화재단 (6) : 2005

      21 정소이, "다산 정약용의 윤리론에서 최종 결정권은 어디에 있는가?" 한국유교학회 (62) : 31-60, 2015

      22 이영경, "다산 정약용의 심성론에서 자유의지론의 문제와 윤리적 특징" 대동철학회 (38) : 1-20, 2007

      23 이행훈, "다산 정약용의 심성론" 동양철학연구회 (84) : 41-69, 2015

      24 마사 누스바움, "감정의 격동 : 1 인정과 욕망" 새물결 2015

      25 오성, "감정에 대한 인지주의 이론의 경계짓기 -Nussbaum과 de Sousa의 논의를 중심으로-" 철학사상연구소 (27) : 297-315, 2008

      26 李秉休, "貞山雜著"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2002

      27 백민정, "茶山 心性論에서 도덕감정과 자유의지에 관한 문제" 한국실학학회 (14) : 401-446, 2007

      28 "理發氣發辯 一·二(以上 丁若鏞 著)"

      29 "欽欽新書"

      30 "梅氏書平"

      31 "書經"

      32 "心經密驗"

      33 "孟子要義"

      34 Matteo Ricci, "天主實義"

      35 "大明律"

      36 "中庸講義補"

      37 박지현, "七情과 도덕성 - ‘聖人의 七情’을 중심으로" 동서사상연구소 (20) : 1-27, 2015

      38 이영경, "丁若鏞의 善惡論" 한국유교학회 (47) : 87-113, 2012

      39 박경, "『흠흠신서』 殺獄 판결에 나타난 감정의 법적 수용 방식 : 복수 살인 및 부모 위해자 살해 사건을 중심으로" 한국역사민속학회 (60) : 41-74, 2021

      40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24481"

      41 김현진, "<<審理錄>>을 통해 본 正祖의 범죄판결 특성과 對民敎化政策" 한국학연구소 (28) : 527-563, 2012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8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2013-12-01 평가 등재후보 탈락 (기타)
      2012-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1-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9-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8 0.38 0.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28 0.23 0.863 0.13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