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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吉田松陰의 대외관 - ‘敵體’와 팽창의 이중구조 - = Yoshida Shoin’s view on the international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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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52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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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Recently some studies on the Yoshida Shoin’s foreign view have pointed out that he was well informed on foreign informations and stood on the side of having equal relationships with western powers. Moreover they have tried to correct the assertion t...

      Recently some studies on the Yoshida Shoin’s foreign view have pointed out that he was well informed on foreign informations and stood on the side of having equal relationships with western powers. Moreover they have tried to correct the assertion that Shoin insisted the agression on the Asian countries and areas.
      This paper tried to make it clear that Shoin approved the Shogun government’s equal relationships with foreign countries in reality, but at the same time he believed Japan’s superiority by locating the Tenno above the Shogun in idea.
      This construction of foreign view helped him approve that the Bakufu tried to conclude treaty with Townsend Harris. He could keep self-consolation even if the Bakufu would concluded treaty with America because the Shogun was inferior to the Tenno.
      Japan’s superiority in idea expressed itself on the aggressive attitude on Asia. So many materials indicated Shoin’s insistance on intruding Asian countries and even Australia. I think his aggressive attitude on Asian countries stemmed from the complex of the unaccomplishied desire toward Japan’s superio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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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요시다 쇼인의 대외관이 일본중심주의적, 침략주의적이라는 정통적 견해에 대하여 최근에는 이에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 이 연구들이 지적하는 바는 하나는 쇼인의 서양관...

      요시다 쇼인의 대외관이 일본중심주의적, 침략주의적이라는 정통적 견해에 대하여 최근에는 이에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 이 연구들이 지적하는 바는 하나는 쇼인의 서양관에 주목하여 그가 단순한 양이론자가 아니라 국제정보에 매우 밝았고, 서양과의 대등한 국제관계를 주장한 사람이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거기서 더 나아가 아시아에 대해서도 쇼인을 침략주의자로만은 볼 수 없는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본고는 미국총영사 해리스가 막부에게 통상조약체결을 강요하던 때에 쇼인이 집필한 『외번통략』을 분석하여(1장), 쇼인의 대외관이 현실에서는 막부의 쇼군이 諸國과 대등한 외교관계를 맺는 ‘敵體’를 인정하면서도 쇼군의 상위에 천황의 존재를 설정하고 천황과 諸國元首와의 대등관계는 부정함으로써 관념상에서는 일본의 우위를 확보하는 구조로 되어 있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런 대외관은 일본우월주의자이자 존왕양이론자인 쇼인이 해리스가 요구한 형태 그대로는 아니더라도 쇼군이 외교주체가 된 서양제국과의 조약체결을 인정하는 것을 정당화시켜 주었다. 관념적으로는 쇼군의 상위에 천황이 있으므로 서양과 막부가 조약체결을 하더라도 일본우위의 자족감은 손상받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다(2장).
      관념상의 일본 우위가 명백히 표출된 것이 아시아에 대한 침략적 태도이다. 최근 일부연구들이 단편적인 사료에 근거하여 쇼인의 침략성을 부인하려고 하고 있으나 조선, 만주, 심지어 필리핀,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한 쇼인의 팽창욕을 보여주는 사료는 넘칠 정도로 많다. 이것은 서양과의 관계에서 충족되지 못한 일본우위에 대한 욕망을 실현하려고 했던 것으로 본다(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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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安丸良夫, "근대천황상의 형성" 논형 2008

      2 藤田覺. in: 解禁と鎖國(展望日本歷史14), "鎖國祖法觀の成立過程" 東京堂出版 2002

      3 荒野泰典, "近世日本と東アジア" 東大出版會 1988

      4 荒野泰典, "近世の對外觀(近世3)" 13 : 1994

      5 天澤康佑, "江戶時代における日本人の朝鮮觀" 6 : 1969

      6 "日本の名著31吉田松陰" 中央公論社 1973

      7 ハムザ, R. イサム, "幕末日本における對外觀について" 22 : 1996

      8 吉田常吉, "幕末政治論集: 日本思想大系 56" 岩波書店 1976

      9 佐藤誠三郞, "幕末·明治初期における對外意識の諸類型. in: 近代日本の對外態度" 東大出版會 1974

      10 吉田松陰, "外蕃通略" 惠愛堂 1984

      1 安丸良夫, "근대천황상의 형성" 논형 2008

      2 藤田覺. in: 解禁と鎖國(展望日本歷史14), "鎖國祖法觀の成立過程" 東京堂出版 2002

      3 荒野泰典, "近世日本と東アジア" 東大出版會 1988

      4 荒野泰典, "近世の對外觀(近世3)" 13 : 1994

      5 天澤康佑, "江戶時代における日本人の朝鮮觀" 6 :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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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吉田松陰, "外蕃通略" 惠愛堂 1984

      11 栗田尙弥, "吉田松陰の對アジア觀-松陰は果して「侵略」論者か" 1984

      12 川口雅昭, "吉田松陰の國際感覺について" 1 : 2003

      13 桐原健眞, "吉田松陰における對外觀-「萬國公法」以前の國際秩序認識" 152 : 2001

      14 邢永鳳, "吉田松陰における對外意識" 89 : 2003

      15 桐原健眞, "吉田松陰と白旗-「國際社會」認識の轉向" 36 : 2004

      16 吉田常吉, "吉田松陰: 日本思想大系54" 岩波書店 1978

      17 近藤守重, "『外蕃通書』『近藤正齋全集』"

      18 "『吉田松陰全集』, 1940, 보급판, 전12권, 岩波書店; 『吉田松陰全集』, 1974, 대중판,전10권, 별권 1권, 재인용 자료"

      19 박훈, "18세기말-19세기초 일본에서의 ‘戰國’적 세계관과 해외팽창론" 동양사학회 (104) : 267-29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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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18 1.18 1.1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06 0.98 2.155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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