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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적 문화이론에서 정서의 문제와 정신분석의 역할 = A Problem of Affect and Psychoanalysis in a Political Cultural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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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512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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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thesis aimed to propose psychoanalysis as a valid theoretical framework for critical studies as well as a tool of social recognition for alternative practice. Even in Cultural Studies, the psychoanalytic studies have been undervalued as a subordi...

      This thesis aimed to propose psychoanalysis as a valid theoretical framework for critical studies as well as a tool of social recognition for alternative practice. Even in Cultural Studies, the psychoanalytic studies have been undervalued as a subordinate of psychiatry, that is either for solving individual mental problems, or applicable for the studies of literature or fine art in limited ways. Such misconceptions have yielded preconceived opinions as if psychoanalysis could only be revisionist mis-recognition that disregards people’s social practice and change. This study attempts to reinstate psychoanalysis as radical discourse. Theories of psychoanalysis are neither non-scientific nor non-political; the thought should be understood as an effective theorization that deals with the issue of the subjectivity and its social relation in deeper levels.
      This thesis criticized cultural studies’ limited understanding of psychoanalysis, including by Stuart Hall. In particular, although psychoanalysis was introduced as an anecdote to Althusserian notion of ideologies, cultural studies misidentified the principles; for instance, the Oedipus complex was understood as a process of amalgamation of one’s sexual identity.
      Slavoj Žižek’s psychoanalytic appropriation on commodity fetishism explains that ideologic fantasy provides a notion of consistency in the real, which naturalizes the suppression in capitalist society. This understanding indicates that the notion of interpellation, by Louis Althusser, can be achievable if object a, the cause of desire located in ideologies, can be recognized as a real requisite.
      With this study, psychoanalysis can be qualified as a valid theory, and one that can provide a proper foundation for critical social analysis and practice in reality.
      Psychoanalysis can also contribute to the theoretical expansion of cultural studies through concrete perspectives to the issues of socio-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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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정신분석의 이론적 고찰을 통해 현대 사회의 정치, 문화적 영역에서 비판이론으로서의 정신분석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있다. 그동안 정신분석은 개인의 심리학이라는 정신의학...

      본 연구는 정신분석의 이론적 고찰을 통해 현대 사회의 정치, 문화적 영역에서 비판이론으로서의 정신분석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있다. 그동안 정신분석은 개인의 심리학이라는 정신의학으로 제한되어왔으며, 비과학성은 물론 범성욕주의나 남근중심주의라는 오명 속에서 사회현상을 비판적으로 인식하는 이론으로서의 자격을 박탈당해왔다. 그러나 정신분석은 확실성과 이를 위한 객관적이고 표준적인 절차를 강조하는 전통적인 과학이 오히려 정신분석이 다루는 무의식의 투케를 배제함으로써 일관성을 갖을 수 있게 된다고 비판한다. 아울러 프로이트와 라캉의 정신분석은 단순히 개인의 심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과 욕망을 통해 인간의 심리와 사회를 동시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인간의 욕망은 사회 상징적 질서와 실재와의관계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되기 때문에 문화연구 진영에서 비판하는 성정체성의 고정이나 여성에 대한 억압은 일어나지 않는다. 나아가 지젝의 논의를 통해 정신분석을 경유한 알튀세르의 이데올로기론이 갖는 문화연구의 비판을 재전유함으로써, 정신분석이 무의식적 욕망을 통해이데올로기와 주체구성의 문제 및 사회변화를 이해하고 추동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를 통해 정신분석은 사회 비판적 이론으로서 문화연구을 보완하는 하나의 이론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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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Žižek, S., "환상의 돌림병" 인간사랑 2002

      2 김서영, "프로이트의 환자들" 프로네시스 2010

      3 문성원, "철학의 시추" 백의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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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Marx, K., "자본론" 비봉출판사 2001

      6 Freud, S., "이데올로기의 문제:보증 없는마르크스주의" 한나래 29-59, 1996

      7 Žižek, S.,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 인간사랑 2002

      8 Widmer. P., "욕망의 전복" 한울아카데미 1998

      9 Deleuze, G., "앙띠 오이디푸스" 민음사 1994

      10 최원, "알 튀세르 효과" 그린비 724-770, 2011

      1 Žižek, S., "환상의 돌림병" 인간사랑 2002

      2 김서영, "프로이트의 환자들" 프로네시스 2010

      3 문성원, "철학의 시추" 백의 1999

      4 Lacan, J., "정신분석의 네 가지 근본 개념" 새물결 2008

      5 Marx, K., "자본론" 비봉출판사 2001

      6 Freud, S., "이데올로기의 문제:보증 없는마르크스주의" 한나래 29-59, 1996

      7 Žižek, S.,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 인간사랑 2002

      8 Widmer. P., "욕망의 전복" 한울아카데미 1998

      9 Deleuze, G., "앙띠 오이디푸스" 민음사 1994

      10 최원, "알 튀세르 효과" 그린비 724-770, 2011

      11 Freud, S., "스튜어트 홀의 문화 이론" 한나래 61-101, 1996

      12 Freud, S., "새로운 정신분석강의" 열린책들 1996

      13 Freud, S., "문명속의 불만" 열린책들 167-230, 1997

      14 Freud, S., "문명 속의 불만" 열린책들 73-163, 1997

      15 Freud, S., "문명 속의 불만" 열린책들 233-329, 1997

      16 Althusser, L., "맑스를 위하여" 백의 1997

      17 이택광, "라캉의 과학 개념과 비평적 주체의 복권" 한국비평이론학회 11 (11): 129-149, 2006

      18 Fink, B., "라캉과정신의학" 민음사 2002

      19 Stavrakakis, Y., "라캉과 정치" 은행나무 2006

      20 홍준기, "들뢰즈의 욕망이론: 라깡적 관점에서의 비판적 고찰" (31호) : 165-181, 2007

      21 Freud, S., "꿈의 해석" 열린책들 1997

      22 Williams. R., "기나긴혁명" 문학동네 1961

      23 Žižek, S, "그들은 자기가 하는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인간사랑 2004

      24 Giron, T., "과학의 유령" 인간사랑 13-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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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Althusser, L., "Ideology and Ideological State Apparatuses" 백의 135-192, 1991

      31 Harding, J., "Emotions: A Cultural Studies Reade" Routledg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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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Hall, S., "Cultural Studies" Routledge 277-294,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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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04 1.04 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94 1.04 1.477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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