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1970년대 권영우의 작품과 ‘동양화’ 개념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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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Five Artists, Five Kinds of White》, a group show held at Tokyo Gallery in May 1975, is often credited as an epoch-making event in the development of the so-called ‘Dansaekjo’ (monochrome) painting. The exhibition, which contributed to the elevation of ‘Dansaekjo’ painting as Korea’s representative modernism, featured works of art by Kwon Young-woo, Lee Dong-yeop, Hur Hwang, Suh Seung-won and Park Seo-bo. Kwon Young-woo (1926-2013) must have been quite an exceptional figure among the group. He was the eldest and the only one who graduated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with a major in Eastern brush painting, while the other 4 artists all graduated from Hongik University with a major in Western oil painting. Kwon’s inclusion in the show can be seen as result of his hard efforts to open up a new type of Eastern painting, in which he excluded all the elements of Eastern brush painting except paper. It was his alternative to the then popular style of brush and ink abstraction. Thereby Kwon could succeed in modernizing Eastern painting and establishing the foundation for a new meeting of Western and Eastern paintings, where the distinctions between West and East was any more insignificant.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들어가는 말
• Ⅱ. 권영우의 1950년대 작품
• Ⅲ. 1950년대 동양화단
• Ⅳ. 권영우의 초기 종이작업 (1962-1975)
• Ⅴ. 나가는 말
• 참고문헌
• Abstract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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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권영우, "한국미술기록보존소자료집1권" 삼성문화재단 2003

5 민경갑, "한국근현대예술사구술채록연구시리즈 140: 20세기 한국 서화전통의 변모와 현대화 I 민경갑"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09

6 나카하라 유스케, "한국·5인의 작가 다섯 가지의 흰색" 1975

7 이일, "한국, ‘70년대’의 작가들: ‘원초적인 것으로의 회귀’를 중심으로" 15-21, 1978

8 "파리서 격찬받은 두 개인전"

9 정무정, "추상표현주의와 한국 앵포르멜" 미술사연구회 (15) : 257-261, 2001

10 "전통적 동양화에 새 돌파구를 제시"

11 김병기, "전통과 현대성의 조화"

12 "전통 되찾는 동양화"

13 김기창, "전위대열에 참가한 동양화"

14 "작업실, 동양화가 권영우 화백"

15 이태호, "작가와의 일문일답, 체질화한 고독한 작업" (여름) : 142-146, 1982

16 "이응노 화백 개인전 호평"

17 "이응노 부처 활약"

18 이응노, "이응노 도불전에 즈음하여" 9 : 45-47, 1958

19 "우아한 색채와 동적인 테마"

20 "영예의 국전입선작"

21 "역대국전동양화도록(I)"

22 유준상, "엄청난 재료의 가능성, 권영우 동양화전"

23 유준상, "엄청난 재료의 가능성, 권영우 동양화전"

24 정병관, "앵포르멜 미학에의 집념" (여름) : 139-142, 1982

25 김영진, "순백의 대지를 달려온 마라토너 권영우" 68-73, 2003

26 황빛나, "소실취운의 남화진흥론과 산수화풍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3

27 장우성, "서울대 미술학부 탄생" 67 : 28-31, 2005

28 이응노, "서독회화의 발전상"

29 "서독의 눈을 끄는 묵화"

30 김영기, "새로운 의기의 진전, 동양화실을 둘러보고"

31 "본 각지서 호평"

32 권영우, "백지위임과 같은 소담한 맛을" 1978

33 이일, "백색은 생각한다" 1975

34 이인범, "백색담론에 대하여" 한국미학예술학회 19 : 211-226, 2004

35 장우성, "믿음직한 표현력"

36 "미술의 씨즌"

37 민경갑, "멈출 수 없는 여로" 20 : 21-23, 1996

38 김영주, "동양화의 신영역-이응노씨 도불전평"

39 김병기, "동양화의 근대화 지향, 고암 이응노 도불기념전평"

40 김병기, "동양화와 현대성-대한미협 동양화전에서"

41 장우성, "동양문화의 현대성-현대동양화의 방향" 32-35, 1955

42 "대통령상 <그늘의 노인> 장이석 작"

43 "대작보다 내용을"

44 김용준, "담채의 신비성, 월전 장우성씨의 개전을 보고"

45 김용준, "근원 김용준 전집 5, 민족미술론" 열화당 295-297, 2002

46 김용준, "근원 김용준 전집 5, 민족미술론" 열화당 288-294, 2002

47 김용준, "근원 김용준 전집 5, 민족미술론" 열화당 138-, 2002

48 김용준, "근원 김용준 전집 5, 민족미술론" 열화당 211-214, 2002

49 김용준, "근원 김용준 전집 1, 새근원수필" 열화당 216-228, 2002

50 권영우, "권영우"

51 도상봉, "국전을 보고"

52 김기창, "국전유감, 특히 동양화부 후진을 위하여"

53 김용준, "광채나는 전통"

54 "경쾌한 색채와 효과적인 화면"

55 최병식, "‘한국화’ 용어 사용의 역사와 정당성 재검증 - ‘중국화’와 비교를 중심으로 -" 한국동양예술학회 (25) : 401-4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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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Devree, Howard, "Oriental ‘Invasion’: Shows by Eight Artists Highlight the Week"

59 Barber, Stephen, "Antonin Artaud : Blows and Bombs" Faber and Faber 1993

60 박서보, "62년 상반기의 화단"

61 박계리, "20세기 한국회화에서의 전통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6

62 김학량, "2000년대 ‘한국화’ 담론의 원시주의적 성격" 한국기초조형학회 10 (10): 143-154, 2009

63 권영진, "1970년대 한국 단색조 회화 운동 : '한국적 모더니즘'에 대한 비판적 고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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