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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비담사상 - 최치원의 비문을 중심으로 - = Korean Bidam Thought -Focusing on Choi Chi-Won’s In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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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04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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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examines the ‘Damsi Transmission Theory (曇始 初傳說)’ and Bidam (Abhidharma) Thought Transmission Theory mentioned in Choi Chi-won’s (崔致遠) inscription and ‘Abhidharma Thought Transmission Theory (毘曇思想 初傳說)...

      This study examines the ‘Damsi Transmission Theory (曇始 初傳說)’ and Bidam (Abhidharma) Thought Transmission Theory mentioned in Choi Chi-won’s (崔致遠) inscription and ‘Abhidharma Thought Transmission Theory (毘曇思想 初傳說)’ to define whether the theory is authentic or not.
      Regarding the ‘Abhidharma Thought Transmission Theory’, first, the existing claims of Geyi (格義佛敎), non-Geyi (⾮格義佛敎) and Sini (神異) Buddhism were found to be based on the trends of the Chinese Buddhism, the transmitter, and on transmitters’ Buddhist trends. Moreover, according to the scriptures mainly translated from China at the Buddhism transmission time, most of the records were found to be related to Abhidharma Thought. In addition, the monks, who are generally accepted as conventional or unconventional Buddhists, were not only interested in Abhidharma Thought, but also directly participated in the work of translating scriptures related to Abhidharma Thought.
      Also, when taking a look at the contents of ‘Goseungjeon (⾼僧傳)’ and ‘Haedonggoseungjeon (海東⾼僧傳)’, which mention some doctrines at the time of the introduction of Buddhism to Goguryeo, Buddhism transmitted to Goguryeo is deemed to be In Cheon In Gwa Gyo (⼈天因果敎) or Abhidharma Buddhism.
      Moreover, considering that Yuljang (律藏, Vinaya Piṭaka), which was popular in China at the time, was the Sabuyul of Abhidharma (四部律, caturvarga-vinaya), Buddhism at the time of transmission is deemed to be Abhidharma Buddhism. In particular, when taking a view at the characteristics of Goguryeo temples that were built after the transmission, this claim seems clearer. In other words, the Goguryeo temple building layout at that time involved the trendy one-pagoda and three-main hall and octagonal Buddhist pagoda style, one of the most popular temple building arrangements in China, because this style was based on the pagoda building thought (造塔思想) of Vinaya Piṭaka of Abhidharma. Therefore, Buddhism at the time of its introduction to Korea is highly likely to be Abhidharma Thought, as Choi Chi-won revealed in the inscription of Buddhist priest Jijeungdaesasukjo monument at Bongamsa Temple (鳳巖寺智證⼤師寂照塔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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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최치원의 비문에 언급된 ‘담시 초전설(曇始 初傳說)’과 ‘비담[阿毘達磨]사상 초전설(毘曇思想 初傳說)’을 중심으로 그 진위 여부를 논구했다. ‘담시 초전설’과관련해서는 ...

      본 연구는 최치원의 비문에 언급된 ‘담시 초전설(曇始 初傳說)’과 ‘비담[阿毘達磨]사상 초전설(毘曇思想 初傳說)’을 중심으로 그 진위 여부를 논구했다. ‘담시 초전설’과관련해서는 최치원의 주장을 인정하는 키무라 센쇼(⽊村宣彰)의 견해와 그것을 비판하는 김영태(⾦煐泰)의 주장을 살펴보았다. 이에 두 연구를 보면, 문헌적 측면에서는 키무라 센쇼의 주장이 다소 타당해 보이지만, 역사적 사실로 인정하기에는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해 보이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비담사상 초전설’과 관련해서는 우선 기존의 주장인 격의불교(格義佛敎), 비격의불교(⾮格義佛敎), 신이(神異)의 불교가 전래지인 중국불교의 동향과 전래자들의 불교적경향에 근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그들의 불교적 경향을 대승적 관점에 둔 격의나 비격의로만 한정할 수 없음을 논구했다. 즉 초기 중국불교는대‧소승을 엄격히 구분해서 경전을 번역하거나 전파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더욱이전래 당시 중국에서 중점적으로 번역된 경전들을 보면, 비담사상과 관련한 전적이 대부분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일반적으로 격의 또는 비격의 불교론자로 인정되는승려들이 비담사상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직접 비담사상 관련 역경작업(譯經作業)에도 참여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고구려 불교 전래 당시의 일부 교리를 언급한 고승전이나 해동고승전의내용을 볼 때, 고구려에 전래된 불교는 인천인과교(⼈天因果敎) 또는 비담불교로 보는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당시 중국에 유행했던 율장(律藏)이 비담의 4부율(四部律)이었던 점을 고려한다면, 전래 당시의 불교는 비담불교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전래 이후 건축된 고구려 사원들의 특징을 보면, 이러한 주장은 더욱 분명해져 보인다. 즉 당시 고구려 사원들은 중국에서 유행하던 가람배치 중의 하나인 일탑삼금당식(⼀塔三⾦堂式)과 8각불탑(⼋⾓佛塔)이 유행했는데, 이러한 형식은 비담의  사분율의 조탑사상(造塔思想)에 기반한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불교 전래 당시의 불교는 최치원이 봉암사지증대사적조탑비에서 밝혔듯이 비담사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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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해동고승전 (T50)"

      2 정의행, "한국불교통사" 한마당 1992

      3 "출삼장기집 (T55)"

      4 최은영, "초기 중국불교 역경문헌에 나타난 “소승불교”에 대한 견해— 『出三藏記集』을 중심으로 —" 한국사상문화학회 (47) : 277-302, 2009

      5 여징(呂澂), "중국불교학 강의" 민족사 1992

      6 ⽊村淸孝, "중국불교사상사" 민족사 1995

      7 "삼국유사 (T49)"

      8 "삼국사기"

      9 "북산록 (T52)"

      10 고영섭, "부파불교 전래와 전통 한국불교 - 테라와다 불교의 전래와 관련하여 -" 한국선학회 (24) : 327-37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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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의행, "한국불교통사" 한마당 1992

      3 "출삼장기집 (T55)"

      4 최은영, "초기 중국불교 역경문헌에 나타난 “소승불교”에 대한 견해— 『出三藏記集』을 중심으로 —" 한국사상문화학회 (47) : 277-302, 2009

      5 여징(呂澂), "중국불교학 강의" 민족사 1992

      6 ⽊村淸孝, "중국불교사상사" 민족사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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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고승전 (T50)"

      12 박윤선, "고구려의 불교 수용" 한국고대사학회 35 : 195-236, 2004

      13 표영관, "高句麗佛敎初傳再考" 고구려발해학회 32 : 39-62, 2008

      14 장휘옥, "海東⾼僧傳硏究" 민족사 1991

      15 김영태, "海東 4國의 佛敎傳來問題考" 靈鷲佛敎⽂化硏究院 (창간) : 1990

      16 ⽊村宣彰, "曇始と⾼句麗佛敎" ⼤⾕⼤學 佛敎學會 31 :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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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鎌⽥茂雄, "中國佛敎史1" 장승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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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塚本啓祥, "インド佛敎碑銘の硏究" 平楽寺書店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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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동아시아 불교에서)대승기신론관" 여래 2016

      27 한지연, "'고승전' 역경편으로 본 중국 초기 불교의 전개 -『양고승전』과 『속고승전』을 중심으로 -" 한국불교연구원 (34) : 175-2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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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27 0.27 0.3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5 0.34 0.743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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