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자기 폐쇄적 종교에서 자기 비움의 신앙으로 : 안정을 위한 종교의 실체화-우상화 비판을 통하여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T15877949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한국 개신교가 처한 상황에 대해 돌아봄으로써, 신과 인간을 잃어버린 종교의 폐쇄적 절대주의에 대해 살피고, 절대주의라는 우상을 극복하는 종교와 신앙의 재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틸리히의 종교와 인간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철학의 선구자인 포이어바흐와 니체, 그리고 하이데거들의 논의들을 사용하였다. 2장에서는 오늘날 실체적 종교는 무관계적 종교로써 인간도 잃어버리고 신도 상실하였음을 밝히며, 틸리히의 ‘종교 개념’과 ‘타율적 신앙’ 개념을 통해 종교가 우상으로 작동하고 있었음을 지적하고자 한다. 3장에서는 종교적 인간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종교는 시작부터 종교적 인간의 ‘자기 안정’ 욕망과 엮여 있으며, 이에 대한 성찰이 없으면 ‘맹목적 자기 확신’으로, 더 나아가 ‘맹목적 자기 절대화’라는 우상화의 과정을 밟아간다는 것을 진단하고 성찰한다. 4장에서는 앞선 인간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하여 새로운 진리 이해를 시작으로 ‘역동적 신앙’이라는 참 신앙의 자리를 회복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역동적 신앙을 발판으로 종교를 ‘동사적 종교’로 받아들이고 이를 현실에서는 ‘종교의 비종교화’로 방식으로 지향할 것을 제시하고자 한다.
      번역하기

      본 연구는 한국 개신교가 처한 상황에 대해 돌아봄으로써, 신과 인간을 잃어버린 종교의 폐쇄적 절대주의에 대해 살피고, 절대주의라는 우상을 극복하는 종교와 신앙의 재구성을 목표로 한...

      본 연구는 한국 개신교가 처한 상황에 대해 돌아봄으로써, 신과 인간을 잃어버린 종교의 폐쇄적 절대주의에 대해 살피고, 절대주의라는 우상을 극복하는 종교와 신앙의 재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틸리히의 종교와 인간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철학의 선구자인 포이어바흐와 니체, 그리고 하이데거들의 논의들을 사용하였다. 2장에서는 오늘날 실체적 종교는 무관계적 종교로써 인간도 잃어버리고 신도 상실하였음을 밝히며, 틸리히의 ‘종교 개념’과 ‘타율적 신앙’ 개념을 통해 종교가 우상으로 작동하고 있었음을 지적하고자 한다. 3장에서는 종교적 인간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종교는 시작부터 종교적 인간의 ‘자기 안정’ 욕망과 엮여 있으며, 이에 대한 성찰이 없으면 ‘맹목적 자기 확신’으로, 더 나아가 ‘맹목적 자기 절대화’라는 우상화의 과정을 밟아간다는 것을 진단하고 성찰한다. 4장에서는 앞선 인간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하여 새로운 진리 이해를 시작으로 ‘역동적 신앙’이라는 참 신앙의 자리를 회복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역동적 신앙을 발판으로 종교를 ‘동사적 종교’로 받아들이고 이를 현실에서는 ‘종교의 비종교화’로 방식으로 지향할 것을 제시하고자 한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closed absolutism of religion that has lost God and human being by looking back at the situation in which Protestantism in Korea is facing, and to reconstruct religion and belief that overcomes the idol of absolutism. For this purpose, I used the discussions of Feuerbach, Nietzsche, and Heidegger, the pioneers of modern philosophy, based on Tillich's understanding of religion and humanity. In Chapter 2, I would like to reveal that today's material religion as an irrelevant religion has lost both humans and God, and I would like to point out that religion was operating as an idol through Tillich's 'religion concept' and 'heterogeneous faith'. In Chapter 3, by examining the Homo Religiosus, religion is intertwined with the Homo Religiosus's desire for 'self-stabilization' from the very beginning. Without reflection on this, I diagnose and reflect on the fact that religion goes through the process of idolization of ‘blind self-conviction’ and further ‘blind self-absolutization’. In Chapter 4, I would like to restore the place of true faith called ‘dynamic faith’ by starting a new understanding of the truth based on the previous reflection on human beings. Furthermore, based on ‘dynamic faith’ as a stepping stone, I would like to suggest that religion is accepted as a 'verbal religion', and in reality, it will be oriented as a 'non-religiousization of religion'.
      번역하기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closed absolutism of religion that has lost God and human being by looking back at the situation in which Protestantism in Korea is facing, and to reconstruct religion and belief that overcomes the idol of absolutism. Fo...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closed absolutism of religion that has lost God and human being by looking back at the situation in which Protestantism in Korea is facing, and to reconstruct religion and belief that overcomes the idol of absolutism. For this purpose, I used the discussions of Feuerbach, Nietzsche, and Heidegger, the pioneers of modern philosophy, based on Tillich's understanding of religion and humanity. In Chapter 2, I would like to reveal that today's material religion as an irrelevant religion has lost both humans and God, and I would like to point out that religion was operating as an idol through Tillich's 'religion concept' and 'heterogeneous faith'. In Chapter 3, by examining the Homo Religiosus, religion is intertwined with the Homo Religiosus's desire for 'self-stabilization' from the very beginning. Without reflection on this, I diagnose and reflect on the fact that religion goes through the process of idolization of ‘blind self-conviction’ and further ‘blind self-absolutization’. In Chapter 4, I would like to restore the place of true faith called ‘dynamic faith’ by starting a new understanding of the truth based on the previous reflection on human beings. Furthermore, based on ‘dynamic faith’ as a stepping stone, I would like to suggest that religion is accepted as a 'verbal religion', and in reality, it will be oriented as a 'non-religiousization of religion'.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