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회의 시작은 알렌(Dr. Horace. N. Allen)선교사, 1884년 9월 20일 한반도인 제물포에 도화하여 서울에 도착함을 시작으로 장로교회의 역사가 시작 되었다. 박상훈,「승동교회 110사」, p.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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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 2008
학위논문(석사) --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 , 신학과 , 2008. 2
2008
한국어
경기도
84 p. ; 26cm
지도교수 :박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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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회의 시작은 알렌(Dr. Horace. N. Allen)선교사, 1884년 9월 20일 한반도인 제물포에 도화하여 서울에 도착함을 시작으로 장로교회의 역사가 시작 되었다. 박상훈,「승동교회 110사」, p. 57...
한국장로교회의 시작은 알렌(Dr. Horace. N. Allen)선교사, 1884년 9월 20일 한반도인 제물포에 도화하여 서울에 도착함을 시작으로 장로교회의 역사가 시작 되었다. 박상훈,「승동교회 110사」, p. 57.
그리고 주님의 십자가 능력 아래 선교사들의 희생을 선두로 이어지는 신자들의 순교 가운데 세워진 거룩한 공동체임을 다시금 떠올려보며 본 논문 연구를 아래와 같이 정리 요약, 논자의 의견을 피력함으로서 논문을 마치고자 한다.
장로교회는 처음에는 하나였다. 하나 된 장로교회는 1945년 8월 15일 조국광복을 맞이하고 나서 교회의 분열의 조짐이 있었다. 교회의 분열의 여러 가지 원인들을 생각 해 보면, 첫째는 신사참배 문제, 둘째는 신학 사상의 문제, 셋째는 신학교 문제, 넷째는 정치적 혼란과 신학적 문제, 다섯째는 N.A.E 와 W.C.C 메큐메니칼 운동문제 등으로 분열을 들을 수 있다. 이런 다양한 문제 속에서 각 교단은 하나였지만, 자신들의 주장과 교리, 그리고 배경 등을 앞세워 학교와 지역, 교파로 분열 양상을 띄게 되었다.
그 분열의 결과로써는 1951년 고신파의 분열, 1953년 예장과 기장의 분열, 1959년 합동측과 통합의 분열 등이다. 그 외 위 서술한 내용과 같이 여러 가지 문제점 안에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못하는 진보주의 신신학자들(예: 김재준 목사), 보수주의 신학과의 분쟁, 그리고 에큐메니칼 문제가 근본적으로 한국교회의 교파와 분파를 촉진시킴으로 현재까지 그 격차가 좁혀 들지 않고 있음을 우리는 간과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분열 후 문제점이 도출된 가운데서도 각 교단의 성장방법으로 신학교가 건립되어졌고 그로 인하여 신학도를 많이 배출함으로서 교회의 급성장이 이루어졌음을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분열이 오히려 성장을 이루는 하나의 방법론으로 바라볼 때에 이것은 전적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분열이 성장의 통로로 작용, 선교와 교회의 부흥으로 이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교회의 지속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서로의 성경의 이해 부족이나 신학의 이해부족에서 또는 믿음의 차이로 말미암아 오는 이해득실 등, 본 논문을 연구함으로 밝혔듯이 이러한 사실들을 우리 모두가 인지한다면 결코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파괴시키는 사단의 놀음에 놀아나는 어리석음을 제거함으로서 앞으로 분열이 아닌 성장을 위한 올바른 대책을 한국교회 전체가 세워 나가야할 과제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논지의 대안으로는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 이 영적회복은 한국교단의 교파주의를 뛰어넘어 말씀의 참 회복과 기도의 회복, 섬김의 회복이 있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각 교단의 신학교육의 신실성과 헌신, 봉사 및 희생의 교육이 바탕이 된 사명자의 배출과 각 교회 목회자들의 끊임없는 성경연구 및 영적권위 회복, 그리고 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각 성도들의 삶 가운데 바로 적용됨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야 할 것이다.
끝으로 이 논문을 마무리하면서 외치고 싶다. 이제 한국교회가 더 많은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교파간의 이해득실로 인하여 분파가 아니라 자칭 대표교단인 대한 예수교 장로회 및 그 외 교단들과 지속적 연대를 통하여 성경을 올바르게 연구하며 영적회복과 함께 하나님 말씀에 입각한 교회일치운동을 전개함으로서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연합하여 선을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거룩한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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