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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편과 특수, 중국 산동을 보는 두 시각 - 야담에 투사된 작품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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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032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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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은 한국 고전문학, 그 중에서도 야담을 중심에 두고 산동을 포함한, 중 국을 보는 두 개의 시각에 주목하였다. 두 시각은 보편과 특수로 대별된다. 보편은 중국에 대한 동질적인 감정...

      이 논문은 한국 고전문학, 그 중에서도 야담을 중심에 두고 산동을 포함한, 중 국을 보는 두 개의 시각에 주목하였다. 두 시각은 보편과 특수로 대별된다. 보편은 중국에 대한 동질적인 감정에서, 특수는 중국에 대한 이질적인 감정에서 나타난 다. 그것은 중국을 보는 기대지평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그 정황은 산동 사람들의 사유를 담아낸 요재지이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요재지이는 조선에 유입되어 적잖이 읽혔다. 그러나 요재지이에 실린 작품 이 우리나라 작품으로 수용된 예는 그리 많지 않다. 산동 지방의 특수한 배경을 기초로 하여 창출된 요재지이가 주는 이질적 요소 때문이었다. 그런데도 유만주 가 주목했던 인과응보와 관련된 작품들, 예컨대 <화벽(畵壁)>이나 <종리(鍾梨)> 와 같은 작품은 우리나라에서 향유되었다. 그것은 예양의 가치를 강조하는 동아시 아의 정서가 작동한 까닭이다. 그러나 지리적 차이에 따른 정서적 차이를 둔 작품 들은 배제되었다. 요재지이에 주된 소재로 활용된 친근한 여우가 우리나라에서 철저하게 배제된 것도 그 때문이다. 그것은 두 민족이 살아온 지리적 환경과 그에 따라 만들어진 정서의 차이에서 비롯된 결과다. 공감과 반발 양상은 산동과 연관을 맺은 인물을 이해하는 시각에도 영향을 미친 다. 신돈복의 학산한언에 실린 명나라에 충성을 다한 임경업을 보는 시각과 중 국에 반기를 들었던 이정기를 보는 시각이 공존한 것도 산동 사람을 바라보는 신 돈복의 두 개의 시각이 공존한 결과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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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focuses on point of view the Shandong province in Korean Yadam. Two point of view is Generality and Individuality. Generality emerges from homogeneous feelings. On the other hand, Individuality emerges come from extraneous feelings for Chin...

      This paper focuses on point of view the Shandong province in Korean Yadam. Two point of view is Generality and Individuality. Generality emerges from homogeneous feelings. On the other hand, Individuality emerges come from extraneous feelings for China. It is made from the difference between the expectation for China. Those aspects can be found through Liaozhaizhiyi. Liaozhaizhiyi were read a lot in Joseon. But, not many works related to Liaozhaizhiyi in Joseon. It made from the emotional differences between the two nations lived in different environments. Sympathy and repulsion also affects historical figures assessment. ShinDonBog is presenting two character in the Haksanhaneon. One is ImGyeongEob, the other is LeeJeongGi. The former is the person doing yeoman service to the Ming Dynasty, the latter is the person conspire plot treason the Ming Dynasty. This is the result of the coexistence of the two point of view who ShinDonBog understand the Shandong provinc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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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1. 들어가는 말
      • 2. 보편과 특수, 중국에 대한 야담의 두 시각
      • 3. 공감과 반발, 산동을 보는 두 시선
      • 3.1. 공감, 소재 수용의 근거
      • 국문초록
      • 1. 들어가는 말
      • 2. 보편과 특수, 중국에 대한 야담의 두 시각
      • 3. 공감과 반발, 산동을 보는 두 시선
      • 3.1. 공감, 소재 수용의 근거
      • 3.2. 반발, 소재 변용의 근거
      • 3.3. 공감과 반발, 산동 관련 인물을 보는 두 시각
      • 4. 맺는 말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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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준형, "한중 민간설화 비교연구" 보고사 657-710, 2006

      2 지배선, "중국 속 고구려 왕국 齊" 더불어책 1-254, 2007

      3 이유진, "제나라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글항아리 1-505, 2011

      4 임철호, "임진록 이본 연구 1" 전주대출판부 1-460, 1996

      5 임철호, "임진록 연구" 정음사 1-422, 1986

      6 한명기, "이여송과 모문룡" 역사문제연구소 (90) : 356-383, 2010

      7 김준형, "소통으로서의 웃음, 패설" 민족어문학회 (65) : 27-51, 2012

      8 辛敦復, "鶴山閑言" 태학사 1984

      9 장미경, "馮夢龍의 <笑府> 연구" 성균관대학교 2000

      10 "舊唐書 <李正己列傳>"

      1 김준형, "한중 민간설화 비교연구" 보고사 657-710, 2006

      2 지배선, "중국 속 고구려 왕국 齊" 더불어책 1-254, 2007

      3 이유진, "제나라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글항아리 1-505, 2011

      4 임철호, "임진록 이본 연구 1" 전주대출판부 1-460, 1996

      5 임철호, "임진록 연구" 정음사 1-422, 1986

      6 한명기, "이여송과 모문룡" 역사문제연구소 (90) : 356-383, 2010

      7 김준형, "소통으로서의 웃음, 패설" 민족어문학회 (65) : 27-51, 2012

      8 辛敦復, "鶴山閑言" 태학사 1984

      9 장미경, "馮夢龍의 <笑府> 연구" 성균관대학교 2000

      10 "舊唐書 <李正己列傳>"

      11 "紀聞叢話, 연세대 소장본"

      12 "溪西野談, 천리대본"

      13 兪晩柱, "欽英" 서울대 규장각 1997

      14 최용철, "明代笑話 ≪絶纓三笑≫와 朝鮮刊本 ≪鍾離葫蘆≫" 한국중어중문학회 36 : 245-280, 2005

      15 "攪睡襍史, 古今笑叢"

      16 "弘齋全書, 43권 <右議政金履素拜相辭疏批>"

      17 "史記 <蘇秦列傳>"

      18 听然齋主人, "則童癡三弄中笑府, 日本 東京大學 소장본"

      19 申炅, "再造藩邦志 2, 국역 대동야승 9"

      20 金埈亨, "『鍾離葫蘆』와 우리 나라 稗說 문학의 관련 양상" 한국중국소설학회 18 : 131-15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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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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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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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54 0.54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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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9 0.58 0.973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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