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의 주택소유에 있어 직면하게 될 자산제약을 완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택금융이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주택금융규제를 강화할 경우 소득과 보유자산, 그리고 신용도가 낮은 가...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103858057
2017
-
320
KCI등재
학술저널
125-157(33쪽)
2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가구의 주택소유에 있어 직면하게 될 자산제약을 완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택금융이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주택금융규제를 강화할 경우 소득과 보유자산, 그리고 신용도가 낮은 가...
가구의 주택소유에 있어 직면하게 될 자산제약을 완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택금융이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주택금융규제를 강화할 경우 소득과 보유자산, 그리고 신용도가 낮은 가구들은 차용제약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정부가 주택금융규제에 대한 강화 또는 완화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실수요자의 주거복지와 금융포용 확대의 관점에서 이러한 취약계층에 대한 미칠 영향에 대한 검토는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주택금융규제가 가구의 주택소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소득 및 순자산 분위별 모의실험을 진행하였다.
모의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가구의 주택소비규모에는 소득제약에 비해 보유순자산에 의한 제약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경우 주택금융규제로 인한 가구의 주택소비규모의 제약은 축적된 순자산이 적은 가구에서 보다 크게 나타났다. 또한 서민ㆍ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효과는 주택금융규제를 완화할 경우 더 크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주택금융규제 강화로 인한 투자수요 제약의 효과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서민주거안정이라는 정책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주택금융규제의 강화 또는 완화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소득제약ㆍ자산제약ㆍ신용제약 가구 지원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논의가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실수요자의 주거복지에 대해 주택소유에만 초점을 둔 정책 이외에 월세 또는 전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검토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Housing finance is being used effectively as a means to mitigate the asset constraints that will be encountered in the housing ownership. If household financing regulations are strengthened, households with low-income, low-assets and low-credit rating...
Housing finance is being used effectively as a means to mitigate the asset constraints that will be encountered in the housing ownership. If household financing regulations are strengthened, households with low-income, low-assets and low-credit ratings are likely to be exposed to borrowing restrictions. Therefore, before deciding whether to strengthen or mitigate housing finance regulations, the government should carefully consider the impact on the actual demander’s housing welfare and low-income and low-net worth class households. In this context, this study simulated the effect of housing finance regulation on housing consumption by income and net worth class.
The simulation results are as follows. Housing consumption is more constrained by net worth constraints than by income constraints. And the restriction of housing consumption by the housing finance regulation was larger in households with a small net worth. In addition, when housing finance regulations are relaxed, showed a greater policy effect to the actual demanders housing stability. Finally, the effect of constraints on investment demand due to tightening of housing finance regulations is relatively small.
Therefore, In order to achieve the policy goal of stable housing for the general public, it is necessary to prepare alternative measures for income limitation, asset limitation, and credit restriction before deciding whether to Strengthen or mitigate housing finance regulations. In addition to policies that focus on housing ownership for housing welfare, it will also be necessary to consider ways to meet Jeonse and Monthly-Rent demand.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이소영, "총부채상환비율 규제가 주택점유형태 결정에 미치는 영향 분석" 서울연구원 11 (11): 83-101, 2010
2 이동규, "주택정책 규제수단으로서 DTI 규제정책의 효과 분석: System Dynamics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분석" 한국정책학회 18 (18): 207-241, 2009
3 이호진, "주택에 대한 소비수요와 투자수요" 한국주택학회 25 (25): 119-149, 2017
4 최막중, "주택금융의 활성화가 가구의 주택수요에 미치는 영향" 대한국토ㆍ도시계획학회 36 (36): 113-138, 2001
5 고성수, "주택금융규제가 소득분위별 주택소비에 미치는 영향" 한국부동산분석학회 14 (14): 57-74, 2008
6 최막중, "주택금융 제약이 주택소비규모와 점유형태 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분석" 한국주택학회 10 (10): 33-48, 2002
7 김영철, "장기주택금융의 차용제약이 가구의 주택소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39 (39): 223-233, 2004
8 조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와 시사점, 부동산금융의 현황과 과제" 한국개발연구원 70-101, 2012
9 이규복, "비은행 금융회사 금리 결정요인 분석: 저축은행 및 캐피탈사를 중심으로" 한국금융연구원 2011
10 정의철, "모기지론이 주택점유형태 및 자가주택수요에 미치는 효과 분석" 서울연구원 6 (6): 1-20, 2005
1 이소영, "총부채상환비율 규제가 주택점유형태 결정에 미치는 영향 분석" 서울연구원 11 (11): 83-101, 2010
2 이동규, "주택정책 규제수단으로서 DTI 규제정책의 효과 분석: System Dynamics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분석" 한국정책학회 18 (18): 207-241, 2009
3 이호진, "주택에 대한 소비수요와 투자수요" 한국주택학회 25 (25): 119-149, 2017
4 최막중, "주택금융의 활성화가 가구의 주택수요에 미치는 영향" 대한국토ㆍ도시계획학회 36 (36): 113-138, 2001
5 고성수, "주택금융규제가 소득분위별 주택소비에 미치는 영향" 한국부동산분석학회 14 (14): 57-74, 2008
6 최막중, "주택금융 제약이 주택소비규모와 점유형태 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분석" 한국주택학회 10 (10): 33-48, 2002
7 김영철, "장기주택금융의 차용제약이 가구의 주택소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39 (39): 223-233, 2004
8 조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와 시사점, 부동산금융의 현황과 과제" 한국개발연구원 70-101, 2012
9 이규복, "비은행 금융회사 금리 결정요인 분석: 저축은행 및 캐피탈사를 중심으로" 한국금융연구원 2011
10 정의철, "모기지론이 주택점유형태 및 자가주택수요에 미치는 효과 분석" 서울연구원 6 (6): 1-20, 2005
11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 2016
12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 2017
13 정의철, "고연령 자가거주 가구의 주거소비 조정 결정요인 분석" 한국주택학회 24 (24): 129-154, 2016
14 이경애, "고연령 자가 거주 가구의 주거이동 및 주택점유형태 결정요인 : 가구주의 성별 특성을 중심으로" 한국주택학회 22 (22): 127-152, 2014
15 Quericia, R., "The Impacts of Affordable Lending Efforts on Homeownership Rates" 12 (12): 29-59, 2003
16 Linneman, P., "The Impact of Borrowing-Constraints on Homeownership" 17 (17): 389-402, 1989
17 Moffitt, R., "The Econometrics of Piecewise-Linear Budget Constraints" 4 (4): 317-328, 1986
18 Hendershott, Patric., "Taxes and the User Cost of Capital for Owner-Occupied Housing" 10 (10): 375-393, 1982
19 Henderson, J. V., "Residential Mobility and Housing Tenure Choice" 17 (17): 265-287, 1987
20 Zorn, P., "Mobility-Tenure Decisions and Financial Credit: Do Mortgage Qualification Requirements Constrain Homeownership?" 17 (17): 1-16, 1989
21 최성호, "LTV, DTI 규제완화가 주택구매여력 및 리스크에 미치는 영향" 한국금융정보학회 4 (4): 27-52, 2015
22 Ioannides, Y. M., "Estimating the Consumption and Investment Demands for Housing and Their Effect on Housing Tenure Status" 76 (76): 127-141, 1994
23 Linneman, P., "Do Borrowing Constraints change U.S. Homeownership Rates?" 6 (6): 318-333, 1997
24 Duca, John V., "Borrowing Constraints and Access to Owner-occupied Housing" 24 (24): 301-322, 1994
25 Polinsky, A. M, "An Empirical Reconciliation of Micro and Group estimates of the Demand for Housing" 61 (61): 199-205, 1979
26 Cho, Joo-Hyun, "An Asset Based Theory of Housing Choice Under Credit Constraints: The Case of Korea" MIT 1998
기성시가지 공공임대주택을 위한 일본 도시재생기구의 역할변화 연구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7-04-2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Korean Association For Housing Policy Studies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8-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15 | 1.15 | 1.3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2 | 1.15 | 2.122 | 0.04 |
Interactive Behaviour Simulation: Episode 18
Teachers TV Teachers TVInteractive Behaviour Simulation: Episode 23
Teachers TV Teachers TVInteractive Behaviour Simulation: Episode 22
Teachers TV Teachers TVInteractive Behaviour Simulation: Episode 21
Teachers TV Teachers TVInteractive Behaviour Simulation: Episode 20
Teachers TV Teacher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