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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성-대상성 자기와 긍정적 환상의 관계에 관한 한일비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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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에서는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에서 폭넓게 드러난 자기평가의 차이를 조명함으로써 자기에 관한 긍정적 환상의 문화차를 상호독립적-상호협조적 자기관에 의해 설명하려는 기존 이...

      본 논문에서는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에서 폭넓게 드러난 자기평가의 차이를 조명함으로써 자기에 관한 긍정적 환상의 문화차를 상호독립적-상호협조적 자기관에 의해 설명하려는 기존 이론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긍정적 환상의 문화차를 설명하는 대체 모델인 주체성-대상성 자기 이론을 한국대학생과 일본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검토하고자 하였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먼저 일본인을 대상으로 주체성-대상성-자율성 자기 척도의 교차타당화를 시도하였고, 주체성-대상성 자기 이론의 기본적인 가정대로 두 가지 자기관의 상대적인 강도에 있어 체계적인 차이가 실제로 한국인과 일본인 간에 존재하는 지를 확인하였다. 그 후 주체성-대상성 자기와 자신의 능력이나 특성에 대한 사회적 비교, 여러 사건들에 대한 개인적 통제감 및 자신의 장래성 판단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주체성-대상성-자율성 자기 척도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사용가능한 타당한 척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이론적 예상대로 한국인의 주체성 자기는 일본인의 주체성 자기보다 강하고 일본인의 대상성 자기는 한국인의 대상성 자기보다 강했으며, 한국인은 주체성 자기가 대상성 자기보다 강하고 일본인은 주체성 자기보다 대상성 자기가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즉, 한국인이 내면화한 문화적 자기관은 주체성 자기이고 일본인이 내면화한 문화적 자기관은 대상성 자기라는 주장은 경험적 자료에 의해 지지된 것이다. 또한 자신의 능력이나 특성, 통제감, 장래성이라는 측면에서 한일 간에 나타난 자기관련 판단의 차이는 한국인이 발달시킨 주체성 자기와 일본인이 발달시킨 대상성 자기로 설명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한국인의 경우도 일본인의 경우도 허구적 독특성 지각, 사건에 대한 통제감, 비현실적 낙관성과 같은 긍정적 환상은 실제로 개인이 내면화한 주체성 자기에 의해 촉진되고 대상성 자기에 의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대인관계의 분리-연결 차원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서 영향력의 방향성 차원을 추가한 주체성-대상성-자율성 자기 이론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보이는 긍정적 환상의 문화차를 일관되게 설명함으로써, 심리적 과정과 사회적 행동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다 정확하게 설명하고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적 자기관 이론으로서의 일정한 타당성과 유용성을 구비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한일 비교 성격론의 정교화 및 확장을 시도하기 위해 자기평가 이외의 심리과정에 대해서도 이론적으로 고찰하고 한국인의 주체성 자기와 일본인의 대상성 자기 형성의 가정적 및 사회문화적 배경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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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how an alternative model of cultural self-construals which can explain the differences in self-perception between South Koreans and Japanese. Traditionally accurate perception of self has been regarded as being essenti...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how an alternative model of cultural self-construals which can explain the differences in self-perception between South Koreans and Japanese. Traditionally accurate perception of self has been regarded as being essential for achieving mental health, but some researchers argue that positive illusions (or self-enhancing biases) are characteristic of general human thinking. Self-enhancement is one of the most reliable findings in Western cultures. However, many cross-cultural studies have found little or no such self-enhancing biases in Japan. Therefore, it has been argued that the cultural difference in self-perception reflects cross-culturally divergent view of self as independent (in European American cultures) or as interdependent (in Asian cultures). But this perspective cannot explain the positive illusions that South Koreans have. In order to solve this problem we proposed an alternative model of cultural self-construals: the subjective self of South Koreans vs. the objective self of 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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