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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초 연변 의료시설과 의학계의 독립운동 = A Study of Chinese-Korean Independence Movement in Yanbian and Medical Personnel’s R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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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중국조선족의 동북지역 이주의 첫 최고봉은 19세기말 20세기 초엽이라고 할 수 있다. 19세기 말엽 조선정부의 포악정치와 일제의 조선침략과 더불어 조선북부의 조선인들이 두만강을 건너 대...

      중국조선족의 동북지역 이주의 첫 최고봉은 19세기말 20세기 초엽이라고 할 수 있다. 19세기 말엽 조선정부의 포악정치와 일제의 조선침략과 더불어 조선북부의 조선인들이 두만강을 건너 대거로 연변지역에 이주하였고 청조와 민국정부의 이민실변정책으로 점차적으로 조선인사회가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1910년 한일합병을 계기로 일부 국가독립과 민족해방을 지향하는 수많은 혁명가들이 해외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하고자 연변지역에 몰려들어왔다. 그들은 대부분 기독교신자와 의사의 신분을 지니고 연변지역에서 애국계몽운동과 반일투쟁을 전개하면서 연변지역의 의료사업에 매우 큰 공헌을 하였다. 본고에서는 연변지역의 의료시설과 인원의 변혁에 대하여 서술함과 동시에 박서양, 마틴, 신복당,이경재와 같은 대표적인 의학계 인사들의 활동을 통하여 도규계인사들이 조선인사회에서의 역할과 업적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본고에서는 독립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의사의 천직을 확고히 지키며 민족사회에 묵묵히 일해 왔던 의학계 인사들에 대하여 공정한 평가를 내리였다. 그뿐만아니라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의학계 인사들의 독립투쟁에 대한 공헌을 추적하고자 제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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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first peak of the Chinese-Korean ethnic group's migration to the northeast was from the late 19th century to the early 20th century. In the late 19th century, with the brutal politics of the Korean government and the Japanese imperialist invasion ...

      The first peak of the Chinese-Korean ethnic group's migration to the northeast was from the late 19th century to the early 20th century. In the late 19th century, with the brutal politics of the Korean government and the Japanese imperialist invasion of Korea, the northern Korean population crossed the Tu-men River and moved to Yanbian on a large scale. The immigration policy of the Qing Dynasty and the Republic of China assisted to gradually form the Korean society. In particular, taking the opportunity of the merger of Korea and Japan in 1910, many revolutionaries who pursued the independence of countries and national liberation gathered in Yanbian for the construction of overseas independence movement bases. Most of them, as Christian believers and doctors, carried out the patriotic enlightenment movement and anti-Japanese struggle in the Yanbian area and made great contributions to the medical service in Yanbian area.
      While introducing the medical facilities and personnel reform in Yanbian, this article analyzes the role and contribution of medical professionals in the society of Koreans through the activities of medical representatives such as Park Suh-yang, Martin, Shin Bok-dung, and Lee Kyong-jae. This article makes an effort to highlight the medical professionals who stuck to their duty as doctors, silently working for the ethnic society even though they were not well-known, because there is no apparent records verifying that they participated in the armed struggle for independence. It is also suggested that the contributions of those who had not yet been identified to the independence struggle should be trac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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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훈춘시민족지편집조, "훈춘시 민족지: 1860-1987" 1988

      2 화룡현지방지편찬위원회, "화룡현지" 길림문사출판사 1992

      3 김승태, "캐나다 장로회의 의료선교: 용정 제창병원을 중심으로" 14 (14): 2011

      4 장동설, "청말민초 연변지구 의료시설과 의료주도권쟁탈" 연변대학교 2016

      5 왕효려, "종교신앙과 민족문화 3" 사회과학문헌출판사 2009

      6 조애윤, "이민실변: 동북근대화과정에서의 촉매제-인구의 증가가 동북근대화에 끼친 영향을 논함" 6 : 2014

      7 용정현위생지편심영도소조, "용정현 위생지"

      8 정협연변조선족자치주위원회문사자료편집위원회, "연변문사자료 5"

      9 연길현위생지편찬위원회, "연길현 위생지"

      10 길림성연길시지방지편찬위원회, "연길시지" 신화출판사 1994

      1 훈춘시민족지편집조, "훈춘시 민족지: 1860-1987" 1988

      2 화룡현지방지편찬위원회, "화룡현지" 길림문사출판사 1992

      3 김승태, "캐나다 장로회의 의료선교: 용정 제창병원을 중심으로" 14 (14): 2011

      4 장동설, "청말민초 연변지구 의료시설과 의료주도권쟁탈" 연변대학교 2016

      5 왕효려, "종교신앙과 민족문화 3" 사회과학문헌출판사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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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길림성연길시지방지편찬위원회, "연길시지" 신화출판사 1994

      11 안진봉, "안충국의 반일애국경력" 1998

      12 정운형, "박서양의 간도 이주와 활동" 의학사연구소 21 (21): 27-51, 2018

      13 統監府臨時間島派出所残務整理所, "統監府臨時間島派出所紀要" 1910

      14 牛丸润亮, "村田懋麿: 『最近间岛事情』" 朝鲜及朝鲜人社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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