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소유지분율에 따른 경영자의 차별적인 이익조정행태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기업지배구조 특히 소유구조와 이익조정은 선행연구에서 많이 다루어온 분야이지만 ...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107076834
2010
Korean
학술저널
1-22(22쪽)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소유지분율에 따른 경영자의 차별적인 이익조정행태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기업지배구조 특히 소유구조와 이익조정은 선행연구에서 많이 다루어온 분야이지만 ...
본 연구의 목적은 소유지분율에 따른 경영자의 차별적인 이익조정행태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기업지배구조 특히 소유구조와 이익조정은 선행연구에서 많이 다루어온 분야이지만 이익조정의 대용치로 재량발생을 주로 이용하였으며 실제활동을 통한 이익조정에 대해 다룬 연구는 흔치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유지분율에 따라 경영자의 차별적인 이익조정행태가 나타나는지 최근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실제활동 이익조정을 통해 소유지분율에 따른 경영자의 차별적인 이익조정행태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Roychowdhury(2006)의 추정모형을 이용하여 종속변수인 실제활동 이익조정을 추정하였다. Roychowdhury(2006)의 추정 모형은 비정상적인 경영 활동에 대한 추정을 통해 비정상 영업현금흐름, 비정상 재량적비용, 비정상 제조원가로 구분하였다. 먼저 경영자지분율과 실제활동 이익조정 간 선형성을 가정하는 경우 유의적인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경영자지분율과 실제활동 이익조정 간에 비선형성이 존재하는지 분석하였다. 검증결과 가설에서 예상한 바와 같이 경영자지분율과 실제활동 이익조정은 경영자지분율이 21.92%이하 일 때는 실제활동 이익조정이 증가 하다가 21.92%이상으로 경영자지분율이 증가하여 62.85%까지 증가할 때까지는 실제활동 이익조정이 감소하고, 경영자지분율이 62.85% 이상으로 증가할 경우에는 다시 실제활동 이익조정이 증가하는 S자 형태를 보임으로써 실제활동 이익조정의 정도는 경영자지분율에 따라 차별적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경영자지분율은 실제활동 이익조정에 선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지분율에 따라 차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경영자지분율과 실제활동 이익조정의 비선형관계는 3차함수의 형태를 지닌다. 경영자는 소유지분율의 정도에 따라 이익조정에 있어서 차별적인 특성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경영자지분율이 일정수준이하로 낮을 경우에는 경영자보상, 자본시장유인등으로 인하여 보고이익을 조정할 유인이 존재할 때 실제활동 이익조정이 적극적으로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경영자지분율이 일정수준까지 높아질수록 경영자는 기업의 실질가치훼손을 가져오는 실제활동 이익조정의 이용에 소극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다시 경영자지분율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증가할 경우 경영자는 실제 활동을 이용한 이익조정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영자지분율이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경우 경영자에게 과다한 재량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경영자의 사적이익을 추구하는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것이므로 기업의 실질가치를 훼손시킴에도 불구하고 실제활동을 통한 이익조정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정책당국에서 발생을 통한 이익조정 뿐만 아니라 실제활동을 통한 이익조정의 적발과 감시를 위해서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정책 수립 시에도 이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경영활동을 변경하여 이익을 조정하는 방법을 적발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시함으로써 규제의 보완 등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마케팅이 종업원 만족과 고객행동에 미치는 영향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