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과 아랍인들은 각기 오랜 세월에 걸쳐 삶의 결정체인 속담을 통하여 자신들의 사고와 삶의 양식을 표출해왔다. 이러한 속담은 인간의 삶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정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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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
200
KCI등재
학술저널
201-212(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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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과 아랍인들은 각기 오랜 세월에 걸쳐 삶의 결정체인 속담을 통하여 자신들의 사고와 삶의 양식을 표출해왔다. 이러한 속담은 인간의 삶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정제되고...
한국인들과 아랍인들은 각기 오랜 세월에 걸쳐 삶의 결정체인 속담을 통하여 자신들의 사고와 삶의 양식을 표출해왔다. 이러한 속담은 인간의 삶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정제되고 정제된 보석과 같은 존재로 자신들의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정신적 유산이다. 또한 불과 몇 마디 안 되는 간단한 어구로 된 속담에는 도덕적, 종교적, 철학적 진리가 들어있기도 하며 언어생활의 활력소로 윤활유 구실을 하며 미래의 삶의 지표로써 수양과 처세의 진리임은 부인할 수 없다. 속담은 타 문화권의 속담과 마찬가지로 어느 일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이를 공유한 사람들의 공동문화유산이다. 한국속담이나 아랍속담에는 문화권은 다름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공유하는 삶의 거시적 테두리는 같다. 두 문화권이 이 범주 안에서 이루어내는 삶의 결정체는 문화, 자연환경, 종교 등이 다르기에 각기 다른 독특한 정신적 유산으로 나타나고 있다. 본 논문은 부를 중심으로 한국속담과 아랍속담의 비교연구를 통한 양측의 문화적 차이점을 분석하고자 한다. ``돈은 요물단지``와 같아서 잘못 부려쓰면 화근을 입고 잘 부려쓰면 삶을 윤택하기도 한다. 인간의 삶과 직결된 부와 관련된 속담의 다양한 면을 살펴봄으로써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의식구조를 분석을 통하여 양 민족간의 문화적 이해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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