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稿는 제도적 변혁과 기술적 변혁을 내용으로 하는 農業變化가 어떠한 양태로 전개되었으며, 그것이 근대화ㆍ공업화과정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였는가를 영국, 프랑스, 일본을 중심으로 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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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
320
학술저널
377-388(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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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稿는 제도적 변혁과 기술적 변혁을 내용으로 하는 農業變化가 어떠한 양태로 전개되었으며, 그것이 근대화ㆍ공업화과정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였는가를 영국, 프랑스, 일본을 중심으로 比...
本稿는 제도적 변혁과 기술적 변혁을 내용으로 하는 農業變化가 어떠한 양태로 전개되었으며, 그것이 근대화ㆍ공업화과정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였는가를 영국, 프랑스, 일본을 중심으로 比較史的으로 고찰한 것이다. 농업제도의 근대적 변화과정에서 기본적으로 영국에서는 資本主義的 農業制度(三分制), 프랑스에서는 農民的 所有ㆍ小農經營, 그리고 일본에서는 地主-小作制度가 전개되고 그것이 그들 나라의 근대사회의 성격에 일정한 특징을 부여하였다. 한편, 제도적 변혁과 함께 농업기술의 변혁을 통한 農業發展은, 그 양상과 정도는 나라에 따라 차이가 있었지만, 각국에서 공통적으로 이루어졌다. 주로 토지생산성의 상승과 관련된 기술진보를 기초로 하여 이루어진 農業發展은 식량ㆍ공업원료, 자본 및 노동력 등 요소공급의 확대와 시장확대를 통해서 자국의 초기 工業化의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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