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화찬 텍스트에 대하여 한국한문학·미술사 등 다양한 한국학 분야에서 활용도가 증진되고, 텍스트-이미지가 결합된 형태의 연구대상에 대한 관심사가 공유·발전되어 나가는 현 추세에�...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107848460
2021
-
810
KCI등재
학술저널
5-46(42쪽)
1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초상화찬 텍스트에 대하여 한국한문학·미술사 등 다양한 한국학 분야에서 활용도가 증진되고, 텍스트-이미지가 결합된 형태의 연구대상에 대한 관심사가 공유·발전되어 나가는 현 추세에�...
초상화찬 텍스트에 대하여 한국한문학·미술사 등 다양한 한국학 분야에서 활용도가 증진되고, 텍스트-이미지가 결합된 형태의 연구대상에 대한 관심사가 공유·발전되어 나가는 현 추세에서 본고는 초상화찬을 대학 강의 현장에 활용하는 방안과 그 가능성을 탐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 초상화찬의 강의자료적 가치로서는 한문운문 작품의 교육적 활용도 증대, 동아시아 한문학에서 공유되는 장르의 재조명을 통한 강의현장의 문화적 다양성 제고, 동양 자전문학 텍스트·관련 이미지와 학습자의 자기표현 글쓰기를 연동시킬 가능성 등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본고에서는 전공 강의와 교양 강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토론식 수업모형의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초상화찬이 전공 지식과 연구의 감각 배양에 적절한 자료일 뿐 아니라, 고전의 현대적 이해와 자기표현 글쓰기 방면에서의 영감 얻기에도 활용 가능한 텍스트임을 보이고자 하였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explores the possibility to improve the utilization of portrait panegyrics in various fields of Korean literature and art history to share and develop academic interest in the combination between text and image and how it can be incorporate...
This paper explores the possibility to improve the utilization of portrait panegyrics in various fields of Korean literature and art history to share and develop academic interest in the combination between text and image and how it can be incorporated into various university lectures. The values of portrait panegyrics as lecture materials are to increase the educational use of the traditional verse in Chinese characters. In addition, this may improve the cultural diversity of lectures through the revival of east Asian Chinese literature and link the self-expression of students who study literature at university. Finally, this paper presents examples of discussion-type teaching models that can be used in major and liberal arts lectures, which can not only cultivate professional knowledge and research senses, but in addition obtain a modern understanding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 and the skill of self- expression.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고연희, "화상찬으로 읽는 사대부의 초상화"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1-153, 2015
2 김종철, "한문 운문문체의 이해와 분석" 청문각 1-251, 2003
3 김기완, "한국학, 그림을 그리다" 태학사 321-335, 2013
4 조선미, "한국의 초상화" 열화당 1-501, 1983
5 김기완, "추사 일파의 초상 제찬(題贊) 운문 연구(2)-외모기술과 초상화관(肖像畫觀)을 중심으로" 한국고전연구학회 (52) : 35-74, 2021
6 김기완, "추사 일파의 초상 題贊 운문 연구" 열상고전연구회 (72) : 247-289, 2020
7 김현권, "추사 김정희 일파의 제현화상 수용과 제작" 한국불교미술사학회 (26) : 1045-1077, 2006
8 김기완, "초상화찬의 자기 타자화와 관용구 활용" 민족문화연구원 (82) : 91-116, 2019
9 조선미, "초상화 연구" 문예출판사 2007
10 신대현, "진영과 찬문: 참 아닌 참의 세계" 혜안 1-313, 2006
1 고연희, "화상찬으로 읽는 사대부의 초상화"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1-153, 2015
2 김종철, "한문 운문문체의 이해와 분석" 청문각 1-251, 2003
3 김기완, "한국학, 그림을 그리다" 태학사 321-335, 2013
4 조선미, "한국의 초상화" 열화당 1-501, 1983
5 김기완, "추사 일파의 초상 제찬(題贊) 운문 연구(2)-외모기술과 초상화관(肖像畫觀)을 중심으로" 한국고전연구학회 (52) : 35-74, 2021
6 김기완, "추사 일파의 초상 題贊 운문 연구" 열상고전연구회 (72) : 247-289, 2020
7 김현권, "추사 김정희 일파의 제현화상 수용과 제작" 한국불교미술사학회 (26) : 1045-1077, 2006
8 김기완, "초상화찬의 자기 타자화와 관용구 활용" 민족문화연구원 (82) : 91-116, 2019
9 조선미, "초상화 연구" 문예출판사 2007
10 신대현, "진영과 찬문: 참 아닌 참의 세계" 혜안 1-313, 2006
11 가와이 코오조오, "중국의 자전문학" 소명출판 1-319, 2002
12 김기완, "조선후기 사대부 초상화찬 연구"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9
13 심경호, "조선의 畫像과 贊에 관한 窺見" 국문학회 (31) : 71-109, 2015
14 강관식, "조선시대 초상화의 圖像과 心像 : 조선 중후기 선비 초상화의 修己的 의미를 통해서 본 再現的 圖像의 實存的 의미와 기능에 대한 성찰" 한국미술사교육학회 15 : 7-55, 2001
15 임준철, "전형과 변주" 글항아리 159-200, 2013
16 하승현, "잠, 마음에 놓는 침: 고전작품선집" 한국고전번역원 1-287, 2015
17 박진성, "자전문학 용어의 정립을 위한 시고(試考)" 한국고전연구학회 (52) : 75-106, 2021
18 김동준, "이불과 베개에 새긴 잠언-침명(枕銘)과 금명(衾銘)" 태학사 35 : 11-26, 2006
19 김울림, "옹방강의 금석고증학과 소동파상" 한국미술연구소 18 : 89-113, 2004
20 고연희, "시화(詩畵)종합의 전통과 문학교육-회화이미지 ‘형(形)’의 역할을 중심으로-" 한국문학교육학회 (37) : 33-62, 2012
21 진준현, "선비의 초상화 (Ⅱ)" 대한토목학회 55 (55): 103-107, 2007
22 진준현, "선비의 초상화 (Ⅰ)" 대한토목학회 55 (55): 79-83, 2007
23 박철상, "서재에 살다" 문학동네 1-318, 2014
24 유광수, "비판적 읽기와 소통의 글쓰기" 박이정 1-241, 2013
25 이혜순, "비교문학 Ⅱ: 논문선" 중앙출판 1-281, 1980
26 이혜순, "비교문학 Ⅰ: 이론과 방법" 중앙출판 1-367, 1981
27 양승민, "매월당 김시습 초상화의 개모(改模) 과정과 그 의미" 열상고전연구회 (38) : 416-455, 2013
28 김기완, "노론의 학통적 맥락에서 본 송시열 초상화찬" 열상고전연구회 (35) : 293-332, 2012
29 심경호, "나는 어떤 사람인가" 이가서 1-663, 2010
30 이송희, "그림과 시를 활용한 자화상쓰기: 전남대 〈성찰과 소통을 위한 글쓰기〉 사례를 중심으로" 158-173, 2021
31 이경화, "관모를 쓴 야인: 강세황의 70세 자화상과 자기인식의 표현" 미술사와 시각문화학회 (20) : 68-99, 2017
32 김현주, "고전문학 교육에서 예술 교육의 의의와 방향 모색" 한국고전문학회 (53) : 5-26, 2018
33 金正喜, "阮堂全集"
34 최재목, "近代 韓國·日本의 「陽明先生肖像」에 나타난 思想 戰略 - 崔南善의 『少年』誌와 東敬治의 『陽明學』誌를 중심으로 -" 한국양명학회 (21) : 233-260, 2008
35 兪漢雋, "自著"
36 고연희, "繪畵를 통한 古典文學 학습, 그 효과와 의미" 한국고전문학회 (53) : 99-127, 2018
37 모문방, "禮物:金正喜與燕京文友的畫像交誼及相涉問題" 근역한문학회 42 : 9-40, 2015
38 임준철, "畵像自贊類 문학의 존재양상과 자아형상화 방식의 특징" 한국고전문학회 (36) : 259-300, 2009
39 兪彦鎬, "燕石"
40 丁範祖, "海左集"
41 趙觀彬, "悔軒集"
42 李尙迪, "恩誦堂集"
43 김기완, "國難期 遺民의 초상: 19세기 후반․20세기 초 亡國․망명 체험과 초상찬의 轉變" 한국고전연구학회 (49) : 33-75, 2020
44 황혜진, "‘그림 보고 글쓰기’의 전통과 교육적 창신-<마상청앵도(馬上聽鶯圖)>의 그림과 제화시를 중심으로-"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23) : 125-150, 2012
45 김기완, "20세기 초 망명 문인의 시각적 자기 표상-초상화, 초상사진, 초상 자찬-" 한국한문학회 (69) : 257-290, 2018
46 진준현, "19-20세기 사대부 초상화" 국립문화재연구소 2007
47 김울림, "18 · 19세기 동아시아의 소동파상 연구: 청조 고증학과 관련을 중심으로" 홍익대학교 2018
<청산별곡>의 “에졍지”에 대한 새로운 고찰 : ‘御井址’의 변형일 가능성
설화에 나타난 작중인물 간 공감의 형태와 장소에 관한 고찰 : 카이로스적 의미로서의 공감의 시공간
완판 84장본 <열녀춘향수절가>의 개작 및 향유 맥락과 주제 의식 재고찰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3 | 0.63 | 0.7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 | 0.87 | 1.63 | 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