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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과 재생의 언어 : - 창작품(시)을 중심으로 - = The Language of Memory and Re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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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기억과 재생의 언어 - 창작품(시)을 중심으로 - 김남숙 미디어문예창작전공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지도교수: 홍용희 본 논문은 50편의 창작시를 바탕으로 유년기에 자연과 어울려 살았던 그리 운 시골 생활의 기억하고 싶은 추억을 이야기한다. 고향을 떠나오면서 환경이 많이 바뀌고 성인이 되어 살아가는 과정에서 결혼을 하고 도시 생활의 삶이 고통스럽고 힘들었다. 고달프게 살아온 삶의 아픔과 고통을 털어내고 건강하 고 진솔하게 살아가는 과정을 시를 통해 표현했다. 삶의 고통을 정화시키고 현실의 암울함과 답답함을 극복해 나가는 삶의 여정을 시 쓰기를 통해 고통을 극복하고 마음의 평정을 찾았다. 필자는 시를 쓰면서 유년기에 행복했던 추억 을 기억하는 방법으로 고통스럽고 힘들었던 삶을 극복하며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을 살펴본다. 사회적 제도가 취약했고 맞벌이가 흔치 않았던 시절, 여성이 직장과 육아를 함께 하며 워킹맘으로의 생활은 그리 쉽지 않았다. 여성의 육아와 가사노동 등의 사회제도가 취약했던 이유로, 필자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고달픔과 상처를 안고 심장병 환자처럼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살았다. 유교적 가부장적 가정과 여성의 사회 진출을 받아 줄 사회적 제도나 환경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던 그 시절, 필자가 직장에 근무하는 시간 아이들은 돌봄 기관에서 생활했다. 힘든 환경에서도 이웃이나 주위에서 모범 학생으로 칭찬 을 받으며 스스로 잘해 나갔으나, 일부 몰지각한 타인으로 인한 사고와 상처 를 받은 후 가족공동체가 무너질 위기에 직면했다. 잘 살펴주지 못한 죄책감 이 지금까지 마음속 깊이 뿌리내렸다. 가족에게 일어나는 고통과 상처 또한 가족 모두의 고통이기도 했다. 워킹맘으로 어린 자녀에게 일어나는 상처와 고 통을 잘 보살펴 주지 못한 마음의 죄책감과 아픔은 나를 더 괴롭고 고통스럽 게 만들었다. 가정과 사회에 부딪히며 몸과 마음이 닳고 녹아내리도록 치열하 게 살았던 삶이었다. 워킹맘으로서의 고통스럽고 힘들었던 삶이 분명 맞벌이가 점점 늘어나는 이 시대에 풀어가야 할 과제이며 숙제인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슷한 환경 속에서 살지만, 그 삶 속에서 각자 천차만 별의 색다른 상황과 경험, 비슷한 것 같지만 또 다른 삶을 살면서 세상 주변 곳곳에 어디엔가 무엇인가에 부딪히고 부서져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불행하 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조금만 노력해도 일이 순조롭 게 잘 풀리기도 하지만, 같은 일을 열심히 노력해도 결과가 좋지 않기도 한다. 교통사고가 본인의 실수가 아니더라도 타인의 실수로 생기기도 하듯이 본인 의 의지와 상관없이 고통스럽고 심각한 사고를 당해서 장애인이 되기도 하고 불구자가 되기도 한다.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기가 그 무엇보다도 힘들었다. 그럴 때마다 지나온 행 복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마음을 달래고 추스렸다.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일들 을 시로 토해내면 복잡한 일상의 삶들이 정리가 되어지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목적지가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하는 것처럼, 원하고 보고 싶은 것을 보기 위해 산 정상을 오르기 위해서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이 있듯이 인생 의 긴 여행 또한 그런 것 같다. 지금도 삶의 여행길에 올라 여행 같은 삶을 살아가려고 애써본다. 여행길에 폭풍 천둥 비바람이 몰아치면 피해 가고 쉬어가며, 또한 삶의 큰 에너지가 되 는 생각하면 기분 좋아지는 좋은 기억을 기록하는 방법으로서 시가 필자의 삶 을 더 단단하게 굳히며 살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의 삶도 따뜻한 날씨와 좋은 바람이 불기를 갈망한다. 주제어 : 시, 추억, 기억, 과거, 삶, 고통, 아픔, 인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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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과 재생의 언어 - 창작품(시)을 중심으로 - 김남숙 미디어문예창작전공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지도교수: 홍용희 본 논문은 50편의 창작시를 바탕으로 유년기에 자연과 어울...

      기억과 재생의 언어 - 창작품(시)을 중심으로 - 김남숙 미디어문예창작전공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지도교수: 홍용희 본 논문은 50편의 창작시를 바탕으로 유년기에 자연과 어울려 살았던 그리 운 시골 생활의 기억하고 싶은 추억을 이야기한다. 고향을 떠나오면서 환경이 많이 바뀌고 성인이 되어 살아가는 과정에서 결혼을 하고 도시 생활의 삶이 고통스럽고 힘들었다. 고달프게 살아온 삶의 아픔과 고통을 털어내고 건강하 고 진솔하게 살아가는 과정을 시를 통해 표현했다. 삶의 고통을 정화시키고 현실의 암울함과 답답함을 극복해 나가는 삶의 여정을 시 쓰기를 통해 고통을 극복하고 마음의 평정을 찾았다. 필자는 시를 쓰면서 유년기에 행복했던 추억 을 기억하는 방법으로 고통스럽고 힘들었던 삶을 극복하며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을 살펴본다. 사회적 제도가 취약했고 맞벌이가 흔치 않았던 시절, 여성이 직장과 육아를 함께 하며 워킹맘으로의 생활은 그리 쉽지 않았다. 여성의 육아와 가사노동 등의 사회제도가 취약했던 이유로, 필자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고달픔과 상처를 안고 심장병 환자처럼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살았다. 유교적 가부장적 가정과 여성의 사회 진출을 받아 줄 사회적 제도나 환경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던 그 시절, 필자가 직장에 근무하는 시간 아이들은 돌봄 기관에서 생활했다. 힘든 환경에서도 이웃이나 주위에서 모범 학생으로 칭찬 을 받으며 스스로 잘해 나갔으나, 일부 몰지각한 타인으로 인한 사고와 상처 를 받은 후 가족공동체가 무너질 위기에 직면했다. 잘 살펴주지 못한 죄책감 이 지금까지 마음속 깊이 뿌리내렸다. 가족에게 일어나는 고통과 상처 또한 가족 모두의 고통이기도 했다. 워킹맘으로 어린 자녀에게 일어나는 상처와 고 통을 잘 보살펴 주지 못한 마음의 죄책감과 아픔은 나를 더 괴롭고 고통스럽 게 만들었다. 가정과 사회에 부딪히며 몸과 마음이 닳고 녹아내리도록 치열하 게 살았던 삶이었다. 워킹맘으로서의 고통스럽고 힘들었던 삶이 분명 맞벌이가 점점 늘어나는 이 시대에 풀어가야 할 과제이며 숙제인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슷한 환경 속에서 살지만, 그 삶 속에서 각자 천차만 별의 색다른 상황과 경험, 비슷한 것 같지만 또 다른 삶을 살면서 세상 주변 곳곳에 어디엔가 무엇인가에 부딪히고 부서져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불행하 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조금만 노력해도 일이 순조롭 게 잘 풀리기도 하지만, 같은 일을 열심히 노력해도 결과가 좋지 않기도 한다. 교통사고가 본인의 실수가 아니더라도 타인의 실수로 생기기도 하듯이 본인 의 의지와 상관없이 고통스럽고 심각한 사고를 당해서 장애인이 되기도 하고 불구자가 되기도 한다.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기가 그 무엇보다도 힘들었다. 그럴 때마다 지나온 행 복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마음을 달래고 추스렸다.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일들 을 시로 토해내면 복잡한 일상의 삶들이 정리가 되어지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목적지가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하는 것처럼, 원하고 보고 싶은 것을 보기 위해 산 정상을 오르기 위해서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이 있듯이 인생 의 긴 여행 또한 그런 것 같다. 지금도 삶의 여행길에 올라 여행 같은 삶을 살아가려고 애써본다. 여행길에 폭풍 천둥 비바람이 몰아치면 피해 가고 쉬어가며, 또한 삶의 큰 에너지가 되 는 생각하면 기분 좋아지는 좋은 기억을 기록하는 방법으로서 시가 필자의 삶 을 더 단단하게 굳히며 살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의 삶도 따뜻한 날씨와 좋은 바람이 불기를 갈망한다. 주제어 : 시, 추억, 기억, 과거, 삶, 고통, 아픔, 인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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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I. 시 창작의 동기와 배경 1
      • Ⅱ. 유년기와 원형적 삶 4
      • 1. 유년 시절의 회억 · 5
      • 2. 고향과 그리움 · 7
      • Ⅲ. 삶의 일상성과 상실의식 28
      • I. 시 창작의 동기와 배경 1
      • Ⅱ. 유년기와 원형적 삶 4
      • 1. 유년 시절의 회억 · 5
      • 2. 고향과 그리움 · 7
      • Ⅲ. 삶의 일상성과 상실의식 28
      • 1. 가족의 일상과 고통 29
      • 2. 사회적 일상과 상실 43
      • 3. 고통과 상실의 극복 52
      • Ⅳ. 맺음말 · 64
      • ◆ 참고문헌 · 67
      • ◆ Abstract · 68
      • ◆ 창작시 「고향」 외 49편 71
      • 고향 72
      • 천방둑에서 74
      • 봄 · 75
      • 꿈꾸는 아카시아 향기 · 76
      • 향수 77
      • 반달떡 78
      • 아침이슬 · 80
      • 뻥튀기 82
      • 비 오는 날의 추억 · 83
      • 추억 84
      • 워킹맘 육아 · 86
      • 새벽이 88
      • 검은 도시 89
      • 어둠의 울음소리 90
      • 출렁다리에서 92
      • 눈물 93
      • 눈물나는 새 · 94
      • 상처받은 새 · 96
      • 청도 98
      • 날파리 세상 · 99
      • 무인도 천국 100
      • 지하세계 101
      • 보고서 102
      • 상처에서 살아나다 104
      • 몸의 상처 106
      • 달팽이 울음 107
      • 코로나19 · 109
      • 불 110
      • 생명의 빛을 기다리며 112
      • 행복한 봄이 오면 · 113
      • 봄비 · 114
      • 흔들리는 배 115
      • 무지개 116
      • 편의점 117
      • 촛불 · 118
      • 날마다 새싹 119
      • 손익계산서 인생 121
      • 사랑 · 122
      • 기다림의 행복 · 123
      • 고개 · 124
      • 균형잡기 125
      • 숨쉬는 까페 127
      • 청계사 가는 길 128
      • 바람불어 좋은 날 · 129
      • 갈라진 눈물 130
      • 길 132
      • 화가 날 때 · 133
      • 라면 · 135
      • 갇힌 독을 던져라 · 136
      • 계절 ·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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