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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ctorborne arboviruses disease의 실험실 감시와 발생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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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절지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Arbovirus는 분류학상으로 볼 때 대부분 Flavivridae, Togaviridae, Bunaviridae 에 속하는 것들이며 모두 한 가닥 RNA 형태의 유전물질을 갖고 있다. 이 중에서 모기나 진드기를 ...

      절지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Arbovirus는 분류학상으로 볼 때 대부분 Flavivridae, Togaviridae, Bunaviridae 에 속하는 것들이며 모두 한 가닥 RNA 형태의 유전물질을 갖고 있다. 이 중에서 모기나 진드기를 매개로 전파되어 사람에게 병증을 유발하는 것은 십여 종이 확인되었다.
      국내 보건당국에서는 1950년대 일본뇌염, 1970년대 황열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여 국가 차원의 진단과 감시를 시작하였으며, 200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뎅기열, 웨스트나일열, 진드기매개뇌염, 치쿤구니야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지카열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RT-PCR), 항체검사(ELISA), 바이러스 분리를 통해 실험실 진단을 수행하고 있고 매년 자연계 매개체를 채집하여 바이러스 감염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일본뇌염은 1970년대 중반까지 2-3년 간격으로 유행하다가 백신 도입과 방제시스템 운영을 통해 1984년부터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자연계 모기나 돼지에서 꾸준히 바이러스 검출되고 있고, 2010년에 환자수가 26명으로 높아지더니 2015년에는 40명에 이르렀다. 황열은 남아메리카나 아프리카지역에서 연간 20만 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는 매년 10여건의 검사가 시행되지만 아직까지 환자 보고는 없다. 웨스트나일열은 2007년에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었으나 2012년 해외에서 유입된 1례를 빼고는 국내 발생으로 보고된 사례는 없다. 뎅기열은 2000년 8월에 제 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실험실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발생으로 보고된 사례는 없고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확인되었다. 2001년 첫 환자가 보고된 이래 2013년 252명, 2014년 165명, 2015년 263명이 보고되었다. 치쿤구니야열은 2010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었고 뎅기열과의 감별진단 필요성이 인식되면서 의뢰건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2015년에는 검사건수가 88건에 달했다. 국내 발생은 없으며 모두 5건의 해외유입사례가 보고되었다 (2013년 2건, 2014년 1건, 2015년 2건). 지카열은 2016년 1월에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었고 3월에 첫 유입 환자가 확인되었다.
      국내에서는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바이러스 감염병 중에서 진드기매개뇌염(2010년 법정감염병 지정)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2013년 지정)을 관리하고 있다. 진드기매개뇌염바이러스는 아직까지 환자 보고는 없으나, 2005년 이후 진드기나 설치류에서 꾸준히 바이러스가 분리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에 처음으로 36명이 확인된 이후 2014년 55명, 2015년 79명이 보고되었고 치사율은 26~47%에 이른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모기나 진드기의 서식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서 매개체 전파 바이러스 이동경로나 확산속도를 예측하기기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신경계바이러스과에서는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매개체 전파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실험실 진단체계 구축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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