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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학(氣學)의 변용(變容)을 통해 본 이이(李珥)의 인간관 = Yi-I’s View of Humanity through the Transformation of Qi-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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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428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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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fact that the significance of Confucianism’s ‘Qi-hak(氣學)’ in the history of Neo-Confucianism was a process of strengthening the position of Confucianism and the modern development of Confucianism. For this, Yi-I(李珥)’s ideological system was used as the subject. In addition, the realistic aspect of Yi-I’s ideological system was expressed as a ‘human view’. In this study, the process of ‘Qi-hak’ overcoming its theoretical shortcomings and contradictions was defined as a kind of ‘transformation’. The use of these terms is to keep in mind the aspect that ‘Qi-hak’ has actively developed in ‘Li’-centered thinking. In other words, it is based on a positive view of ‘Qi-hak’ while exploring aspects that ‘Qi-hak’ is not only a basic idea. Yi-I’s thought were largely revealed as a sense of duty and a thoughts of governing as a Confucian scholar. The interest in ‘Qi’ became the basis of a complete ‘Qi-centered theory’ that will be developed in the future. In this study, the characteristics of Yi-I’s ideology were summarized and its significance was examined for understanding of humans. Yi-I embodied the existing proposition of ‘Yiil-Bunsoo(理一分殊)’ in ‘li-qi theory’ as ‘Ritonggiguk(理通氣局).’ In the theory of mind-nature(心性論), the existing proposition of ‘simtongsungjung(心統性情)’ was embodied as ‘simtongsungjungui(心統性情意)’. In the self-cultivation Theory, the practical goal of ‘Theory of Temperamental Change(氣質變化論)’ has become more realistic by making the gap between the existing ‘Geogyeong-Gungri’ and ‘Yeokhaeng’. In short, Yi-I’s theory of study can be evaluated as the beginning of Confucianism’s Qi-hak and the beginning of modern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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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fact that the significance of Confucianism’s ‘Qi-hak(氣學)’ in the history of Neo-Confucianism was a process of strengthening the position of Confucianism and the modern development of Confucianism.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fact that the significance of Confucianism’s ‘Qi-hak(氣學)’ in the history of Neo-Confucianism was a process of strengthening the position of Confucianism and the modern development of Confucianism. For this, Yi-I(李珥)’s ideological system was used as the subject. In addition, the realistic aspect of Yi-I’s ideological system was expressed as a ‘human view’. In this study, the process of ‘Qi-hak’ overcoming its theoretical shortcomings and contradictions was defined as a kind of ‘transformation’. The use of these terms is to keep in mind the aspect that ‘Qi-hak’ has actively developed in ‘Li’-centered thinking. In other words, it is based on a positive view of ‘Qi-hak’ while exploring aspects that ‘Qi-hak’ is not only a basic idea. Yi-I’s thought were largely revealed as a sense of duty and a thoughts of governing as a Confucian scholar. The interest in ‘Qi’ became the basis of a complete ‘Qi-centered theory’ that will be developed in the future. In this study, the characteristics of Yi-I’s ideology were summarized and its significance was examined for understanding of humans. Yi-I embodied the existing proposition of ‘Yiil-Bunsoo(理一分殊)’ in ‘li-qi theory’ as ‘Ritonggiguk(理通氣局).’ In the theory of mind-nature(心性論), the existing proposition of ‘simtongsungjung(心統性情)’ was embodied as ‘simtongsungjungui(心統性情意)’. In the self-cultivation Theory, the practical goal of ‘Theory of Temperamental Change(氣質變化論)’ has become more realistic by making the gap between the existing ‘Geogyeong-Gungri’ and ‘Yeokhaeng’. In short, Yi-I’s theory of study can be evaluated as the beginning of Confucianism’s Qi-hak and the beginning of modern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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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성리학 사상사에서 성리학 사상체계의 미흡했던 부분들을 보완하며 발전해가는 과정이 곧 유가의 기학이 스스로의 위치를 강화해가는 과정이었으며, 그 의의는 유가사상의 근대적 접근에 있음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율곡 이이의 사상체계를 소재로 삼았다. 아울러 이이의 사상체계를 그 현실적인 측면을 바탕으로 ‘인간관’이라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또 기학이 자신의 이론적 단점과 모순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일종의 변용(變容, transformation)으로 규정하였다. 이러한 용어의 사용은 기학이 끊임없이 리(理) 중심적 사고나 유가 이외의 사상, 역사적·현실적 여건 등과 접하면서도 이를 능동적으로 자기발전에 활용한 측면을 염두에 둔 것이다. 곧 ‘기학’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기학’이 ‘기 중심적 사상’만은 아닌 측면을 탐구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이의 사상은 크게 유자(儒者)로서의 사명감과 구세의식(救世意識)으로 드러나곤 했다. ‘기’에 대한 관심은 향후 전개되는 온전한 ‘기 중심론’의 단초가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인간에 대한 이해’를 대상으로 이이 사상의 특징들을 개괄하고, 그 의의를 살펴보았다. 이이의 리기론에 있어 ‘리일분수’라는 기존의 명제는 ‘리통기국’으로 구체화되었다. 심성론에 있어서는 ‘심통성정’이라는 기존의 명제를 ‘심통성정의’로 구체화하였다. 또 수양론에 있어서는 기존의 ‘거경·궁리’와 ‘역행’과의 간극을 보다 긴밀하게 함으로써, ‘기질변화’라는 실질적인 목표가 더욱 현실적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요컨대 이상과 같은 이이의 공부론은 곧 ‘유가 기학’의 본격적인 시작과 근대적 사유의 출발을 성리학 사상사 전반의 관점에서 특징적으로 제시한 것이라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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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성리학 사상사에서 성리학 사상체계의 미흡했던 부분들을 보완하며 발전해가는 과정이 곧 유가의 기학이 스스로의 위치를 강화해가는 과정이었으며, 그 의의는 유가사상의 근대...

      본 연구는 성리학 사상사에서 성리학 사상체계의 미흡했던 부분들을 보완하며 발전해가는 과정이 곧 유가의 기학이 스스로의 위치를 강화해가는 과정이었으며, 그 의의는 유가사상의 근대적 접근에 있음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율곡 이이의 사상체계를 소재로 삼았다. 아울러 이이의 사상체계를 그 현실적인 측면을 바탕으로 ‘인간관’이라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또 기학이 자신의 이론적 단점과 모순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일종의 변용(變容, transformation)으로 규정하였다. 이러한 용어의 사용은 기학이 끊임없이 리(理) 중심적 사고나 유가 이외의 사상, 역사적·현실적 여건 등과 접하면서도 이를 능동적으로 자기발전에 활용한 측면을 염두에 둔 것이다. 곧 ‘기학’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기학’이 ‘기 중심적 사상’만은 아닌 측면을 탐구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이의 사상은 크게 유자(儒者)로서의 사명감과 구세의식(救世意識)으로 드러나곤 했다. ‘기’에 대한 관심은 향후 전개되는 온전한 ‘기 중심론’의 단초가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인간에 대한 이해’를 대상으로 이이 사상의 특징들을 개괄하고, 그 의의를 살펴보았다. 이이의 리기론에 있어 ‘리일분수’라는 기존의 명제는 ‘리통기국’으로 구체화되었다. 심성론에 있어서는 ‘심통성정’이라는 기존의 명제를 ‘심통성정의’로 구체화하였다. 또 수양론에 있어서는 기존의 ‘거경·궁리’와 ‘역행’과의 간극을 보다 긴밀하게 함으로써, ‘기질변화’라는 실질적인 목표가 더욱 현실적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요컨대 이상과 같은 이이의 공부론은 곧 ‘유가 기학’의 본격적인 시작과 근대적 사유의 출발을 성리학 사상사 전반의 관점에서 특징적으로 제시한 것이라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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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栗谷全書"

      2 "栗谷全書"

      3 황의동, "황의동의 율곡철학연구" 책미래 2022

      4 김혜수, "주자의 공부론을 통해 본 인간됨의 의미 고찰" 한국양명학회 (59) : 285-323, 2020

      5 최보경, "주자의 ‘리동기이(理同氣異)’⋅‘기이리이(氣異理異)’에 대한 존재론적 해석" 중국학연구소 (40) : 1-25, 2013

      6 추제협, "이이의 책문을 통해 본 경세론의 변화와 리통기국의 논리" (사)율곡학회 42 : 39-67, 2020

      7 이형성, "이이(李珥)의 리통기국론(理通氣局論)에 대한 후학의 학문적계승과 변화 양상 탐구" 유학연구소 36 : 207-235, 2016

      8 강봉수, "율곡의 『聖學輯要』에 함의된 도덕교육론" 한국윤리교육학회 (12) : 39-72, 2007

      9 서원혁, "율곡 인성론의 논리 구조 연구" 한국동서철학회 (91) : 135-159, 2019

      10 이치억, "기질의 문제로 본 퇴계와 율곡의 수양론" 영남퇴계학연구원 (21) : 183-2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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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황의동, "황의동의 율곡철학연구" 책미래 2022

      4 김혜수, "주자의 공부론을 통해 본 인간됨의 의미 고찰" 한국양명학회 (59) : 285-323, 2020

      5 최보경, "주자의 ‘리동기이(理同氣異)’⋅‘기이리이(氣異理異)’에 대한 존재론적 해석" 중국학연구소 (40) : 1-25, 2013

      6 추제협, "이이의 책문을 통해 본 경세론의 변화와 리통기국의 논리" (사)율곡학회 42 : 39-67, 2020

      7 이형성, "이이(李珥)의 리통기국론(理通氣局論)에 대한 후학의 학문적계승과 변화 양상 탐구" 유학연구소 36 : 207-235, 2016

      8 강봉수, "율곡의 『聖學輯要』에 함의된 도덕교육론" 한국윤리교육학회 (12) : 39-72, 2007

      9 서원혁, "율곡 인성론의 논리 구조 연구" 한국동서철학회 (91) : 135-159, 2019

      10 이치억, "기질의 문제로 본 퇴계와 율곡의 수양론" 영남퇴계학연구원 (21) : 183-209, 2017

      11 "近思錄集解"

      12 "正蒙"

      13 "朱子語類"

      14 "大學衍義"

      15 "伊川先生文集"

      16 김승영, "‘리통기국’ 해석에 나타난 방법과 특징 - 최근 황의동 교수의 논의를 중심으로 -" 유학연구소 33 : 251-27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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