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생활의 형태’ 그리고 ‘생활의 정서’ 공동체 -김광균론 = Communities as ‘Form of Life’ and ‘Emotion of Life’ - A study on Kim, Kwang-gyun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5341677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form of Kim Kwang - gyun poetry is shaped by filling in the life problems of the colonies, that is, thoughts. The form is the result of sensing the gap. Kim Kwang - gyun's poem senses the gap between the unspeakable reality of life and the product...

      The form of Kim Kwang - gyun poetry is shaped by filling in the life problems of the colonies, that is, thoughts. The form is the result of sensing the gap. Kim Kwang - gyun's poem senses the gap between the unspeakable reality of life and the production intention to pull it into a poetry. The property of life is denatured by sensory action. In other words, it is displaced from the community problem in the special situation that life is colonial, to the community problem in the universal situation beyond the division of time. The poetic methodology for this was ‘thought of form'. The morphological thought, life, is in the process of creating meaning, and therefore appears as a process of continuing an indeterminate state. The 'life of matter' is invisible to the back of the form and is leaping beyond a certain political purpose, so 'thought of form' is a poetic way of presenting ideas without being captured by the power of colonial rule. In other words, it is a method of producing poems that transform the thoughts of the real world into poetic ones. At this time, the 'emotion' of Kim Kwang - gyun poetry is the cause of the morphological thought. Therefore emotion comes from the appearance of the form. In other words, the phrase of the formula that shapes the shape of the form indicates emotion. Because the cause is presented in the form, the meaning category of the cause is revealed more indefinitely than it is presented in the voice. Emotions and forms are connected in causal contexts, encompassing causal contexts. Cause is evident because it is presented in form. It is unclear because it is presented only as a form at the same time. Clearness and uncertainty also interact with the emotional response to the cause. Through this, the form and emotion of Kim Kwang-gyun's poetry has a depth that it is unclear in clarity or clear in unclear.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김광균 시의 형태는 피식민지의 생활 문제(사상)을 기입하면서 조형된다. 형태는 생활 문제를 말할 수 없는 현실과 그것을 시로 견인하려는 제작 의도 사이의 간극을 감각한 결과이다. 감각...

      김광균 시의 형태는 피식민지의 생활 문제(사상)을 기입하면서 조형된다. 형태는 생활 문제를 말할 수 없는 현실과 그것을 시로 견인하려는 제작 의도 사이의 간극을 감각한 결과이다. 감각작용에 의해 생활의 속성이 변성한다. 즉 생활이 피식민지라는 특수한 상황에서의 공동체 문제에서 시대 구분을 넘어서는 보편적인 상황에서의 공동체 문제로 전치된다. 이를 위한 시적 방법론이 ‘형태의 사상성’이었다. 형태화된 사상, 즉 생활은 의미를 생성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그러므로 불확정적인 상태를 지속하는 과정 자체로 나타난다. 생활 문제가 형태의 이면으로 비가시적으로 제시되는 것 그리고 일정한 정치적 목적 이상으로 도약한 것이기에, ‘형태의 사상성’은 피식민지 지배 권력에 포착되지 않으면서 사상을 제시할 수 있는 시적 방법이 된다. 즉 현실의 사상을 시적 사상으로 변성시키는 시 제작 방식이다. 이때 김광균 시의 ‘정서’는 형태로 견인된 사상을 원인태로 한다. 그러므로 정서는 형태의 모습에서 비롯된다. 즉 형태의 모습을 조형하는 수식 구절이 정서를 지시한다. 원인이 형태로 제시되기 때문에 목소리로 제시되는 것보다 원인의 의미 범주가 불확정적으로 드러난다. 정서와 형태가 인과적 맥락을 포괄하면서, 이것 이상에서 접속되는 것이다. 원인이 형태로 제시되기 때문에 뚜렷하면서 동시에 형태만으로 제시되기 때문에 불분명하다. 원인에 조응하는 정서에도 또한 분명함과 불분명함이 상호 작용한다. 이를 통해 김광균 시의 형태와 정서는 분명함 속에 불분명함을 또는 불분명함 속에 분명함을 깊이로 가진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박철희, "한국시사연구" 일조각 1980

      2 김윤식, "한국문학사" 민음사 1973

      3 이승훈, "한국모더니즘시사" 문예출판사 2000

      4 박민규, "여로의 감각과 생활의 의미:김광균론" 한국근대문학회 (30) : 153-190, 2014

      5 김종한, "시단개조론" 1940

      6 Merleau-ponty, Maurice,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동문선 2004

      7 Nancy, Jean-Luc, "밝힐 수 없는 공동체/마주한 공동체" 문학과지성사 2005

      8 임화, "문학의 논리" 소명출판사 2009

      9 Nancy, Jean-Luc, "무위의 공동체" 인간사랑 2012

      10 류순태, "모더니즘 시에서의 이미지와 서정의 상관성 연구" 한중인문학회 (11) : 150-174, 2003

      1 박철희, "한국시사연구" 일조각 1980

      2 김윤식, "한국문학사" 민음사 1973

      3 이승훈, "한국모더니즘시사" 문예출판사 2000

      4 박민규, "여로의 감각과 생활의 의미:김광균론" 한국근대문학회 (30) : 153-190, 2014

      5 김종한, "시단개조론" 1940

      6 Merleau-ponty, Maurice,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동문선 2004

      7 Nancy, Jean-Luc, "밝힐 수 없는 공동체/마주한 공동체" 문학과지성사 2005

      8 임화, "문학의 논리" 소명출판사 2009

      9 Nancy, Jean-Luc, "무위의 공동체" 인간사랑 2012

      10 류순태, "모더니즘 시에서의 이미지와 서정의 상관성 연구" 한중인문학회 (11) : 150-174, 2003

      11 Blanchot, Maurice, "도래할 책" 그린비 2015

      12 Nancy, Jean-Luc, "나를 만지지 마라" 문학과 지성사 2015

      13 김기림, "김기림전집 2" 심설당 1988

      14 박현수, "김광균의 ‘형태의 사상성’과 이미지즘의 수사학" 한국어문학회 79 : 389-416, 2003

      15 윤지영, "김광균 연구" 국학자료원 212-227, 2002

      16 문혜원, "김광균 시에 나타나는 제작 의식과 창작방법으로서의 공감각적 이미지" 한국시학회 (42) : 127-150, 2015

      17 김광균, "김광균 문학전집" 소명출판 2014

      18 고봉준, "근대시에서 ‘감각’의 용법" 한국시학회 (28) : 7-29, 2010

      19 Rancière, Jacques, "감성의 분할 : 미학과 정치" 도서출판b 2012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8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4 0.64 0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 0 0 0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