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여성가족부가 2013년에 실시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 원자료를 이용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결정요인과 재취업 이후 고용유지 요인에 대해 각각 콕스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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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orean
336
KCI등재
학술저널
1-27(27쪽)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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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여성가족부가 2013년에 실시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 원자료를 이용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결정요인과 재취업 이후 고용유지 요인에 대해 각각 콕스비례...
본 연구는 여성가족부가 2013년에 실시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 원자료를 이용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결정요인과 재취업 이후 고용유지 요인에 대해 각각 콕스비례위험모형과 이항로짓모형으로 분석하였다.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은 대졸 이상과 경력단절 당시 일자리 임금수준이 높을수록, 단순직보다는 나머지 직종, 제조업에서 일한 경우, 비임금근로자 보다는 임금근로자들의 재취업이 빨랐다. 경력단절 경험 후 재취업한 경력단절여성들의 고용유지는 무배우자인 경우, 재취업 목적이 생계책임인 경우, 경력단절 이후 직업훈련을 받은 경우 고용유지 확률이 높았다. 또한, 재취업한 일자리가 임금(소득)이 낮을수록, 근로시간이 짧을수록, 100인 이상보다는 30인 미만에서 일한 경우 고용을 유지할 확률이 높았다.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재취업 경력단절여성의 고용유지 분석 결과를 통하여 재취업은 고학력자들이 빨랐지만 그러한 여성들이 고용을 유지하는 데는 학력효과는 없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무배우자로서 생계책임의 경력단절여성들이 고용을 유지할 확률이 높아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이 경력단절 이전 일자리로의 복귀가 어려운 가운데 일을 통한 자기계발보다는 부양자일 때 낮은 임금을 감수하고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8세 이하 자녀가 없는 경우 재취업 이후 고용을 유지할 확률이 높은 것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유지를 8세 이하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서비스 확충이 필요함을 재확인하였다. 재취업 경력단절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해서는 경력단절여성의 경력 감소 상쇄를 위해 경력단절여성 대상 직업교육훈련 확대와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시사점으로 도출하였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research analyzed the factors of deciding the reemployment of the career-interrupted women and of maintaining the employment after reentry to the labor market with Cox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model and Binary Logit Model respectively based...
This research analyzed the factors of deciding the reemployment of the career-interrupted women and of maintaining the employment after reentry to the labor market with Cox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model and Binary Logit Model respectively based on the source material, ‘Survey on the economic activity status of the career-interrupted women’ conducted in 2013 by Ministry of Gender Equality & Family. In case of career-break women’s reentry to labor market, as women have higher educational background(University graduate or above), had higher income level at a time when breaking the career, worked at the manufacturing industry or other working field rather than menial jobs and were a paid worker, not an unpaid worker, they could be employed again faster than others. In case of maintaining the reemployment of the career-interrupted women after experiencing the career-break, the probability of maintaining the career is higher when the women are spouse-less, have to earn a living or got a vocational training after the career-interrupted periods. Also, as the reemployed job has a lower income level, shorter working hours and less than 30 personnel rather than more than 100 personnel, the probability of maintaining the reemployed job is getting higher. The result of analyzing career-interrupted women’s reentry to labor market and maintaining the reemployment shows that women with higher education are reemployed faster than others but there is no academic effect in maintaining the employment. The career-break women who are a spouse-less and a breadwinner show higher probability in keeping the employment. While career-interrupted women face hard conditions of returning to the job before interrupting the career, it was figured out that women accept low wage and maintain the job when she works to earn a living not to improve herself. To maintain the employment after the career-interrupted women reenter the labor market, it is needed to offset the career plateau of the career-interrupted women: this research draws an implication that there is a necessity of extending Technical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TVET) and governmental support on qualified flexible part-time job.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통계청"
2 김난주, "지역의 경력단절여성 의 구인․구직․취업 특성 분석- 2013년 e새일시스템 자료 기반" 여성가족부 2014
3 김지경, "젊은 여성의 첫 출산 후 노동시장 복귀에 관한 분석" 한국노동경제학회 26 (26): 181-207, 2003
4 기재부, "일하는 여성을 위한생애주기별 경력유지 지원방안"
5 민현주, "여성의 경력단절 기간별 생애사건 효과분석" 한국인구학회 34 (34): 53-72, 2011
6 박수범, "여성 경력단절예방 재정사업의 성인지적 분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14
7 조우현, "새로운 노동경제학" 법문사 2016
8 강주연, "대졸자 특성과 취업 소요기간"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25 (25): 31-49, 2015
9 "국가법령정보센터"
10 오은진,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성공요인 및 경로 분석" 3-17, 2009
1 "통계청"
2 김난주, "지역의 경력단절여성 의 구인․구직․취업 특성 분석- 2013년 e새일시스템 자료 기반" 여성가족부 2014
3 김지경, "젊은 여성의 첫 출산 후 노동시장 복귀에 관한 분석" 한국노동경제학회 26 (26): 181-207, 2003
4 기재부, "일하는 여성을 위한생애주기별 경력유지 지원방안"
5 민현주, "여성의 경력단절 기간별 생애사건 효과분석" 한국인구학회 34 (34): 53-72, 2011
6 박수범, "여성 경력단절예방 재정사업의 성인지적 분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14
7 조우현, "새로운 노동경제학" 법문사 2016
8 강주연, "대졸자 특성과 취업 소요기간"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25 (25): 31-49, 2015
9 "국가법령정보센터"
10 오은진,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성공요인 및 경로 분석" 3-17, 2009
11 김난주,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 – 조사분석"
12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
13 "OECD Labour Force Statistics"
14 통계청, "201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분해분석을 통한 기업규모별 임금체계 비교
유노조기업 내 혁신적 작업조직과 근로자ㆍ노동조합의 보호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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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2013-08-0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노사관계학회 ->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4 | 0.64 | 0.7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7 | 0.77 | 1.247 | 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