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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일본 ‘신극(新劇)’의 자장과 탈피-김우진의 초기 연극론 = The Influence and Breakaway from Singeki(新劇)-Kim Woo-jin’s Early Theatre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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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26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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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article identified that Kim Woo-jin’s early theater article, “About The So-called Modern Theater(「소위 근대극에 대하야」),” was based on Shimamura Tamizo’s The Theory and Practice of Modern Theater(『近代演劇の理論と実際』). The purpose of the book was to make Tsubouchi Shoyo’s theatre theory the ideal theory of Singeki(新劇; Japanese New Drama) movement in the context of the early 1920s. Referring to the book, Kim Woo-jin viewed and emphasized theater as an art that liberates the souls of mankind. Considering this fact, His discussion, like any other theater article of colonial Joseon in the early 1920s, was influenced by the Tsubouchi Shoyo’s work. His theatrical theory on the basis of instruction, however, had modified the Tsubouchi Shoyo’s theory to reflect the reality of colonial Joseon. It was different from Tsubouchi Shoyo’s argument, contained the possibility of social change through drama. The result was his ‘Modern Theater’ as the new drama, and the practice was a tour of the Geukyesulhyeophoi(극예술협회) in summer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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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dentified that Kim Woo-jin’s early theater article, “About The So-called Modern Theater(「소위 근대극에 대하야」),” was based on Shimamura Tamizo’s The Theory and Practice of Modern Theater(『近代演劇の理論と...

    This article identified that Kim Woo-jin’s early theater article, “About The So-called Modern Theater(「소위 근대극에 대하야」),” was based on Shimamura Tamizo’s The Theory and Practice of Modern Theater(『近代演劇の理論と実際』). The purpose of the book was to make Tsubouchi Shoyo’s theatre theory the ideal theory of Singeki(新劇; Japanese New Drama) movement in the context of the early 1920s. Referring to the book, Kim Woo-jin viewed and emphasized theater as an art that liberates the souls of mankind. Considering this fact, His discussion, like any other theater article of colonial Joseon in the early 1920s, was influenced by the Tsubouchi Shoyo’s work. His theatrical theory on the basis of instruction, however, had modified the Tsubouchi Shoyo’s theory to reflect the reality of colonial Joseon. It was different from Tsubouchi Shoyo’s argument, contained the possibility of social change through drama. The result was his ‘Modern Theater’ as the new drama, and the practice was a tour of the Geukyesulhyeophoi(극예술협회) in summer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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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글은 김우진의 초기 연극평론인 「소위 근대극에 대하야」가 시마무라 다미조(島村民蔵)의 『근대연극의 이론과 실제(近代演劇の理論と実際)』를 기반으로 한 글임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김우진의 초기 연극론을 재론하였다. 『근대연극의 이론과 실제』는 시마무라 다미조가 칼 하게만(Carl Hagemann)의 저서들을 편역하고 자신의 글을 추가한 연극론 서적으로, 1920년 전후 일본 신극계의 상황 속에서 쓰보우치 쇼요(坪内逍遥)의 연극론을 일본 신극 운동의 올바른 방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목적으로 편찬되었다. 김우진은 이를 바탕으로 「소위 근대극에 대하야」를 저술하였고, 그렇기에 연극이 인류의 영혼을 해방하고 구제하는 ‘예술’이라는 측면과 함께 그 연장선상에서 연극의 민중 교화 작용을 논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김우진은 근대극의 사회적 사명과 연출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는데, 이를 통하여 ‘새로운 연극’으로서 근대극을 제시하고, 연극의 교화 작용을 통한 사회 변혁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이는 국가 및 사회의 안정을 지향하였던 쓰보우치 쇼요의 연극 교화 개념과는 달랐다. 이처럼 김우진의 초기 연극론은 기본적으로 쓰보우치 쇼요의 영향 아래 놓여 있기에, 현철, 윤백남 등 1920년대 초반 신극 담당자들의 논의와 공통점을 보인다. 하지만 식민지 조선이라는 현실에 맞춰 이를 수정하고, 식민지 조선의 ‘새로운 극’으로서 근대극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그러한 신극 담당자들과 명백한 차이를 보인다. 1921년 극예술협회의 하기 순회공연은 그러한 연극론에 기반한 실천이었고, 이에 대한 식민지 조선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은 그 가능성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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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김우진의 초기 연극평론인 「소위 근대극에 대하야」가 시마무라 다미조(島村民蔵)의 『근대연극의 이론과 실제(近代演劇の理論と実際)』를 기반으로 한 글임을 규명하고, 이를 바...

    이 글은 김우진의 초기 연극평론인 「소위 근대극에 대하야」가 시마무라 다미조(島村民蔵)의 『근대연극의 이론과 실제(近代演劇の理論と実際)』를 기반으로 한 글임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김우진의 초기 연극론을 재론하였다. 『근대연극의 이론과 실제』는 시마무라 다미조가 칼 하게만(Carl Hagemann)의 저서들을 편역하고 자신의 글을 추가한 연극론 서적으로, 1920년 전후 일본 신극계의 상황 속에서 쓰보우치 쇼요(坪内逍遥)의 연극론을 일본 신극 운동의 올바른 방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목적으로 편찬되었다. 김우진은 이를 바탕으로 「소위 근대극에 대하야」를 저술하였고, 그렇기에 연극이 인류의 영혼을 해방하고 구제하는 ‘예술’이라는 측면과 함께 그 연장선상에서 연극의 민중 교화 작용을 논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김우진은 근대극의 사회적 사명과 연출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는데, 이를 통하여 ‘새로운 연극’으로서 근대극을 제시하고, 연극의 교화 작용을 통한 사회 변혁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이는 국가 및 사회의 안정을 지향하였던 쓰보우치 쇼요의 연극 교화 개념과는 달랐다. 이처럼 김우진의 초기 연극론은 기본적으로 쓰보우치 쇼요의 영향 아래 놓여 있기에, 현철, 윤백남 등 1920년대 초반 신극 담당자들의 논의와 공통점을 보인다. 하지만 식민지 조선이라는 현실에 맞춰 이를 수정하고, 식민지 조선의 ‘새로운 극’으로서 근대극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그러한 신극 담당자들과 명백한 차이를 보인다. 1921년 극예술협회의 하기 순회공연은 그러한 연극론에 기반한 실천이었고, 이에 대한 식민지 조선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은 그 가능성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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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현철, "현당극담(전77회)"

    2 서연호, "한국연극사 근대편" 연극과인간 2003

    3 이두현, "한국신극사연구" 서울대학교출판부 1981

    4 민병욱, "한국 근대극운동론" 역락 2012

    5 양승국, "한국 근대 연극 비평사 연구"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2

    6 이민영, "조선적 근대극의 창출, 김우진의 근대극론" 한국문학언어학회 (55) : 549-571, 2011

    7 윤진현, "조선 시민극의 구상과 탈계몽의 미학" 창비 2010

    8 김재석, "일제강점기 사회극 연구" 태학사 1995

    9 兵藤裕己, "연기된 근대" 연극과인간 2007

    10 현철, "연극과 오인의 관계 (전4회)"

    1 현철, "현당극담(전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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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양승국, "한국 근대 연극 비평사 연구"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2

    6 이민영, "조선적 근대극의 창출, 김우진의 근대극론" 한국문학언어학회 (55) : 549-57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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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兵藤裕己, "연기된 근대" 연극과인간 2007

    10 현철, "연극과 오인의 관계 (전4회)"

    11 윤백남, "연극과 사회(전10회)"

    12 김동현, "쓰보우치 쇼요와 현철의 신극에 대한 비교 연구" 경북대학교 2016

    13 김재석, "식민지 조선 근대극의 형성" 연극과인간 2017

    14 김초성, "소위 근대극에 대하야" 1921

    15 정병호, "소설신수" 고려대학교출판부 215-261, 2007

    16 권정희, "생명력인가, 이성인가" 소명출판 2020

    17 운정생, "사상운동과 연극" 1923

    18 유민영, "비운의 선구자 윤심덕과 김우진" 새문사 2009

    19 첨구생, "민중극단의 시연을 본 대로(전2회)"

    20 현철, "문화사업의 급선무로 민중극을 제창하노라" 1921

    21 양승국, "김우진, 그의 삶과 문학" 태학사 1998

    22 김우진, "김우진 전집 2" 연극과인간 2000

    23 김재석, "근대전환기 한국의 극" 연극과인간 2010

    24 家永三朗, "근대 일본 사상사" 소명출판 2006

    25 坪内逍遥, "逍遙選集 12" 春陽堂 1927

    26 島村民蔵, "近代演劇講話" 文学普及会 1915

    27 Hagemann, Carl, "近代演劇の理論と実際" 玄文社 1920

    28 森鷗外, "近代劇の輸入はダメ" 10 (10): 1914

    29 Hagemann, Carl, "舞台芸術-演劇の実際と理論" 内田老鶴圃 1920

    30 飯塚友一郎, "演劇学序説 上" 雄山閣 1974

    31 坪内逍遥, "新楽劇論" 早稲田大学出版部 1904

    32 島村民蔵, "文化劇場論" 早稲田文学社 (165) : 1919

    33 坪内逍遥, "教化と演劇" 尚文館書店 1915

    34 坪内逍遥, "我ページエント劇" 国本社 1921

    35 小山内薫, "小山内薫全集 6" 叢文閣 1929

    36 曽田秀彦, "小山内薫と二十世紀演劇" 勉誠出版 1999

    37 木下杢太郎, "地下一尺集" 叢文閣 1921

    38 坪内逍遥, "作と評論" 早稲田大学出版部 1909

    39 坪内逍遥, "それからそれ" 実業之日本社 1921

    40 김재석, "「현당극담」에 나타난 교화기관의 극에 대한 현철의 인식" 한국어문학회 (141) : 263-290, 2018

    41 이광욱, "‘관객성’의 구성 맥락과 해석공동체의 아비투스 - <김영일의 사> 공연에 나타난 고학생 표상의 의미를 중심으로" 한국극예술학회 (61) : 15-64, 2018

    42 Hagemann, Carl, "Schauspielkunst Und Schauspielkunstler" Schuster&Loeffler 1903

    43 Hagemann, Carl, "Regie" Schuster&Loeffler 1912

    44 Hagemann, Carl, "Aufgaben des Modernen Theaters" Schuster&Loeffler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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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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