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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대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요구 분석 = Analyzing education needs for the enhancement of digital competency in female undergraduates: focusing on borich's needs assessment and the Locus for Focus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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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50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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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대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교육 목표로 하되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여대생을 중심으로 교육 요구도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달성하기 위하여 문헌 고찰을 바탕으로 디지털 역량의 하위 역량 11개를 추출하고 전문가의 내용 검토를 통해 문항을 완성하였다. 이 때 디지털 역량에 대한 중요도와 현재 수준은 계열별, 관점별로 응답을 받았으며 borich 요구도와 The Locus for Focus를 바탕으로 교육 요구도를 분석하였다. 서울 소재 A대학교 여대생 185명에게 교육요구도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후, 그 응답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대생이 인식하는 디지털 역량의 현재 수준과 중요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며(p<.001) 계열별 디지털 역량의 차이는 정보 윤리 의식 역량을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p<.05).
      둘째, 여대생의 계열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우선 순위는 상이했으며 인문사회계열은 데이터 관리 기술 역량>콘텐츠 개발 및 생성 역량> 정보 표현 기술 역량> 정보분석기술역량 순으로, 과학기술계열은 코딩역량> 데이터 관리기술역량> 정보분석 기술 역량> 정보 표현 기술 역량 순이었다.
      셋째, 여대생이 현재 자신의 학업에 대한 관점과 미래 자신의 삶 전반에 대한 관점별 디지털 역량의 우선 순위는 상이하였고 인문사회계열은 현재의 관점에서는 데이터 관리 기술 역량에 대한 교육을 우선적으로 요구하였으며, 미래의 관점에서는 코딩 역량에 대한 교육을 우선적으로 요구하였다. 과학기술계열은 현재와 미래 모두 코딩 역량과 관련된 교육을 우선적으로 요구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역량과 관련된 교과목을 설계할 때에는 전공 계열별, 현재와 미래의 관점별로 상이했던 하위 역량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차별화된 교육과정 설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즉,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전공 관련 디지털 역량 관련 교과목과 미래를 준비하는 교양 교과목, 과학기술계열 학생들의 전공 관련 디지털 역량 관련 교과목과 미래를 준비하는 교양 교과목의 개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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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대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교육 목표로 하되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여대생을 중심으로 교육 요구도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달성하기 위하여 문...

      본 연구는 대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교육 목표로 하되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여대생을 중심으로 교육 요구도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달성하기 위하여 문헌 고찰을 바탕으로 디지털 역량의 하위 역량 11개를 추출하고 전문가의 내용 검토를 통해 문항을 완성하였다. 이 때 디지털 역량에 대한 중요도와 현재 수준은 계열별, 관점별로 응답을 받았으며 borich 요구도와 The Locus for Focus를 바탕으로 교육 요구도를 분석하였다. 서울 소재 A대학교 여대생 185명에게 교육요구도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후, 그 응답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대생이 인식하는 디지털 역량의 현재 수준과 중요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며(p<.001) 계열별 디지털 역량의 차이는 정보 윤리 의식 역량을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p<.05).
      둘째, 여대생의 계열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우선 순위는 상이했으며 인문사회계열은 데이터 관리 기술 역량>콘텐츠 개발 및 생성 역량> 정보 표현 기술 역량> 정보분석기술역량 순으로, 과학기술계열은 코딩역량> 데이터 관리기술역량> 정보분석 기술 역량> 정보 표현 기술 역량 순이었다.
      셋째, 여대생이 현재 자신의 학업에 대한 관점과 미래 자신의 삶 전반에 대한 관점별 디지털 역량의 우선 순위는 상이하였고 인문사회계열은 현재의 관점에서는 데이터 관리 기술 역량에 대한 교육을 우선적으로 요구하였으며, 미래의 관점에서는 코딩 역량에 대한 교육을 우선적으로 요구하였다. 과학기술계열은 현재와 미래 모두 코딩 역량과 관련된 교육을 우선적으로 요구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역량과 관련된 교과목을 설계할 때에는 전공 계열별, 현재와 미래의 관점별로 상이했던 하위 역량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차별화된 교육과정 설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즉,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전공 관련 디지털 역량 관련 교과목과 미래를 준비하는 교양 교과목, 과학기술계열 학생들의 전공 관련 디지털 역량 관련 교과목과 미래를 준비하는 교양 교과목의 개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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