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외향성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성인 애착의 조절 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 위치한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334명의 남녀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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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 영남대학교 대학원, 2018
학위논문(석사) -- 영남대학교 대학원 , 가족주거학과 가족복지상담전공 , 2018.2
2018
한국어
050 판사항(6)
경상북도
iv, 66 p. : 삽화 ; 26 cm
영남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최은실
I804:47017-20000001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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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외향성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성인 애착의 조절 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 위치한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334명의 남녀 대학생...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외향성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성인 애착의 조절 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 위치한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334명의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for windows를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조절효과 검증을 위해 Hayes(2013)가 개발한 SPSS macro 프로그램인 PROCESS를 활용하였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외향성과 애착불안, 애착회피, 삶의 만족, 긍정정서, 부정정서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애착회피는 대학생의 외향성과 긍정정서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애착회피 수준이 낮을 때 외향성은 긍정정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향성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애착불안의 조절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외향성과 애착불안이 서로 독립적으로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외향성이 애착 회피가 낮을 때만 긍정정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힌데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 결과는 높은 외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관적 안녕감이 낮은 대학생들의 긍정정서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하였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s of adult attachment between extroversion and subjective well-being among university studen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34 university students attending four universities in Daegu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s of adult attachment between extroversion and subjective well-being among university studen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34 university students attending four universities in Daegu and Gyeongbuk provinc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correlation analysis using SPSS 22.0. PROCESS, a SPSS macro program developed by Hayes (2013), was used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s.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extroversion and attachment anxiety, attachment avoidance, life satisfaction, positive emotion, and negative emotion. Second, attachment avoidance was found to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xtroversion and the positive emotions
among the university students. In other words, when the level of attachment avoidance was low, extroversion had a significant effect on positive emotion. In addition, the moderating effect of attachment anxiety was not significant in relation to extroversion and subjective well-being. This result can be interpreted that extroversion and attachment anxiety independently influence subjective well-be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contribute to enhance our understanding the context that extroversion have significant effects on positive emotion only when attachment avoidance was low. This study has implications for promoting positive emotions among university students who have low subjective well-being despite their high extroversion.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