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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화고 졸업자의 취업결정요인 및 노동시장 정착가능성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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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9978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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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2011년도『고졸자 취업진로조사』자료를 이용하여 특성화고 졸업자의 취업실태와 취업결정요인, 그리고 노동시장 정착가능성을 분석하고 있다. 특히 고교 재학 중 진로관련 경험과 진로지도가 취업과 노동시장 정착가능성에 어떠한 효과를 미쳤는지에 주목하였다.
      분석 결과, 고졸 취업자는 대졸 취업자에 비해 고용이 불안정하고 임금도 낮으며, 또한 직장에서 업무와 교육수준의 미스매치가 크고, 구직정보 획득이 비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 재학 중 진로관련 경험이 많은 학생일수록 취업이 잘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진로상담 경험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상업계열의 경우와 고교성적이 상위권인 경우에 취업이 더 잘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고교 졸업 이후 현재 직장 이전의 일자리 경험 여부나 횟수는 취업과 부의 관계를 보이고 있다. 노동시장 정착가능성에서는 재학 중 취업목표를 설정한 경우에는 노동시장 정착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현 직장 이전의 일자리 경험은 현재 일자리에 정착할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 남자의 경우 재학 중 진로관련 경험이 많을수록 노동시장 정착가능성이 높으나 여자는 반대이며, 재학 중 진로상담 경험은 남녀 모두에서 오히려 현 직장에 계속 근무할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나 고교에서 진로관련 경험이나 취업과 관련한 진로상담 프로그램이 기대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함을 시사하고 있다. 남녀 모두에서 고교 재학 중의 성적이 높을수록 또한 현재 일자리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가 클수록 협의의 정착가능성, 즉 현재 일자리에 계속 머무를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청년층 고용문제 가운데 고졸자가 대졸 청년층과 구별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특화된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고교 재학 중에 진로관련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되, 특히 진로상담을 포함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내실화하여 조기에 알맞은 일자리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아울러 학교 내에서의 이러한 노력에 더하여 학교 밖에서도 학교로부터 노동시장으로의 이행을 지원하는 일자리 매칭 시스템, 직업훈련 정책 등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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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2011년도『고졸자 취업진로조사』자료를 이용하여 특성화고 졸업자의 취업실태와 취업결정요인, 그리고 노동시장 정착가능성을 분석하고 있다. 특히 고교 재학 중 진로관련 경험...

      본 연구는 2011년도『고졸자 취업진로조사』자료를 이용하여 특성화고 졸업자의 취업실태와 취업결정요인, 그리고 노동시장 정착가능성을 분석하고 있다. 특히 고교 재학 중 진로관련 경험과 진로지도가 취업과 노동시장 정착가능성에 어떠한 효과를 미쳤는지에 주목하였다.
      분석 결과, 고졸 취업자는 대졸 취업자에 비해 고용이 불안정하고 임금도 낮으며, 또한 직장에서 업무와 교육수준의 미스매치가 크고, 구직정보 획득이 비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 재학 중 진로관련 경험이 많은 학생일수록 취업이 잘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진로상담 경험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상업계열의 경우와 고교성적이 상위권인 경우에 취업이 더 잘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고교 졸업 이후 현재 직장 이전의 일자리 경험 여부나 횟수는 취업과 부의 관계를 보이고 있다. 노동시장 정착가능성에서는 재학 중 취업목표를 설정한 경우에는 노동시장 정착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현 직장 이전의 일자리 경험은 현재 일자리에 정착할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 남자의 경우 재학 중 진로관련 경험이 많을수록 노동시장 정착가능성이 높으나 여자는 반대이며, 재학 중 진로상담 경험은 남녀 모두에서 오히려 현 직장에 계속 근무할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나 고교에서 진로관련 경험이나 취업과 관련한 진로상담 프로그램이 기대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함을 시사하고 있다. 남녀 모두에서 고교 재학 중의 성적이 높을수록 또한 현재 일자리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가 클수록 협의의 정착가능성, 즉 현재 일자리에 계속 머무를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청년층 고용문제 가운데 고졸자가 대졸 청년층과 구별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특화된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고교 재학 중에 진로관련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되, 특히 진로상담을 포함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내실화하여 조기에 알맞은 일자리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아울러 학교 내에서의 이러한 노력에 더하여 학교 밖에서도 학교로부터 노동시장으로의 이행을 지원하는 일자리 매칭 시스템, 직업훈련 정책 등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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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analyzed the labor market situation, employment determinants, and labor market attachment of the vocational high school graduates using the raw-data of High School Graduates Occupational Mobility Survey 2011. The result shows that their jobs are more unstable, their wages are lower, mismatch between jobs and education attainment is bigger, and acquisition of job information is more unsystematic comparing to the college graduates. The career-building activities during the high school life affect the employment positively, but career consulting does not. Prior work experience affects the employment negatively, which shows that frequent job turnover does not helpful for their career building. The employment goal setting during the high school life makes their employment more stable, so they are more likely to settle down in the labor market. The career consulting experience or work experience, however, affect the labor market attachment negatively. It means that career consulting in the high school is not effective.
      These results imply that the employment policy should be different between the high school graduates and the college graduates, since the structure and cause of employment problems are different. The career guidance and career consulting in the high school also should be advanced to increase their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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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analyzed the labor market situation, employment determinants, and labor market attachment of the vocational high school graduates using the raw-data of High School Graduates Occupational Mobility Survey 2011. The result shows that their job...

      This paper analyzed the labor market situation, employment determinants, and labor market attachment of the vocational high school graduates using the raw-data of High School Graduates Occupational Mobility Survey 2011. The result shows that their jobs are more unstable, their wages are lower, mismatch between jobs and education attainment is bigger, and acquisition of job information is more unsystematic comparing to the college graduates. The career-building activities during the high school life affect the employment positively, but career consulting does not. Prior work experience affects the employment negatively, which shows that frequent job turnover does not helpful for their career building. The employment goal setting during the high school life makes their employment more stable, so they are more likely to settle down in the labor market. The career consulting experience or work experience, however, affect the labor market attachment negatively. It means that career consulting in the high school is not effective.
      These results imply that the employment policy should be different between the high school graduates and the college graduates, since the structure and cause of employment problems are different. The career guidance and career consulting in the high school also should be advanced to increase their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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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 Ⅱ. 이론적 배경
      • Ⅲ. 자료와 분석방법
      • Ⅳ. 실증분석
      • Ⅴ. 결론
      • Ⅰ. 서론
      • Ⅱ. 이론적 배경
      • Ⅲ. 자료와 분석방법
      • Ⅳ. 실증분석
      • Ⅴ. 결론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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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류장수, "한국노동시장의 숙련별 분단구조에 관한 연구" 한국노동경제학회 1993

      2 이병희, "학교로부터 노동시장으로 이행실태와 정책과제" 한국노동연구원 2002

      3 노경란, "특성화고 졸업 청년층의 취업결정요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15 (15): 25-49, 2012

      4 이시균, "초기 노동시장 경험이 향후 청년 고용 성과에 미치는 효과" 한국사회과학연구회 (84) : 222-250, 2012

      5 박성재, "청년층의 하향취업 원인과 노동시장 성과" 한국사회보장학회 23 (23): 1-28, 2007

      6 김안국, "청년층 미취업의 실태 및 원인 분석" 한국노동경제학회 26 (26): 23-52, 2003

      7 남재량, "청년층 노동시장 진입 및 정착방안 연구" 한국노동연구원 2011

      8 이병희, "청년층 노동시장 분석" 한국노동연구원 2003

      9 강순희, "진로지도가 전공 선택, 고용 및 임금에 미치는 영향" 한국진로교육학회 22 (22): 1-18, 2009

      10 김안국, "전문계고 졸업 여성청년의 고등교육 진학 선택" 한국산업노동학회 17 (17): 1-27, 2011

      1 류장수, "한국노동시장의 숙련별 분단구조에 관한 연구" 한국노동경제학회 1993

      2 이병희, "학교로부터 노동시장으로 이행실태와 정책과제" 한국노동연구원 2002

      3 노경란, "특성화고 졸업 청년층의 취업결정요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15 (15): 25-49, 2012

      4 이시균, "초기 노동시장 경험이 향후 청년 고용 성과에 미치는 효과" 한국사회과학연구회 (84) : 222-250, 2012

      5 박성재, "청년층의 하향취업 원인과 노동시장 성과" 한국사회보장학회 23 (23): 1-28, 2007

      6 김안국, "청년층 미취업의 실태 및 원인 분석" 한국노동경제학회 26 (26): 23-52, 2003

      7 남재량, "청년층 노동시장 진입 및 정착방안 연구" 한국노동연구원 2011

      8 이병희, "청년층 노동시장 분석" 한국노동연구원 2003

      9 강순희, "진로지도가 전공 선택, 고용 및 임금에 미치는 영향" 한국진로교육학회 22 (22): 1-18, 2009

      10 김안국, "전문계고 졸업 여성청년의 고등교육 진학 선택" 한국산업노동학회 17 (17): 1-27, 2011

      11 김강호, "전문계 고등학생의 진로성숙도 발달과 영향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09

      12 변수용, "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자의 대학 진학 영향요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12

      13 최동선, "전문계 고교생의 대학진학 계획"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08

      14 안준기, "어학연수가 졸업 후 노동시장 진입에 미치는 영향" 한국교육행정학회 27 (27): 203-231, 2009

      15 채창균, "실업계 고교 졸업생의 진로 선택"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06

      16 박상현, "미진학 고졸 청년층을 위한 정책과제" 2012

      17 노경란, "대학 재학 중 진로개발프로그램 참여 경험이대졸 청년의 능력개발 노력과 주관적 취업 만족에 미치는 영향" 한국고용정보원 2011

      18 김정숙, "대졸자들의 취업준비 활동의 차이 및 직업이행 효과" 교육과학연구소 40 (40): 141-165, 2009

      19 이효수, "노동시장구조론 : 한국 노동시장의 이론과 실증" 법문사 1984

      20 김충기, "교육심리학" 동문사 2000

      21 김안국, "고졸 청소년의 노동시장 이행과 취업 실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06

      22 김안국, "고졸 청년층의 노동시장 초기 정착 과정"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07

      23 김유선, "고졸 청년층 노동시장 분석" 한국고용정보원 2009

      24 윤형한, "고졸 청년 취업 실태 분석"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12

      25 정인수, "고졸 이하 청년층 실업실태 파악 및 정책과제" 한국노동연구원 2005

      26 박진희, "고졸 미진학 청년층의 노동시장 현황과 시사점" 2012

      27 전병유, "고졸 미진학 청년층의 고용실업 현황과 정책과제" 한국노동연구원 2003

      28 박혜숙, "고등학생의 진로결정여부에 미치는 요인탐색"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09

      29 이상준, "고등학교 진로교육이 대학 전공일치에 미치는 효과" 2009

      30 Marsden, David W., "Young Pepple and Entry Path to Long-Term Jobs in France and Great Britain, In The Problem of Youth: the Regulation of Youth Employment and Training in Advanced Economies" 178-199,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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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Ryan, Paul, "The School to Work Transition: A Cross-National Perspectives" 39 : 34-92, 2001

      33 Pascual, A. S., "Tackling Youth Unemployment in Europe: Monitoring the European Employment Strategy" European Trade Union Institute 2000

      34 Anderson, Patrica M., "Linear Adjustment Costs and Seasonal Labor Demand: Evidence from Retail Trade Firms" 108 : 1015-1042, 1993

      35 Jovanovic, Boyan, "Job Matching and Theory of Turnover" 87 (87): 972-990, 1979

      36 Becker, G., "Human Capital–A Theoretical and Empirical Analysis, with Special Reference to Education" 1993

      37 Osterman, Paul, "Getting Started: the Youth Labor Market" 1980

      38 Akerlof, G. A., "Efficiency Wage Models of the Labor Market" 1986

      39 한국교육개발원, "2011 교육통계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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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5-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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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92 0.92 1.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3 1.23 1.948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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