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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국제공헌과 여론: 자위대 해외파견을 중심으로 = Japan’s International Contributions and Public Opinion: Focusing on the Overseas Dispatch of the Self-Defense Fo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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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25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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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제2차 아베(安倍晋三) 내각 이후 추진된 자위대 해외파견 관련 법·제도적 정비현황과 이에 대한 국내여론 동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향후 자위대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아베 내각은 ‘적극적 평화주의’라는 목표하에 「평화안전법제」 등 법·제도적 정비를 완료하여 비UN 총괄형 국제평화협력 활동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자위대 해외파견의 범위를 확대하였다. 헌법 9조 위반, 자의적 자위대 해외파견 가능성 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와는 별개로 자위대 해외파견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이 확대·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비단 제2차 아베 내각 이후의 현상이 아니며, 1990년대 이후 지속된 흐름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각에서는 아베시기 안보정책추진과 여론의 간극에 주목한 바 있으나, 본 연구에서 살펴본 바에 따르면 일본의 여론은 정부의 정책 방향과 상응하여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스가 내각에서도 여론의 지지를 근간으로 자위대를 통한 국제적 역할확대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자위대 해외파견의 전략적인 성격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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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제2차 아베(安倍晋三) 내각 이후 추진된 자위대 해외파견 관련 법·제도적 정비현황과 이에 대한 국내여론 동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향후 자위대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

      본 논문은 제2차 아베(安倍晋三) 내각 이후 추진된 자위대 해외파견 관련 법·제도적 정비현황과 이에 대한 국내여론 동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향후 자위대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아베 내각은 ‘적극적 평화주의’라는 목표하에 「평화안전법제」 등 법·제도적 정비를 완료하여 비UN 총괄형 국제평화협력 활동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자위대 해외파견의 범위를 확대하였다. 헌법 9조 위반, 자의적 자위대 해외파견 가능성 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와는 별개로 자위대 해외파견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이 확대·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비단 제2차 아베 내각 이후의 현상이 아니며, 1990년대 이후 지속된 흐름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각에서는 아베시기 안보정책추진과 여론의 간극에 주목한 바 있으나, 본 연구에서 살펴본 바에 따르면 일본의 여론은 정부의 정책 방향과 상응하여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스가 내각에서도 여론의 지지를 근간으로 자위대를 통한 국제적 역할확대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자위대 해외파견의 전략적인 성격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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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aims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Japan’s strategic use of the Self-Defense Forces (SDF) by reviewing legislation related to the overseas dispatch of the SDF in the Abe Era and domestic public opinion. Under the mantra of ‘A proactive contribution to peace’, the Abe cabinet enacted this legislation for the goals of peace and security. This legislation authorized the SDF to carry out internationally-coordinated missions for peace and security outside the U.N. Peacekeeping Operations (PKO) framework and expanded the scope for the overseas dispatch of the SDF. Although controversies have continued over the violation of Article 9 of the Constitution and the possibility of arbitrary foreign deployment of the SDF, it is worth noting that public opinion has grown more positive towards the SDF’s international activities since the 2000s. At present, Japanese public opinion appears to reveal strong pragmatic support for the maintenance of peace through realistic means rather than through pacifism outlined by Article 9. As a result, the Suga cabinet will continue the Abe cabinet’s efforts to expand Japan’s international role through the utilization of the S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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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aims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Japan’s strategic use of the Self-Defense Forces (SDF) by reviewing legislation related to the overseas dispatch of the SDF in the Abe Era and domestic public opinion. Under the mantra of ‘A proactive ...

      This paper aims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Japan’s strategic use of the Self-Defense Forces (SDF) by reviewing legislation related to the overseas dispatch of the SDF in the Abe Era and domestic public opinion. Under the mantra of ‘A proactive contribution to peace’, the Abe cabinet enacted this legislation for the goals of peace and security. This legislation authorized the SDF to carry out internationally-coordinated missions for peace and security outside the U.N. Peacekeeping Operations (PKO) framework and expanded the scope for the overseas dispatch of the SDF. Although controversies have continued over the violation of Article 9 of the Constitution and the possibility of arbitrary foreign deployment of the SDF, it is worth noting that public opinion has grown more positive towards the SDF’s international activities since the 2000s. At present, Japanese public opinion appears to reveal strong pragmatic support for the maintenance of peace through realistic means rather than through pacifism outlined by Article 9. As a result, the Suga cabinet will continue the Abe cabinet’s efforts to expand Japan’s international role through the utilization of the S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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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쿠라다 히데야, "평화안보법제와 한반도: 미일동맹의 ‘갱신’과 한반도 ‘유사’의 위상" 한국국방연구원 32 (32): 9-29, 2016

      2 이신화, "지구화시대의 공공외교" 사회평론아카데미 2019

      3 김준섭, "전후 일본의 평화주의에 관한 고찰" 40 (40): 2000

      4 남기정, "자위대에서 군대로? : ‘자주방위의 꿈’과 ‘미일동맹의 현실’의 변증법" 현대일본학회 (43) : 149-192, 2016

      5 손경호, "자위대, 존재적 모순의 역사" 한일군사문화학회 29 : 31-58, 2020

      6 권태환, "일본의 국제평화협력활동과 한일 군사협력" 한일군사문화학회 6 : 145-176, 2008

      7 정구종, "일본의 국가전략과 동아시아안보" 논형 2016

      8 유지아, "일본 평화헌법의 공동화(空洞化)와 자위대" 한국일본사상사학회 (37) : 59-88, 2019

      9 오동룡, "일본 자위대의 명칭변경 움직임과 시사점: 미치시타 나루시게 교수의 논문 '자위대 조직‧장비 명칭 변경안'을 중심으로" (사) 한국전략문제연구소 25 (25): 133-166, 2018

      10 박영준, "일본 아베 정부의 보통군사국가화 평가국가안보전략서, 집단적 자위권, 미일가이드라인, 안보법제에 대한 종합적 이해" 아세아문제연구원 58 (58): 6-41, 2015

      1 쿠라다 히데야, "평화안보법제와 한반도: 미일동맹의 ‘갱신’과 한반도 ‘유사’의 위상" 한국국방연구원 32 (32): 9-29, 2016

      2 이신화, "지구화시대의 공공외교" 사회평론아카데미 2019

      3 김준섭, "전후 일본의 평화주의에 관한 고찰" 40 (40): 2000

      4 남기정, "자위대에서 군대로? : ‘자주방위의 꿈’과 ‘미일동맹의 현실’의 변증법" 현대일본학회 (43) : 149-192, 2016

      5 손경호, "자위대, 존재적 모순의 역사" 한일군사문화학회 29 : 31-58, 2020

      6 권태환, "일본의 국제평화협력활동과 한일 군사협력" 한일군사문화학회 6 : 145-176, 2008

      7 정구종, "일본의 국가전략과 동아시아안보" 논형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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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오동룡, "일본 자위대의 명칭변경 움직임과 시사점: 미치시타 나루시게 교수의 논문 '자위대 조직‧장비 명칭 변경안'을 중심으로" (사) 한국전략문제연구소 25 (25): 133-166, 2018

      10 박영준, "일본 아베 정부의 보통군사국가화 평가국가안보전략서, 집단적 자위권, 미일가이드라인, 안보법제에 대한 종합적 이해" 아세아문제연구원 58 (58): 6-41, 2015

      11 박명희, "일본 아베 내각의 안보정책 변화 분석과 시사점" 국회입법조사처 2019

      12 경제희, "아베정권 시기의 외교·안보에 대한 여론과 정책" 일본연구소 10 (10): 372-405, 2018

      13 이기태, "아베 정부의 글로벌 외교: 국제공헌 확대 외교의 모순성" 국가안보전략연구원 18 (18): 157-193, 2018

      14 이정환, "미일 안보동맹의 강화와 일본 국내정치: 미일신가이드라인과 주변사태법 재고(再考)" 일본학연구소 (27) : 35-72, 2020

      15 조은일, "동북아안보정세분석" 한국국방연구원 2020

      16 防衛省, "防衛白書" 2020

      17 内閣府, "自衛隊・防衛問題に関する世論調査" 2017

      18 佐竹知彦, "東アジア戦略概観" 防衛研究所 2018

      19 等雄一郎, "日米関係から見た集団的自衛権論議―日米防衛協力の進展と集団的自衛権" (770) : 2015

      20 北岡伸一, "日本政治史 : 外交と権力" 有斐閣 2017

      21 鈴木美勝, "日本の戦略外交" ちくま新書 2017

      22 添谷芳秀, "日本の外交: 「戦後」を読みとく" ちくま学芸文庫 2017

      23 山本健太郎, "戦後日本の安全保障法制の展開と世論" (783) : 2016

      24 星野昭吉, "戦後の「平和国家」日本の理念と現実" 同文舘出版 2017

      25 中内康夫, "平和安全法制関連法案の国会審議" (372) : 2015

      26 沓脱和人, "専守防衛と今後の我が国の防衛政策-第196回国会(常会)における防衛論議の焦点-" (404) : 2018

      27 安藤直樹, "外交世論調査における開発協力への支持の変遷" 2019

      28 外務省, "国家安全保障戦略" 2013

      29 笹本浩, "他国軍隊に対する後方支援法制: 周辺事態安全確保法改正案・国際平和支援法案" (366) : 2015

      30 Midford, Paul, "Rethinking Japanese public opinion and security: From pacifism to realism" Stanford University Press 2011

      31 Hughes, C, "Japan’s Foreign and Security Policy Under the ‘Abe Doctrine’: New Dynamism or New Dead End" Palgrave Pivot 2015

      32 Hosoya, Yuichi, "Japan and Asia’s Contested Order, The Interplay of Security, Economics, and Identity" Palgrave Macmillan 2019

      33 Sheila A. Smith, "Japan Rearmed: The Politics of Military Power" Harvard University Press 2019

      34 Kitaoka, Shinichi, "A Proactive Contribution to Peace and the Right of Collective Self-Defense: The Development of Security Policy in the Abe Administration" 21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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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8-22 학회명변경 영문명 : Research Institute On National Security Affairs -> Research Institute for National Security Affairs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5-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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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63 0.63 0.7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9 0.61 0.972 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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