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별 가구의 상대소득이 출산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광역시도별 상대가구소득을 지역별 가구소득의 상대적인 지표로 활...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별 가구의 상대소득이 출산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광역시도별 상대가구소득을 지역별 가구소득의 상대적인 지표로 활...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별 가구의 상대소득이 출산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광역시도별 상대가구소득을 지역별 가구소득의 상대적인 지표로 활용한다. 광역시도별 상대가구소득은 전국 단위의 소득분포를 활용한 선행연구와는 다르게 지역별로 가구의 소득분포가 서로 다른 수준임을 고려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연구이다. 더불어 여성의 직업, 가계 레버리지, 지역사회의 인프라와 광역시도별 상대가구소득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여, 출산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세부적으로 분석한다.
본 연구의 대상은 가임이 가능한 50세 이하 가구원이 있는 가구이며, 2008년부터 2021년까지의 노동패널데이터를 활용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광역시도별 상대가구소득은 U자형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의 직업, 가계 레버리지(부채규모, 주택가격), 지역사회의 인프라(의료기관 병상수, 보육시설수)가 모두 U자형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조절하였다. 즉 모든 조절효과는 양(+)의 효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며, 음에서 양으로 바뀌는 U자형 반환점에 더 빨리 도달하게 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출산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사회적기업의 혁신은 어디에서 시작하는가? - 조직 학습의 관점에서 -
언론 보도가 국민의 정부성과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 정책 인지도와 중요도 인식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