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 농촌 성인의 계절에 의한 식이 섭취와 반복조사를 통해 나타나는 일부 농촌 성인의 평상의 식생활 실태 파악을 위해 경기도 연천군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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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Korean
SCOPUS,KCI등재
학술저널
775-784(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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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농촌 성인의 계절에 의한 식이 섭취와 반복조사를 통해 나타나는 일부 농촌 성인의 평상의 식생활 실태 파악을 위해 경기도 연천군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4...
본 연구는 한국 농촌 성인의 계절에 의한 식이 섭취와 반복조사를 통해 나타나는 일부 농촌 성인의 평상의 식생활 실태 파악을 위해 경기도 연천군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식이 섭취 조사를 계절별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4계절의 평균 1일 에너지 섭취는 1.692㎉로, 에너지 구성비는 당질, 단백질,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각각 60.7%, 14.8%, 15.7%였다. 탄수화물, 비타민 B₁과 비타민 A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의 섭취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가을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열량을 내는 에너지, 단백질, 지방과 주요 무기질인 칼슘, 인, 철분은 여름에 가장 적게 섭취하고 있었으며 주요 비타민인 비타민 B₁, 비타민 B₂, 비타민 C는 겨울에 가장 적게 섭취하고 있었다. 영양권장량에 대한 영양소 비율은 비타민 C와 인에서 계절마다 뚜렷한 차이를 보였고 국민영양조사결과와는 가을에서 가장 유사했다. 각 계절별로 남녀의 영양소 섭취수준이 차이가 났는데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에 비해 적게 섭취하고 있었으며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계절은 가을이었고 겨울과 가을에는 에너지, 단백질, 인, 철분에서 봄에는 에너지, 칼슘, 인, 철분에서 그리고 여름에는 인과 철분에서 남녀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났다. 4계절의 평균 적정도는 0.6~0.7 사이로 영양상태가 좋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소 마다의 적정도를 구해보면, A와 비타민 C를 제외하고는 계절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대체적으로 0.6~0.8 정도의 영양적정도를 가지고 있었다. 계절별 하루에 섭취한 식품의 총 가짓수는 13~15개 정도였고 음식의 총 가짓수는 7~8가지였으며 계절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식품가짓수와 영양소 간에는 대부분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가을의 경우가 탄수화물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식품영양가표에 의한 식품군별 섭취량은 과실류, 해조류, 조미료류에서 계절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조미료류를 제외하고는 가을에서 높았다. 음식군별의 계절간 차이를 보면 밥류, 국수류, 김치류에서 계절적 차이가 없었고 계절적 차이가 가장 두드러진 음식은 과일류였으며 그 외 차이가 나는 음식군은 죽류, 국 및 탕류, 조림류, 김치류, 갈치류, 장아찌류, 양념류, 유류였다. 계절별로 식품군 섭취를 기준으로 계산한 DDS는 4계절 모두 3의 빈도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2와 4의 경향을 나타냈다. 이 결과를 기초로 식사의 pattern을 살펴보니 여름을 제외한 봄, 가을, 겨울에서는 유제품군과 과일군이 빠진 형태가 가장 많았고, 여름의 경우는 유제품군만을 안 먹은 형태가 가장 많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일부 농촌 성인들은 전반적으로 충분한 영양소 섭취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계절적으로는 가을에서 절대적 섭취량이 높았는데 영양소 밀도와 적정도로 보았을때는 가을에서 나타났던 절대적 차이가 줄어들었다. 이것은 절대적 섭취량이 많기는 했으나 그만큼 다른 영양소들도 섭취한 것으로 해석된다. 영양소 실태는 에너지와 단백질의 경우 영양권장량에 못 미쳤으나 계절적 차이는 크지 않은 반면, 비타민 C는 계절적 차이를 크게 나타냈으며 4계절 모두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는 칼슘이었다. 식품군으로 보았을 때는 유제품군과 과일군의 섭취가 가장 부족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연천 농촌 성인은 계절적 요인에 의해서 식이 섭취가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상적 식생활 평가를 위해서는 모든 계절을 포함하는 전국적인 식이섭취조사가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seasonal variation of dietary intake and quality obtained by 24 hour recall method in Korean adults living in rural area. The mean daily intakes of 4 seasons were 1,692㎉ for energy, 63g(14.8% of energy) fo...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seasonal variation of dietary intake and quality obtained by 24 hour recall method in Korean adults living in rural area. The mean daily intakes of 4 seasons were 1,692㎉ for energy, 63g(14.8% of energy) for protein, 30g(15.7% of energy) for fat, 257g(60.7% of energy) for carbohydrate. Mean daily intakes were significantly highest in winter for most of the nutrients, and lower in summer for energy, fat, calcium, iron. Mean adequacy ratio(MAR), an index of overall nutritional quality was 0.65 in winter, 0.67 in spring, 0.65 in summer and 0.72 in autumn and nutrient adequacy ratio(NAR) was significantly different for vitamin C among different seasons. Subjects consumed usually 15.3 different foods in winter, 14.5 in summer, 13.9 in spring and 13.7 in autumn. The number of food consumed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intake of most nutrients, especially in autumn. For variety among the five major food groups(grain, meat, dairy, fruit, vegetable) with a dietary diversity scores(DDS) calculated, the average score of DDS was 3 in all seasons and omitted food groups were usually dairy and fruit. In conclusion, dietary intake and quality of Korean adults were different according to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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