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김정일 위원장 집권 말기에 “친중” 정책을 추구하던 북한이 김정은의 집권 이후 왜 정책을 변화시켰는지 분석한다. 이를 위해 제 2, 3차 북핵실험을 동맹안보딜레마 이론으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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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Chinese
KCI등재
학술저널
111-130(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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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김정일 위원장 집권 말기에 “친중” 정책을 추구하던 북한이 김정은의 집권 이후 왜 정책을 변화시켰는지 분석한다. 이를 위해 제 2, 3차 북핵실험을 동맹안보딜레마 이론으로 고찰...
이 글은 김정일 위원장 집권 말기에 “친중” 정책을 추구하던 북한이 김정은의 집권 이후 왜 정책을 변화시켰는지 분석한다. 이를 위해 제 2, 3차 북핵실험을 동맹안보딜레마 이론으로 고찰하고, 나아가 김정은 시기 북핵전략의 딜레마를 밝히고자 한다. 김정은 집권 이후의 북중관계 악화는 북한의 핵전략 딜레마에서 찾을 수 있다. 핵보유를 위한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행위가 미국의 동북아 동맹정치를 강화시켰으며, 이는 중국의 새로운 동북아 질서구상과 상호 충돌하게 만들었다. 북한은 제 2, 3차 핵실험 이후 핵보유국을 자칭하며 핵보유를 헌법에 명시했고, 보다 능동적인 강온양면의 대외정책을 통해 북핵문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 했다. 이 과정에서 북한은 강화된 동북아 동맹 정치에서 “북중동맹”의 딜레마를 인식하게 된 동시에 자주안보의 한계도 인식하게 되었다. 더불어 중국을 제외한 “변두리외교”도 좌절되면서 여전히 국제적인 고립을 타파하지 못했다. 전환하고 있는 동북아국제정치에서 고립된 북한은 자주적인 핵전략의 한계를 인식할 것이며,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영향력을 절감하였을 것이다. 따라서 북한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친중국 정책으로 다시 회기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Kano-QFD 확장모델을 이용한 스마트폰 품질특성에 관한 연구
상해증권거래소 인덱스 펀드 투자 위험관리에 관한 실증적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