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은 삶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며 빛이 존재하기에 인간은 삶을 존속하고 영위해 나갈 수 있다. 빛과 세월의 흐름이 있기에 인간과 자연은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미술은 시각을 통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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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한남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2025
학위논문(석사) -- 한남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 조형미술학과 , 2025. 2
2025
한국어
709.04 판사항(23)
대전
20, 37 p. : 삽화 ; 26 cm
한남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서재흥
참고문헌: p. 20
I804:25013-20000082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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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삶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며 빛이 존재하기에 인간은 삶을 존속하고 영위해 나갈 수 있다. 빛과 세월의 흐름이 있기에 인간과 자연은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미술은 시각을 통해 인...
빛은 삶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며 빛이 존재하기에 인간은 삶을 존속하고 영위해 나갈 수 있다. 빛과 세월의 흐름이 있기에 인간과 자연은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미술은 시각을 통해 인간의 감정을 즐겁게 해주는 기술이다” (예술 심리학)처럼 색은 인간감정 표현의 도구로 여겨졌고 단순한 원색적인 색을 그려넣어 인간의 관점을 단순화 하기도 하지만 색조의 표현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도 있다. “빛과 색에 의한 공존의 소통표현”의 주제로 작품을 연구하면서 사실적이고 세밀한 묘사속 유화물감을 이용한 작업에 익숙해져 있던 본인은 자연의 모방을 근본으로 삼아 대상의 관찰을 통해 재현적으로 때로는 인위적 형상을 펼요한 요소에 결부시켜 본인의 의식과 대상의 만남을 통한 관계에서 오는 이미지로서의 작업을 하며 본인 필법의 한계에 부딪쳤고 매너리즘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느꼈으며 창의적인 발상과 상상의 Image화의 구성에 부족함과 아쉬움을 느꼈다. 대학원을 거치며 오랫동안 예술적 가치를 위한 작업을 해야 한다면 어떤 작업이 되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었다. 우리는 대상을 파악할 때 특정 대상이나 공간을 지각하고 경험함으로서 반응을 한다. 그러나 사람의 인지 능력의 한계와 불안전성 때문에 대상의 모든 요소를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능하며 사람마다 인지하는 기준이 다르다. 같은 대상이라도 사람의 시·공간적 상황이나 정서적인 상황 등 여러 요인들에 의해 주관화 과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어떤 대상에 대해서 전체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는 한 두 개의 특성만 찾아 내에 이루어진 뜨거운 추상. 직선적으로 간단명료하게 구성된 차가운 추상으로 간단히 설명할 수 있는 추상화는 현실의 이념이나 논리 등에서 벗어나 순수하게 미적인 것만을 열망해서 시작 되었으며 인물 묘사를 배제하게 되었고, 클레멘트 그린버그 같은 이론가는 회화는 회화다워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회화이외의 요소는 전부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현대미술에서 보이는 재료의 관심과 제도권 밖으로의 움직임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형태를 찾기 보다는 작품의 전체적인 느낌을 먼저 얻고 조형적 질서를 찾는 것은 미술 본연의 자리를 향한 회귀본능이지 않을까 한다. 본인 또한 고정관념이란 틀에서 벗어나고자 지금까지의 작업과정을 토대로 본인 내면에 집중하여 색과 재료를 연구하여 형태의 단순화속 외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상상하고 사물에 대한 연상 추상적 감정을 회화의 조형성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작품으로 거듭날 것이다. 예술 너무 방대한 바다이지만 본인의 방향성을 잡아 발전해 나가는 과정이 예술이라 생각하며 기술적인 숙련에 관한 진보의 이야기가 아닌 빛과 색의 조형언어로서 변화하는 생각과 표현 양식에 대하여 본 연구를 더 깊게 해보자 한다. 그림을 통해 피곤한 심신이 위로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이 감성을 나누고자 본인 특유의 미적 표현능력을 발휘하여 본인뿐만 아닌 타인에게도 미적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세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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