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화 국제교류 현황 조사연구 = A Study on the status of international exchanges in North Korean Cinema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will explore and analyze the current status of North Korean Cinema since the 2000s, exploring their major achievements and which works were screened and evaluated internationally at overseas film festivals. It will also look at the contemporary and international trends of North Korean Cinema represented by the Pyongya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PIFF) to prepare an important platform for the start of inter- Korean film exchanges. Some may argue there is little in-depth research on North Korean Cinema at this time, but the academic interest in North Korean Cinema remains steady. It is also true that the inter-Korean reconciliation mood is increasing and the interest and importance of North Korean Cinema in preparing for reunification is significant. Reality is that research on international exchanges of North Korean Cinema is not conducted in a wide and in-depth manner due to 1)the limitation of access to basic materials, 2)the absence of creative research methods for the North Korean Cinema 3)meager prior studies 4)poor support for North Korean Cinema Study. Thus far, the study on North Korean Cinema consists mostly of an overview and appreciation of individual works, using unconfirmed rumors and impressions and related personal interviews, except for some outlying studies with fidelity to Pyongyang. Therefore, this study places top priority on identifying facts, examining historical facts, and collecting information on accurate international exchanges of North Korean Cinema. Based on this, it distinguishes itself from existing research in establishing a discriminatory research methodology for inter-Korean Cinema exchange and research.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2000년대 이후 북한 영화가 어떠한 국제적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그 주요 성과는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해외영화제에서 어떠한 작품들이 상영되어 국제적 평가를 받았는지 등 그 현황을 탐구, 분석해보고자 한다. 또한 평양영화축전으로 대표되는 북한 영화의 현대적, 국제적 경향을 살펴 남북한 영화교류 시작에 긴요한 이정표를 마련하고자 한다. 현재 북한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가 미비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북한영화에 대한 학계의 관심은 꾸준하다. 또한 남북화해 무드가 열리며 통일을 대비한 북한 영화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꾸준하게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북한영화 연구는 1)기본적인 자료에 대한 접근 한계 2)북한 영화 리터러시를 위한 창의적 연구방법론의 부재 3)소수의 관련 선행연구들 4)빈약한 북한영화 연구지원 토대 등으로 인해 폭 넓고 심도 깊게 연구가 이뤄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까지 북한영화에 대한 연구 결과물들은 몇몇 사료적 충실함이 있는 연구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개별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개관과 감상 그리고 확인되지 않은 소문과 인상, 관련 개인 인터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정확한 북한영화의 국제교류에 대한 사실 확인과 정확한 사료 수집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이를 바탕으로 남북한 영화교류와 연구를 위한 차별적 연구방법론 확립의 바탕을 제공하는데 주요 가치를 둔다.

참고문헌 (Reference)

1 한승대, "평양영화축전의 성립과 그 정치적 의미에 관한 연구" 동아연구소 34 (34): 1-38, 2015

2 "평양국제영화축전"

3 "평양 국제영화제 개최"

4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5 "통일뉴스"

6 "조선영화년감" 557-558, 1987

7 "이제 북한에서 영화 찍을 수 있을까?"

8 이춘길, "북한의 영화산업 현황과 영화진흥정책 연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1998

9 전영선, "북한의 대외문화교류 정책과 북·중 문화 교류" 아태지역연구센터 32 (32): 123-148, 2008

10 "미국, 러시아 등 한반도 바깥 시선으로 바라본 북한관련 영화들"

11 "대한민국 정책정보지 공감"

12 "김정은 시대의 북한영화"

13 김성은, "교류(交流)하지 못하는 북·중 문화 교류 -2006년 이후 예술영화 교류를 중심으로" 통일평화연구원 9 (9): 195-222, 2017

14 "DMZ DO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