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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형동검문화 청동의기의 의미 복원 연구 = A Study on the Meaning of Bronze Ritual Wares in the Korean-type Bronze Dagger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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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78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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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의 목적은 민속지나 해외 연구 사례를 통해 세형동검문화 청동의기의 의미와 변화에 대해 고찰하는 것이다. 세형동검문화는 동경의 뚜렷한 형식 변화를 기준으로 3시기로 나눌 수 있으...

      본고의 목적은 민속지나 해외 연구 사례를 통해 세형동검문화 청동의기의 의미와 변화에 대해 고찰하는 것이다. 세형동검문화는 동경의 뚜렷한 형식 변화를 기준으로 3시기로 나눌 수 있으며, 시기마다 유물의 조합상이달라지는 특징이 있다. 무기류와 검파형동기, 방패형동기 등을 비롯한 이형동기는 무력을 상징하며, 집단과 피장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거울류와 원개형동기는 빛을 반사하여 장착하고 있는 사람의신성성을 더하고 맺히는 상을 왜곡시켜 악령을 쫓아내는 역할을 하였으며, 방울류는 금속의 소리를 사용해 의례의 환경을 조성하고 사용자가 신을 부를 수 있도록 도왔던 것으로 생각된다. 공구류는 기술과 생산을 상징하는 청동의기였으며 물질적 풍요를 기원하고 높은 기술을 과시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세형동검문화 의례에는각각의 상징성을 가진 청동의기를 시청각적으로 활용해 치러졌으며, 이는 개인과 집단을 보호하는 벽사의 성격을 띠고 있었던 것으로 해석되었다. 그리고 세형동검문화 집단의 결속력을 강화할 필요성과 청동기의 주조 기술 발전을 배경으로, 청동의기를 사용한 의례 행위를 통해 집단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한반도의 독자적인 세형동검문화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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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meaning and changes of the Korean-type Bronze Dagger Culture through ethnography and overseas research examples. The Korean-type Bronze Dagger Culture can be divided into three periods based on a distinct ch...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meaning and changes of the Korean-type Bronze Dagger Culture through ethnography and overseas research examples. The Korean-type Bronze Dagger Culture can be divided into three periods based on a distinct change in the form of bronze mirrors, and the combination of artifacts varies from time to time. The bronze weapons and unusual bronze wares(Bronze Split Bamboo-Shaped Artifact and Bronze Shield-Shaped Artifact) represented force and were believed to have played a role in protecting groups and subjects. The bronze mirror and the disk-shaped Bronze Implementation reflected light to add to the owner s sanctity and distort the image that formed to drive away evil spirits. The bronze bells used the sound of metal to create a ritual environment and help users bring out gods. The bronze tool was the bronze ritual ware, symbolizing technology and production. It is presumed that they showed off their high technology in the hope of material abundance. The Korean-type Bronze Dagger Cultural rite was performed using the bronze ritual ware, which has each symbolism, audiovisually. It is believed to protect individuals and groups. Against the backdrop of the need to strengthen the solidarity of the Korean-type Bronze Dagger cultural groups and the development of casting technology, the ritual activities using the bronze ritual ware allowed the group to strengthen its identity and develop into an independent Korean-type Bronze Dagger culture on the Korean Penin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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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머리말 Ⅱ. 연구 목적 및 연구 방법 Ⅲ. 세형동검문화의 청동의기 Ⅳ. 청동의기가 가지는 의미 Ⅴ. 세형동검문화 의례의 변화 Ⅵ. 맺음말
      • Ⅰ. 머리말 Ⅱ. 연구 목적 및 연구 방법 Ⅲ. 세형동검문화의 청동의기 Ⅳ. 청동의기가 가지는 의미 Ⅴ. 세형동검문화 의례의 변화 Ⅵ.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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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안세라, "현대 패션디자인에 표현된 고양이과 동물 문양의 상징성 연구" 홍익대학교 대학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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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宮里修, "한반도 청동기의 기원과 전개" 사회평론 2010

      5 김권구, "한반도 청동기시대의 목기에 대한 고찰-남한지역의 목기를 중심으로" 한국고고학회 (67) : 40-71, 2008

      6 송화섭, "한반도 선사시대 기하문 암각화의 유형과 성격" 한국고대학회 5 : 1993

      7 이양수, "한반도 삼한·삼국시대 동경의 고고학적 연구" 부산대학교 대학원 2010

      8 허준양, "한반도 동남부지역 유문동과에 대한 연구" 경주대학교 대학원 2008

      9 이건무, "한국청동의기의 연구-이형동기를 중심으로" 한국고고학회 28 : 1992

      10 최충식, "한국전통문양의 이해와 응용" 창지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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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기성, "한일 선사시대 도구 조성 검토 - 목기를 중심으로" 한국학연구소 (70) : 133-167, 2019

      3 최유정, "한반도동탁의 변천과 주변지역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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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양수, "한반도 삼한·삼국시대 동경의 고고학적 연구" 부산대학교 대학원 2010

      8 허준양, "한반도 동남부지역 유문동과에 대한 연구" 경주대학교 대학원 2008

      9 이건무, "한국청동의기의 연구-이형동기를 중심으로" 한국고고학회 28 : 1992

      10 최충식, "한국전통문양의 이해와 응용" 창지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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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장명수, "한국의 암각화" 한국역사민속학회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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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이건무, "한국식동검문화의 연구"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3

      15 김태곤, "한국무속신앙" 집문당 1981

      16 이기성, "한국 청동기문화 개론" 진인진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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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5-03 학회명변경 한글명 : 부산고고학연구회 -> 부산고고학회
      영문명 : 미등록 -> The Pusan Archaeological Society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KCI등재후보
      2010-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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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4 0.54 0.7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 0.77 1.7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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