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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神斷公案』과 『古今笑叢』의 비교 연구 - 화소 비교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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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0328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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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선행연구에서는 『神斷公案』 제4화ㆍ제7화를 구전설화에 바탕을 둔 작품이라 평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神斷公案』의 편자(編者)가 참고했을 구전설화의 출처 는 무엇이었는지 의구심이 ...

      선행연구에서는 『神斷公案』 제4화ㆍ제7화를 구전설화에 바탕을 둔 작품이라 평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神斷公案』의 편자(編者)가 참고했을 구전설화의 출처 는 무엇이었는지 의구심이 생긴다. 문헌설화의 편자들이 당대의 구전 전승물을 직접 수집ㆍ채록하여 자신의 책에 수록했을 수도 있지만, 보통의 경우 앞서 존재했 던 문헌들 가운데 필요한 부분만을 전재하였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금으로서는 어떠한 문헌을 참고했다고 확증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 그러나 『神斷公案』의 편자가 1906년을 전후로 한 설화를 기초자료로 삼았다면, 가장 근 접한 대상은 『古今笑叢』일 가능성이 높다. 주지하듯 『古今笑叢』은 조선후기 가장 많은 수의 개별 소화집(총11편)을 모아놓은 문헌설화집으로, 상하계층ㆍ남녀 노소가 충분히 향유할 수 있을 만한 이야깃거리들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 뿐 아니라, 당대 사회상을 반영할 만한 공안 소재의 작품들도 다수 존재하여 『神斷公 案』의 편자가 충분히 참고했을 법하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神斷公案』과 『古今笑叢』의 화소(話素)별 비교작업을 통해, 『神斷公案』의 의도 및 지향점 등을 찾아내고자 했다. 그 결과 구사법제도의 개선과 구신분제도의 철폐, 구종교의 척결이라는 세 가지 논의로 집약하였다. 이는 『皇城新聞』의 지향점이기도 했기에 신문의 논설면이나 잡보면의 기사들을 소개하여 주장을 뒷받침하였다. 결국『神斷公案』은 단순히 흥미위주로 제작․연재된 작품이 아닌, 시대의 과 도기적 모순과 폐단, 고민들이 함축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때론 해학적이면서도 진지하게 자국의 이야기 를 풀어나가야 했으므로 국내 문헌설화에서 그 모티프를 찾으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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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Preceding researches consider the fourth and the seventh series of 「Sindan gong'an」 as a work which is based on oral folk tales. If that is the case, there is a question about what was the source of the oral folk tales which the editor referred to...

      Preceding researches consider the fourth and the seventh series of 「Sindan gong'an」 as a work which is based on oral folk tales. If that is the case, there is a question about what was the source of the oral folk tales which the editor referred to. There is a chance that editors of literature folk tales collected and included contemporary oral heritages in their works. On the average, however, they were more likely to reproduce parts from other literature folk tales avaliable in those days. Although there is no conclusive evidence to tell the exact source of 「Sindan gong'an」, provided that it was based on the folk tales which were circulating around 1906, the most likely one is 『Gogeumsochong』. As we all know, 『Gogeum sochong』 has the largest number of volumes (a total of 11) in late Joseon Dynasty, which contains topics for all walks of life to enjoy regardless of gender or age. Besides, it has many stories concerning trials which reflect the society of the time. This probably made them enough materials for the editor to refer to. Thus, this article focuses on identifying the intention and aim of 『Sindan gong'an』 by comparing its motifs with those of 『Gogeumsochong』. As a result, the argument falls into three parts: the improvement of former court system, the abolition of former caste system, the eradication of former religion. These points, which were the aims of 『Hwangsong sinmun』 as well, were supported by introducing some articles from the editorial pages or gossip columns of the newspaper. Eventually, 『Sindan gong'an』 is not a work which was produced and serialized for the sake of amusement, but an output which implied transitional inconsistency, negative effects, and agonies. Because the work ought to relate the tales of its own land with humor as well as seriousness, the editor sought to find motifs in the domestic literature folk t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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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1. 서론
      • 2. 『古今笑叢』과의 화소 비교
      • 3. 서사적 전통의 계승과 문제의식의 발현
      • 4. 결론을 대신하여
      • 국문초록
      • 1. 서론
      • 2. 『古今笑叢』과의 화소 비교
      • 3. 서사적 전통의 계승과 문제의식의 발현
      • 4. 결론을 대신하여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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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논문관계도

      1 최원식, "한국근대소설사론" 창작사 : 185 ~ 213 , 1986

      2 "한국구비문학대계"

      3 정명기, "야담문학연구의 현단계 1" 보고사 : 468 ~ 469 , 2001

      4 이용범, "무속에 대한 근대 한국사회의 부정적 시각에 대한 고찰" 한국무속학 (9) : 151 ~ 180 , 2005

      5 "독립신문"

      6 도면회, "대한제국기 재판제도의 구 제도와의 연속성과 단절성" 제109회 韓國法史學會 定例學術發表會 : 2 ~ 4 , 2014

      7 김헌선, "건달형 인물이야기의 존재양상과 의미" 경기어문학 8 : 118 ~ 128 , 1990

      8 신용하, "갑오개혁과 독립협회운동의 사회사" 서울대학교출판부 : 105 ~ 117 , 2001

      9 오영섭, "韓國近代 封建的 社會身分制 및 風習의 改革實態" 史學志 31 : 341 ~ 355 , 1998

      10 김기주, "皇城新聞에 관한 考察" 論文集 8 : 15 ~ 21 , 1987

      1 최원식, "한국근대소설사론" 창작사 : 185 ~ 213 , 1986

      2 "한국구비문학대계"

      3 정명기, "야담문학연구의 현단계 1" 보고사 : 468 ~ 469 , 2001

      4 이용범, "무속에 대한 근대 한국사회의 부정적 시각에 대한 고찰" 한국무속학 (9) : 151 ~ 180 , 2005

      5 "독립신문"

      6 도면회, "대한제국기 재판제도의 구 제도와의 연속성과 단절성" 제109회 韓國法史學會 定例學術發表會 : 2 ~ 4 , 2014

      7 김헌선, "건달형 인물이야기의 존재양상과 의미" 경기어문학 8 : 118 ~ 128 , 1990

      8 신용하, "갑오개혁과 독립협회운동의 사회사" 서울대학교출판부 : 105 ~ 117 , 2001

      9 오영섭, "韓國近代 封建的 社會身分制 및 風習의 改革實態" 史學志 31 : 341 ~ 355 , 1998

      10 김기주, "皇城新聞에 관한 考察" 論文集 8 : 15 ~ 21 , 1987

      11 안종묵, "皇城新聞 발행진의 정치사회사상에 관한 연구" 한국언론학보 46 (4) : 217 ~ 248 , 2002

      12 "皇城新聞"

      13 "大韓每日申報"

      14 "古今笑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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