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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외상 경험자의 자녀양육 경험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 Autoethnography on Complex-Trauma Experiencer’s Child Rearing Exper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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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354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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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flect the emotional issues and difficulties experienced by a complex-trauma experiencer during child rearing process and to understand what it means. For this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using the research method of autoethnogaphy, one of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to describe psychological experiences in depth from an insider point of view. In order to accomplish the purpose of the study, the researcher focused on emotional aspects and collected records of recollection, self-analysis journal, and conversation. The data were analyzed and interpreted to define three topics: 'Repetition of complex-trauma experience: living in helplessness', 'Experience of complex-trauma: surviving from the sense of incapability', and 'Beginning of recovery: living with the touch of warmth'. The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complex-trauma experiencer continue to replay the traumatic experience when he / she forms a new relationship with their child. Second, the study showed emotional difficulties and psychological problems experienced by a complextrauma experiencer. Third, the researcher’s relationship with the child can be restored through reflection on emotional experiences and experiences of calming down the emo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knowledge on complex-trauma that can be applied in the field of counseling, based on in-depth analysis on the emotional experiences experienced by a complex-trauma experiencer during child rearing process and understanding their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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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flect the emotional issues and difficulties experienced by a complex-trauma experiencer during child rearing process and to understand what it means. For this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using the research meth...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flect the emotional issues and difficulties experienced by a complex-trauma experiencer during child rearing process and to understand what it means. For this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using the research method of autoethnogaphy, one of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to describe psychological experiences in depth from an insider point of view. In order to accomplish the purpose of the study, the researcher focused on emotional aspects and collected records of recollection, self-analysis journal, and conversation. The data were analyzed and interpreted to define three topics: 'Repetition of complex-trauma experience: living in helplessness', 'Experience of complex-trauma: surviving from the sense of incapability', and 'Beginning of recovery: living with the touch of warmth'. The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complex-trauma experiencer continue to replay the traumatic experience when he / she forms a new relationship with their child. Second, the study showed emotional difficulties and psychological problems experienced by a complextrauma experiencer. Third, the researcher’s relationship with the child can be restored through reflection on emotional experiences and experiences of calming down the emo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knowledge on complex-trauma that can be applied in the field of counseling, based on in-depth analysis on the emotional experiences experienced by a complex-trauma experiencer during child rearing process and understanding their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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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연구는 복합외상 경험자가 자녀양육 과정에서 경험한 정서적인 어려움을 성찰하고 그 의미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심리 내적인 경험을 내부자적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기술 할 수 있는 질적연구 방법 중 하나인 자문화기술지 연구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정서에 초점을 두고 회상자료, 자기분석일지, 대화 등을 자료로 수집하였다. 자료는 순환적으로 분석되고 해석되어 ‘복합외상 경험의 재연: 무기력함으로 살아가기’ ‘복합외상 경험: 막막함에서 살아남기’, ‘회복의 시작: 따뜻함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요한 세 가지 주제를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복합외상 경험자는 자녀와 새로운 관계를 맺을 때 외상 경험을 재연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복합외상 경험자가 경험한 정서적인 어려움과 심리적인 문제를 알 수 있었다. 셋째, 정서적인 경험의 성찰과 정서의 진정되는 경험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가 회복되어 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는 복합외상 경험자가 자녀양육 과정에서 경험한 정서경험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 의미를 이해함으로써 상담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복합외상 지식을 제공한다는 것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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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복합외상 경험자가 자녀양육 과정에서 경험한 정서적인 어려움을 성찰하고 그 의미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심리 내적인 경험을 내부자적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기술 할 ...

      이 연구는 복합외상 경험자가 자녀양육 과정에서 경험한 정서적인 어려움을 성찰하고 그 의미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심리 내적인 경험을 내부자적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기술 할 수 있는 질적연구 방법 중 하나인 자문화기술지 연구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정서에 초점을 두고 회상자료, 자기분석일지, 대화 등을 자료로 수집하였다. 자료는 순환적으로 분석되고 해석되어 ‘복합외상 경험의 재연: 무기력함으로 살아가기’ ‘복합외상 경험: 막막함에서 살아남기’, ‘회복의 시작: 따뜻함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요한 세 가지 주제를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복합외상 경험자는 자녀와 새로운 관계를 맺을 때 외상 경험을 재연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복합외상 경험자가 경험한 정서적인 어려움과 심리적인 문제를 알 수 있었다. 셋째, 정서적인 경험의 성찰과 정서의 진정되는 경험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가 회복되어 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는 복합외상 경험자가 자녀양육 과정에서 경험한 정서경험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 의미를 이해함으로써 상담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복합외상 지식을 제공한다는 것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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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I. 들어가며
      • II. 연구방법
      • 1. 자문화 기술지
      • 2. 자료수집 및 연구절차
      • 3. 타당도 작업
      • I. 들어가며
      • II. 연구방법
      • 1. 자문화 기술지
      • 2. 자료수집 및 연구절차
      • 3. 타당도 작업
      • Ⅲ. 결 과
      • 1. 복합외상의 재연: 무기력함으로 살아내기
      • 가. 준비되지 않은 나
      • 나. 돌볼 줄 모르는 나
      • 2. 복합외상 경험: 막막함에서 살아남기
      • 가. 환영받지 못한 나
      • 나. 표현하면 안 되는 나
      • 다. 몸으로 표현하는 나
      • 라. 내 모습이 부끄러웠던 나
      • 3. 회복의 시작: 따뜻함으로 살아가기
      • 가. 내 자신을 드러낼 준비
      • 나. 관계에 대한 정서 인식
      • 다. 진정되는 정서 경험
      • 라. 회복의 희망
      • Ⅳ.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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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영지, "한국 아동·청소년 인권실태 연구 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16

      2 이희용, "한 고등학교 국어 교사의 성장 체험: 자기 이야기(self-narrative)" 한국교육인류학회 10 (10): 131-170, 2007

      3 이동성, "질적연구와 자문화기술지" 아카데미프레스 2012

      4 박순용, "자문화기술지: 방법론적 특징을 통해 본 교육인류학적 가치의 탐색" 한국교육인류학회 13 (13): 55-79, 2010

      5 안현의, "외상관련 정서의 확장: 수치심, 죄책감, 분노를 중심으로" 한국상담학회 13 (13): 839-854, 2012

      6 김지영, "영아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양육스트레스" 대한스트레스학회 23 (23): 91-100, 2015

      7 이유경, "여대생의 아동기 외상경험이 심리적 증상과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 : 애착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6

      8 김은경,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분노, 신체화 증상과의 관계" 대한스트레스학회 24 (24): 151-160, 2016

      9 김복자, "양육자의 아동기 외상 경험이 양육태도에 미치는 영향 : 자기분화의매개효과"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2016

      10 Wallin, D. J., "애착과 심리치료" 학지사 2010

      1 김영지, "한국 아동·청소년 인권실태 연구 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16

      2 이희용, "한 고등학교 국어 교사의 성장 체험: 자기 이야기(self-narrative)" 한국교육인류학회 10 (10): 131-170, 2007

      3 이동성, "질적연구와 자문화기술지" 아카데미프레스 2012

      4 박순용, "자문화기술지: 방법론적 특징을 통해 본 교육인류학적 가치의 탐색" 한국교육인류학회 13 (13): 55-79, 2010

      5 안현의, "외상관련 정서의 확장: 수치심, 죄책감, 분노를 중심으로" 한국상담학회 13 (13): 839-854, 2012

      6 김지영, "영아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양육스트레스" 대한스트레스학회 23 (23): 91-100, 2015

      7 이유경, "여대생의 아동기 외상경험이 심리적 증상과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 : 애착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6

      8 김은경,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분노, 신체화 증상과의 관계" 대한스트레스학회 24 (24): 151-160, 2016

      9 김복자, "양육자의 아동기 외상 경험이 양육태도에 미치는 영향 : 자기분화의매개효과"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2016

      10 Wallin, D. J., "애착과 심리치료" 학지사 2010

      11 박숙인, "아동학대의 원인과 예방대책에 관한 교육적 대안" 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12 김영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예비유아교사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가천대학교 2016

      13 김진, "아동이 지각한 학대유형과 자아분화 및 학교적응과의 관계" 전주대학교 상담대학원 2009

      14 김혜영, "아동기 학대적 경험이 자녀학대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한 연구 : 개인특성 및 가족관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한국아동복지학회 (16) : 71-98, 2003

      15 김은정, "아동기 외상과 초기성인기 우울수준과의 관계 : 초기부적응도식과 정서표현 양가성 및 회피대처방식의 매개효과" 경북대학교 대학원 2010

      16 박주언, "심리외상 이후의 신체증상" 한국정신신체의학회 24 (24): 43-53, 2016

      17 최영민, "쉽게 쓴 자기 심리학" 학지사 2011

      18 박미옥, "사별 후 재혼 가정에서 자란 한 어머니의 자녀 양육 경험: 협력적 자문화기술지" 한국질적탐구학회 1 (1): 25-56, 2015

      19 이문희, "부정적 양육의 대물림 극복과정에 대한 질적 연구 - 중년여성의 양육경험을 중심으로 -" 한국상담학회 16 (16): 417-438, 2015

      20 권정미, "부의 양육참여와 모의 양육신념이 모의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지역사회환경요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한국유아교육ㆍ보육복지학회 18 (18): 115-143, 2014

      21 노보람,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행동과 유아기 자녀의 부정적 또래 상호작용의 구조관계: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를 중심으로" 한국인간발달학회 23 (23): 155-179, 2016

      22 박철옥, "복합외상경험자의 자기의 회복과정" 한국상담학회 17 (17): 63-85, 2016

      23 배미향, "대학생의 아동기 외상경험이 대인관계 문제에 미치는 영향 : 낙관성의 매개효과" 상지대학교 2014

      24 안현의, "단순 및 복합 외상 유형에 따른 PTSD의 증상 구조" 한국심리학회 30 (30): 869-887, 2011

      25 김명찬, "나는 왜 서울대학교 박사가 되어야 했나?" 한국교육인류학회 18 (18): 163-195, 2015

      26 이승주, "기혼 직장인의 아동기 학대외상이 양육신념과 양육태도에 미치는 영향" 수사과학대학교 2010

      27 정향진, "감정의 인류학" 한국문화인류학회 46 (46): 165-209, 2013

      28 김명찬, "가난 극복의 경험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인간환경미래연구원 (17) : 75-1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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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학회명변경 영문명 : ● Korean Association for Qualitative Inquiry -> Korean Association for Qualitative Inquiry KCI등재후보
      2017-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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