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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 이후 인문학적 실천 — 세월호의 ‘바람’에게 = Post-Disaster Humanities Practice: To the Wind of Ferry Sew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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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After the Ferry Sewol disaster, trauma was quickly transmitted through the media and urgently called for a change in cognition that something had to be done.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look at what issues have been raised in the realm of humani...

      After the Ferry Sewol disaster, trauma was quickly transmitted through the media and urgently called for a change in cognition that something had to be done.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look at what issues have been raised in the realm of humanities since Ferry Sewol, focusing on several papers, books and media published before and after Ferry Sewol.
      First, in Section 2, we read about the emergence of sentences with unfamiliar structures since Ferry Sewol and looked at the context in which new issues emerged by reinterpreting some concepts. In the following Section 3, we analyze what thinking and how writing has been practiced at the intersection of other historical and social disasters such as Ferry Sewol, 5ㆍ18 Gwangju, Auschwitz and Fukushima. The final Section 4 will conclude by pointing to the limitations of forgiveness, mourning and healing efforts after Ferry Sewol. The task of genealogically exploring changes in concepts and perceptions caused by historical and social disasters remains a task to be carried out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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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세월호 참사 이후 트라우마는 미디어를 통해 빠른 속도로 전염되었고무엇인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인식의 변화를 긴급하게 촉구했다. 이 글의 목적은 세월호 이후 인문학의 영역에서 ...

      세월호 참사 이후 트라우마는 미디어를 통해 빠른 속도로 전염되었고무엇인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인식의 변화를 긴급하게 촉구했다.
      이 글의 목적은 세월호 이후 인문학의 영역에서 어떤 쟁점들이 제기되어 왔는지를 세월호 전과 후에 출간된 몇 편의 논문과 저서, 매체 등을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먼저 2장에서는 세월호 이후 낯선 구조를 지닌 문장들이 출현하고 있는 현상을 읽고, 몇몇 개념들을 재해석함으로써 새로운 사유가 출현하게 된 맥락을 살펴보았다. 이어지는 3장에서는 세월호, 5ㆍ18 광주, 아우슈비츠, 후쿠시마 등의 교차점에서 어떤 사유와 글쓰기의 실천해 왔는지를읽어본다. 마지막 4장에서는 세월호 이후 애도와 치유를 위한 노력의 한계를 짚어보면서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양한 재난들로 인한 개념과 인식의 변화를 계보학적으로 탐색하는 작업은 향후 수행할 과제로 남겨둔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 인문학의 영역에서 제기한 논의들은 동아시아 그리고 세계에서 일어난 재난들에서 무엇을 어떻게 다시 진단하고 성찰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안겨준다. 분명한 것은 자연적, 사회적, 역사적 재난들이 한 국가라는 범위에서 다룰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의 몸은 재난으로 연결된 하나의 공동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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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이명원, "후쿠시마에서 부는바람" 갈무리 2012

      2 조정환, "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 갈무리 2012

      3 코소 이와사부로, "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 갈무리 2012

      4 조정환, "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 갈무리 2012

      5 코소 이와사부로, "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 갈무리 2012

      6 김형중, "후르비네크의 혀" 문학과지성사 2016

      7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이미지연구소, "폭력 이미지 재난: 폭력의스펙터클 그 상상의 끝" 앨피 2012

      8 허경, "팽목항에서 불어오는 바람. 세월호 이후 인문학의 기록" 현실문화 2015

      9 이광호, "팽목항에서 불어오는 바람" 현실문화 2015

      10 권명아, "팽목항에서 불어오는 바람" 현실문화 2015

      1 이명원, "후쿠시마에서 부는바람" 갈무리 2012

      2 조정환, "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 갈무리 2012

      3 코소 이와사부로, "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 갈무리 2012

      4 조정환, "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 갈무리 2012

      5 코소 이와사부로, "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 갈무리 2012

      6 김형중, "후르비네크의 혀" 문학과지성사 2016

      7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이미지연구소, "폭력 이미지 재난: 폭력의스펙터클 그 상상의 끝" 앨피 2012

      8 허경, "팽목항에서 불어오는 바람. 세월호 이후 인문학의 기록" 현실문화 2015

      9 이광호, "팽목항에서 불어오는 바람" 현실문화 2015

      10 권명아, "팽목항에서 불어오는 바람" 현실문화 2015

      11 천정환, "팽목항에서 불어오는 바람" 현실문화 2015

      12 임경규, "집으로 가는 길: 디아스포라의 집에 대한 상상력" 앨피 2018

      13 국민일보, "진도 여객선 침몰 배에서 온 전화 “엄마, 반쯤 잠겼는데 바다밖에 안보여”"

      14 이소마에 준이치, "죽은 자들의 웅성임: 한 인문학자가 생각하는 3ㆍ11대재난 이후의 삶" 글항아리 2016

      15 한홍구, "좌담집 후쿠시마 이후의삶" 반비. 2013

      16 김항, "종말론 사무소 : 인간의 운명과 정치적인 것의 자리" 문학과지성사 2016

      17 정문영, "이미지 테크놀로지 생명정치 : 생명관리 사회의 테크놀로지와 권력" 앨피 2016

      18 진태원, "을의 민주주의: 새로운 혁명을 위하여" 그린비 2017

      19 김형중,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까? — 트라우마와 문학" 문학과지성사 27 (27): 2014

      20 고은, "우리 모두가 세월호였다" 실천문학사 2014

      21 자크 랑시에르, "역사의 형상들" 글항아리 2016

      22 조르조 아감벤, "언어의 성사: 맹세의 고고학" 새물결 2012

      23 국민일보, "어두컴컴한 바다뿐” 세월호 속 마지막 사진"

      24 진태원, "애도의 애도를 위하여 : 비판 없는 시대의 철학" 그린비 2019

      25 조르조 아감벤, "아우슈비츠의 남은 자들: 문서고와 증인" 새물결 2012

      26 김명인,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김탁환 소설집)" 돌베개 2017

      27 김탁환,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돌베개 2017

      28 신형철,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 신형철 산문" 한겨레출판 2018

      29 임형주, "세월호 추모곡 「천 개의 바람이 되어」"

      30 이승원, "세월호 추모곡 「바람이 잠든 곳」"

      31 방현석, "세월" 아시아 2017

      32 경향신문, "서강대 이냐시오 성당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미사. 세월호 사고 희생자 실종자 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 대변인 유경근씨"

      33 윤여일, "사상으로서의 3·11" 그린비출판사 2012

      34 윤여일, "사상으로서의 3·11" 그린비출판사 2012

      35 차승기, "비상시의 문/법" 그린비 2016

      36 한순미, "불면의 감촉" 문예연구사 (여름) : 2017

      37 "미래세대가 518을 기억하는 새로운 방법2" 2019

      38 시몬 비젠탈, "모든 용서는 아름다운가: 용서받을 자격과용서할 권리에 대하여" 뜨인돌 2019

      39 신지영, "마이너리티 코뮌 — 동아시아 이방인이 듣고 쓰는 마을의시공간" 갈무리 2017

      40 김홍중, "마음의 부서짐: 세월호 참사와 주권적 우울" 한국이론사회학회 (26) : 143-186, 2015

      41 서경식, "단절의 세기 증언의 시대" 삼인 2002

      42 김상봉, "네가 나라다 : 세월호 세대를 위한 정치철학" 길 2017

      43 은우근, "너와 나의 5ㆍ18" 오월의봄 2019

      44 한순미, "나무-몸-시체-5.18 전후의 역사 폭력을 생각하는 삼각 운동-" 인문학연구원 (52) : 257-303, 2016

      45 임지현, "기억 전쟁: 가해자는 어떻게 희생자가 되었는가" 후마니스트 2019

      46 김종군, "국가폭력 트라우마와 치유(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기획)" 패러다임북 2018

      47 프리모 레비,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돌베개 2015

      48 박준상, "L`ECRITURE DU DESASTRE" 그린비출판사 2012

      49 노영기, "5․18항쟁 기록물의 생성과 유통" 한국역사연구회 (104) : 125-158, 2017

      50 노영기, "10년 전의 기억, 새로움을 위한 제언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의 5·18 조사 활동과 평가" 역사문제연구소 (121) : 186-2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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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5-01-07 학회명변경 영문명 : Seoul National University Institute of Humanities -> Institute of Humanities, Seoul National University KCI등재
      2015-01-06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Seoul National University the Journal of Humanites -> Journal of Humanities, Seoul National University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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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1 0.71 0.6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8 0.62 1.317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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