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일-가정 갈등의 구성개념을 ‘시간에 의한 일-가정 갈등’과 ‘긴장에 의한 일-가정 갈등’으로 구분하여, 일-가정 갈등에 대한 직무관련 변인들의 영향과 조직몰입 및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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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광운대학교 대학원, 2009
2009
한국어
158.7
서울
vii, 93 p. : 삽도 ; 26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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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일-가정 갈등의 구성개념을 ‘시간에 의한 일-가정 갈등’과 ‘긴장에 의한 일-가정 갈등’으로 구분하여, 일-가정 갈등에 대한 직무관련 변인들의 영향과 조직몰입 및 직...
본 연구의 목적은 일-가정 갈등의 구성개념을 ‘시간에 의한 일-가정 갈등’과 ‘긴장에 의한 일-가정 갈등’으로 구분하여, 일-가정 갈등에 대한 직무관련 변인들의 영향과 조직몰입 및 직무열의에 대한 일-가정 갈등의 효과를 밝히는데 있었다. 또한 일-가정 갈등의 선행변인 및 결과변인과의 관계에서 개인특성 변인들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국내 다양한 조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혼남녀 318명으로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가장 먼저, 일-가정 갈등의 두 구성개념이 서로 변별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서로 다른 159개의 자료를 통해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가정 갈등의 두 구성개념은 서로 변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318개의 자료를 통해 각 변인들 간의 관계성을 검증한 결과, 전반적으로 ‘시간에 의한 일-가정 갈등’에 대해서는 양적 특성을 지닌 직무관련 변인들이 질적 특성을 지닌 직무관련 변인들보다 정적으로 더 높은 상관을 지니고 있었으며, ‘긴장에 의한 일-가정 갈등’에 대해서는 질적 특성을 지닌 직무관련 변인들이 양적 특성을 지닌 직무관련 변인들보다 정적으로 더 높은 상관을 지니고 있었다. 한편 일-가정 갈등의 두 구성개념 중 ‘긴장에 의한 일-가정 갈등’ 만이 조직몰입과 직무열의에 대해 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력계획은 일-가정 갈등과 직무열의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 제한점 및 미래연구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istinguish work-family conflict(WFC) into time-based WFC and strain based WFC, an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job-related variables on work-family conflict and the influences of work-family conflict on organiz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istinguish work-family conflict(WFC) into time-based WFC and strain based WFC, an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job-related variables on work-family conflict and the influences of work-family confli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job engagement. In addition, it was tested whether individual characteristic variables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WFC, antecedents, and dependents.
Data were collected from 318 married employees who are working in various organizations in Korea. The 159 data were used in EFA and another 159 data were used in CFA to identify the discrimination between time-based WFC and strain-based WFC. The result showed that time-based WFC and strain-based WFC were discriminated from each other. And the 318 data were used for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each variables. In result, quantitative job-related variables were more strongly related with time-based WFC than qualitative job-related variables, and qualitative job-related variables were more strongly related with strain-based WFC than quantitative job-related variables in general. The influences of WFC on dependents were that only strain-based WFC negatively influenced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job engagement. And career planning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WFC and job engagement.
Finall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the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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